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직장을 옮기고부터 정장을 입고 출근을 한다. 예전에 캐주얼 차림으로 다닐 때가 참 편했었는데... 정장을 입으니 세탁비도 만만찮고 와이셔츠 다리는 것도 일이다. 하필 다리미판도 망가져서 안그래도 서툰 다림질이 더 어려운데다 오래된 다리미까지 말썽을 부렸다. 결국 다리미판에 스팀 다리미까지 들이게 되었다능~~ 이왕이면 좀더 편리하고 다림질이 쉬운 제품으로... 고르고 고르다 선택한 것이 맥가이버 다리미판이었다. 가격대가 좀 센편이지만 정말 다림질이 쉬울 것 같은 광고사진과 동영상에 혹해서... ㅋ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기에... 포장과 배송도 중요한데... 구매한지 좀 오래되서 가물하지만 비교적 만족스러웠다. 물건 받자마자 이리저리 살펴 보았는데 이정도면 부실하진 않은 것 같고... 집게와 우마, 어..
쿠키하우스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한 곰돌이 후드 집업! 나름 까다로운 도담이도 썩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귀 달린 점퍼를 사달라해서 찾다가 발견한 건데 득템한 기분~ 첨에 제품 받고 조금 얇은 느낌이었지만 가볍고 따뜻하고 부담없이 입힐 수 있어서 좋은 듯~ 목까지 따뜻하게 입힐 수 있는 것도 맘에들고 모자 잘 안쓰려고 하는 도담이가 이 옷은 꼭 모자를 쓰려고한다. ㅋ 사이즈가 좀 커 보이지만 일부러 한사이즈 크게 주문했다. 9호가 4~5세용이고 11호가 5~6세용인데 나는 11호로 ㅋㅋ 옷 자체도 외투라 조금 크게 나온것 같기도 하다. 참고로 도담이는 키가 103cm 몸무게는 17kg 정도임. 처음 이 옷 입고 유치원 갔던 날~~ 선생님도 도담이 옷 넘 귀엽다공~~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쁜 것 같다. 사실 ..
계속되는 한파로 집에만 있게되는 요즘 단순히 춥다는 이유만으로 외출이 꺼려지는 것은 아니다. 추워서 겹겹이 옷을 껴입어야 하는데 도담이가 엄마가 원하는데로 옷을 안입으려고 해서 이기도 하고 눈길 걷기를 좋아하는 도담이가 쉽게 젖을 수 있는 신발만 신으려고 해서 이기도 하다. 밖에 나가면 한참을 눈을 밟으며 놀아서 부츠를 사주고 싶어도 막상 아이가 안신으면 어쩌나 싶어 망설이던 차에 마트에서 우연히 저렴한 부츠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냥 평범한 어그부츠다. 보기에도 저렴해보이는 이 부츠 가격은 6천원^^ 밑창도 두껍고 잘 안미끄러질 것 같아서 구매를 했는데 사이즈가 도담이 신기엔 좀 크다. 작은 건 이미 다 나가고 없는데다 부츠니까 조금 커도 되지 싶었다. 혹시라도 도담이가 안신겠다고 그럼 내년에 신겨도 되..
도담이가 서서히 맛을 알기 시작하면서 어른들이 먹는 음식을 더 먹으려고 한다. 그것이 밥과 반찬이면 좋겠지만 아이가 먹으려고 하는 건 주로 주스나 과자등 군것질 거리다. 평소에도 잘 사먹지 않던 주스이지만 도담이가 먹고 싶어하니 가끔씩 사주곤 하는데 남편은 그것마저도 아이에게 먹이는 걸 안좋게 생각한다. '청송애플농원 사과즙' 교회 언니가 아들래미 먹이려고 들고 온 사과즙을 도담이도 먹이라고 두어개 주었는데 너무 잘 먹어서 나도 덩달아 주문하게된 사과즙이다. 고온으로 사과즙을 짜내기 때문에 집에서 사과를 갈아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 보다 영양소 파괴가 덜된다고 한다. 3무(무색소,무방부제,무설탕)라서 안심이고 맛도 좋다. 남편도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ㅋㅋ 도담이 먹이려고 샀지만 우리도 가끔 하나씩 마시곤 ..
귀여운 카피바라상 인형^^ 이번에 남편이 샘플로 받아온 아이들입니다. 이게 요즘 일본에서 뜨는 캐릭터라는데 저는 처음 봅니다. 제품 촬영을 위해 동네에 있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혼자서 열심히 사진을 찍던 남편.... 도담이에게 인형을 줘보라고 했습니다. 샘플이라 도담이가 더럽힐까 살짝 걱정은 되었지만 이왕이면 도담이가 이쁘게 가지고 노는 모습을 담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도담이 앞에 인형을 나란히 앉혔보았답니다. 그래도 아긴데... 아무리 사내 아이라도 인형을 좋아해주지 않을까? 토끼인형은 좋아하니까... 그렇게 내심 도담이가 아주 좋아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했더랍니다. 그런데 인형을 보자 인형에 달린 제품 설명서부터 살피는 도담이... 저도 안읽어 보는 제품 설명서를 도담이는 ..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입니다^^ 친환경 원목 스피커랍니다~~ 별도로 온 오프 기능은 없습니다^^ 외부기기와 연결하면 자동으로 켜지고 연결 해제하면 자동으로 꺼져요~ 저같은 기계치에겐 너무 편한 사용법 ㅋㅋㅋ 이렇게 보니 초컬릿 같네요... ㅎㅎ 한 입 베어볼까? 지금 제가 초컬릿이 먹고 싶나봅니다. 이전에 판매했던 사과 모양 스피커도 참 이뻤는데... 이건 그냥 심플해서 편안하고 좋은 느낌이네요^^ 젤 위에 있는 건 3.5파이 오디오 겸용 스피커 단자입니다. 스피커 자체 충전은 여기로~~ 가운데 부분은 비상 충전시 이용하면 되고 스마트폰이나 외부기기 충전은 맨 아래에 있는 USB단자를 이용하면 됩니다. 그냥 모양만 이쁜 스피커가 아니랍니다~~ 급할 땐 보조 배터리 기능까지 하는 똑똑한 아이에요^^ 나무로..
달콤한 캔디 같기도 하고 머리 묶는 예쁜 방울 같기도 하고... 이렇게 예쁜 이어폰은 생전 처음 보네요^^ 이젠 이어폰도 패션과 개성을 살려 줄 독특한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걸 고를까... 무지 고민되게 만드는 다양한 색상들~~ 어떤 색이 젤루 맘에 드시나요? 전 고민끝에 옐로우를 선택했습니다. 검정색 아이폰에 너무 튀는 이어폰이지만 은근 잘어울리는 구석이 있네요^^ 이걸 귀에 꼽고 음악을 들으면 어떤 음악이라도 달콤하게 들릴 것 같아요~ 모양만 이쁜 이어폰이 아니랍니다. 가격대비 성능도 좋은... 소니에서 만든 정품!! 입니다. 솔직히 어떤 이어폰을 듣던 큰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저인데요 소니 정품 스티커가 떡하니 붙어있는 걸 보니 더 믿음이 갑니다. 모양만 이쁘면 뭐해요? 성능도 좋아야죠^^..
스마트폰 어디까지 써보셨나요? 전화와 인터넷은 기본! 끝없이 쏟아지는 어플 홍수 속에서 스마트폰은 그야말로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삐삐 세대엔 삐삐가 없어서~ 핸드폰 세대엔 핸드폰이 없어서~ 좀있음 스마트폰이 없다는 이유로 원시인 소리를 듣게될 것 같습니다. 남편이 제품 촬영을 위해 업체에서 받아온 이것은 녹음용 마이크입니다. 원시인 소리를 들을 만큼 빠르게 발달 되어가는 현대 문명을 제대로 쫓아가지 못하는 저였는데 어쩌다 남편을 만나 새로운 것을 참 많이도 알아가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저희 남편이 요즘 저를 보면서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을 했을까요 ㅋㅋ 이렇게 쪼끄만한게 마이크라니... 여기다 대고 말하면 정말 내목소리가 크게 들리냐고 남편에게 물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마이크..
방수 스피커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전 이번에 처음 접해본 상품이라서 무지무지 신기했습니다. 이게 바로 100% 방수를 자랑하는 Music Showcase 랍니다~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니 거짓말도 못하겠네요 ㅋㅋ 뮤직 쇼케이스는 AA건전지 4개가 들어가는데 친절하게 건전지까지 챙겨 주었네요^^ 쇼케이스용 파우치와 손목 스트랩, 숄더 스트랩 덕분에 다소 부피가 크지만 들고다니는데 큰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팟 미니용 케이스와 아이팟 나노용 케이스는 아이팟을 제품에 장착했을 때 움직이지 않도록 해준답니다. 제가 보기에 뮤직 쇼케이스는 모양은 좀 특이하지만 휴대하기엔 크기도 큰 편이고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디자인도 그닥 이뻐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너무 맘에 든다면서 왜 안이쁘냐 했습니..
배터리는 아무래도 용량이 중요하죠? 하지만 휴대용으로 사용할 거라면 크기가 문제가 됩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 작지만 디자인 이쁘고 실속있는 아이워크 800 ^^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이랍니다. 포장도 참 깔끔하네요. 충전용 케이블과 스트랩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이쁘지요? 스트랩을 연결해 아이폰에 폰줄로 달고 다녀도 손색 없을 것 같아요~ 블랙엔 화이트... 가장 문안한 색입니다~ 전 둘다 맘에 드는군요... ㅋㅋ 좀 튀는 게 좋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라임, 옐로우, 핑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뒷모습입니다^^ 사용할 땐 이렇게 뚜껑을 열고 폰에 끼우기만 하면되요~~ 충전과 조작방법도 아주 쉽습니다. 그리고 아이폰뿐 아니라 아이팟터치,나노...등 다른 애플기기에도 사용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