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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34)
3살 아들과 엄마의 기싸움... 결국 아들의 승리?

얼마전 요 수도꼭지 때문에 도담이랑 크게 다툰적이 있었습니다. 도담이는 수돗물을 틀어 놓고 놀려고 하고저는 물이 아까워 잠그려고 하고... 처음엔 아이가 알아듣긴 어렵겠지만 설명을 하려고 했습니다.근데 아직 말을 못하는 아들인지라 답답증이 일더군요. 제가 자꾸만 물을 잠그자 울음을 터트린 도담이...물을 틀어 달라고 떼를 쓰는데 제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결국 화를 내버렸답니다. 그러자 도담이는 더 악을 쓰고 울고애써 모른척 내버려 두려고도 해봤지만 마음이 약해지더군요. 물을 다시 틀어주기 전까진 그칠 기미도 안보이고...결국은 도담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고 말았습니다. 훌쩍이면서 물놀이 하는 도담이를 보고 있자니 허탈감이 밀려들었습니다. 이럴꺼였으면 처음부터 못하게 하지 말걸...괜히 애 울리고 버릇만 더..

도담이 이야기 2012. 7. 12. 05:59
더위 많이 타는 남편과 아들 때문에 한여름에도 추위에 떨어

남편과 도담이, 그리고 저...저희 세식구는 모두 더위를 많이 타는 편입니다. 에어컨이 없다면 없는대로 견디며 살 수도 있겠지만다행히(?) 저희 집엔 성능 좋은 벽걸이 에어컨이 있답니다. ㅎㅎ;; 하지만 아이도 있고 전기세도 부담이 되고 해서 가급적이면 사용을 안하려고 하는데요 바람좀 들어 오라고 문을 열어 놓으면 모두 닫아 버리고선풍기도 켜는 족족 꺼버리는 청개구리 아들 때문에 올 여름엔 에어컨을 부쩍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한창 더운 낮보다는 밤에 더 많이 쓰는 에어컨... 이유는 더위도 많이 타고 땀도 많은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애용하기 때문!위에서 얘기한 도담이의 청개구리 행동이 크게 작용을 하기도 했습니다. 고온다습한 우리나라 여름 날씨 때문에 남편이 가장 애용하는 에어컨 기능은 바로 제..

도담이 이야기 2012. 7. 10. 06:13
유아가 모기 물렸을 때 가려움 해소시켜주는 법

며칠전 밤...모기 한마리가 우리 도담이를 집중 공격했습니다. 어쩐지 깊이 자지 못하고 계속 깨더라니 ㅜ.ㅜ 얼굴에만 두군데, 귀 뒤와 팔과 다리에도 골고루 물렸더군요.도담이가 이리 모기에 물린 건 처음인 것 같은데요가렵다고 긁으니 더 부어오르고 진물이 나서 딱지도 앉았답니다. 그렇다고 물파스를 발라 주자니 애가 자꾸만 손을 대고상처 덧나지 마라고 연고만 발라줬습니다. 근데 교회 집사님이 도담이를 보시고는 아프겠다며... 아이들 어렸을 때 써먹었던 방법을 알려주셨는데바로 얼음을 이용하는 거였습니다. 얼음을 비닐이나 손수건 같은데 싸서 모기 물린 데 살짝 올려두면가려움이 가라앉는다고요. 아마도 엄마들이라면 이미 알고있는 방법이지 않을까...근데 저는 미처 생각을 못했었네요. ^^;; 암튼...딱지가 앉아도..

도담이 이야기 2012. 7. 4. 07:44
' 주세요~ ' 하면 뭐든지 주는 줄 아는 아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두 손을 모으고 엄마를 바라보는 도담이 ^^사실은 엄마가 들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보는 거랍니다. ㅋ 아직 말을 못해서 ' 주세요~ '라는 표현을 저리 손짓으로 하는 건데요도담이가 원하는 걸 달라고 할 때마다 '주세요' 하는 거라고 시켰더니 이렇게 스스로 표현을 하기도 하네요~ 그런데 얼마전 ' 주세요 '의 부작용(?)을 경험했습니다. 교회에서 갑자기 잘 놀고 있던 도담이가 울음을 터트렸는데요넘어진 것도 아니고 장난감을 뺏긴 것도 아니고... 그래도 뭔가 이유가 있겠지 싶어 도담이 주위를 살펴보니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리모콘으로 조종하는 자동차를 가지고 놀고 있더군요. 울면서도 손은 ' 주세요 ' 모양을 하고 있던 도담이...형아가 조종하는 자동차가 갖고 싶어서 제딴에는 ' 주세요~..

도담이 이야기 2012. 7. 3. 05:56
처음으로 장난감을 사달라던 아들, 기뻐할 일이 아니었어

지난 달에 볼일이 있어서 남대문 시장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결혼하면서 서울에 온지 3년이 다 되도록 그 유명한 남산이랑 남대문&동대문 시장에 한 번도 못가봤거든요. 그래서 남대문 시장에 간 김에 구경도 좀 하고 왔지요 ㅋ 시간이 없어 찬찬히 둘러보진 못했지만 외국인이 많이 보인다는 점 외에 크게 특별한 걸 발견하지는 못했답니다. 남편에게도 그렇게 얘기 했더니 담에 오면 제대로 구경하자 하더군요^^;; 그 날 우리 도담이에겐 큰 수확(?)이 있었는데요바로 저 빨간 스포츠카 랍니다. 시장 구경을 하던 중에 장난감을 파는 리어카 앞을 지나다가도담이 어린이날 선물을 못사준게 맘에 걸려서 보고있는데주인 아저씨가 리모콘으로 조종하는 스포츠카를 보여주더군요.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녀서 공간이 없는데도 능수능란하게 스..

도담이 이야기 2012. 6. 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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