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 이야기2021. 7. 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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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양파를 담고 있는 도담이
냄비 가득 딴 보리수 인증샷

 

오전에는 양파 담는 걸 돕고

오후에는 보리수를 땄다.

이 날 처럼 열심히 일한 날이 있던가?

보리수 딸 때는 동생들보다 많이 따야한다며

열정인지 욕심인지... 억지를 부렸다.

도담이가 놀기를 포기하고 일을 도운 건

용돈을 벌기위한 마음이 컸지만

그래도 요령 피우지 않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대견했다.

 

갖고 싶은 걸 사기 위해서

용돈 모으기를 하고 있는 도담이~

처음엔 교육이라는 명분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용돈으로 협상하기에 이르렀으니

이걸 부작용이라고 해야할까?

어쨌거나

아이들이 부모 머리 꼭대기에 있다는 말을

도담이를 키우면서 많이 실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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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이야기2021. 6. 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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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과학 한정판으로 나온 하늘색 포니

온라인으로 마트 장 보기를 하는데 이게 눈에 들어왔다.

도담이가 오래된 국산 미니카를 좋아하는 덕분이다. ㅎㅎ;;

도담이에게 보여주니 이미 알고 있던 거란다.

그래, 그렇겠지.

폰으로 주구장창 미니카만 보는데...

어쨌든 만들어보고 싶다 해서 구매해 줌.

 

 

먼저 부품 확인하고

설명서를 훑은 후 본격적으로 만들기에 들어갔다.

 

생각보다 많이 복잡해 보이는데도

망설임 없이 척척 만들어 나가는 도담이 ^^

전사지 작업도 꼼꼼하게 해냈다.

 

 

작은 부품들을 목공 풀로 붙이느라

시간이 좀 더 걸렸다.

프라모델 전용 접착제가 있는 줄 진작 알았더라면

함께 사줬을 텐데... ㅠㅠ

 

 

드디어 완선된 포니~~

도담이의 손길이 느껴지니 더 오래된 차 같다. ㅋㅋ

 

뭐가 잘못된 건지 바퀴가 굴러가지 않아서 좀 아쉬웠고

접착제로 일일이 붙여 만들다 보니 부품이 떨어져서

가지고 놀다가 몇 번 수리를 했지만

실차와 비슷한 미니카를 만드는 재미가 있고

소장용으로는 괜찮은 제품 같다.

 

 

외제차 보다 국산차가 더더 좋다는 도담이~

국산차 중에서도 거의 단종된 옛날 차가 더 좋단다.

이제는 단종 돼서 구하기 힘든 오래된 미니카들을

중고든 하자가 있든 아랑곳 않고 수집하려 하는데

엄마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다.

구하기 쉽고 더 저렴한 요즘 미니카들도

10년, 20년 후엔 귀해질 텐데

하지만 아무리 설득을 해보려 해도 안 먹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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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이야기2021. 6. 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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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가 학교 친구에게서

달걀로 말랑이 만드는 법을 배워왔다.

달걀과 식초만 있으면 된다는데 우리도 해볼까?

그럼 우리는 메추리알로 해보자~~

 

 

작은 그릇에 메추리알을 넣고

식초를 메추리알이 잠길 정도로 부어준 다음

2~3일 정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단다.

 

 

한 시간 정도 지난 모습~

벌써 껍질이 벗겨지고 있다.

 

 

하루가 지나니

껍질이 모두 벗겨지고 거품이 많이 생겼다.

수저로 한 번 뒤집어 줌.

 

 

이틀 뒤~

이쑤시개로 건들어 보니 다 된 것 같아

물로 씻어서 도담이에게 주는데

나는 말랑이는 그 느낌이 썩 좋지만은 않았다.

 

 

도담이는 재미있는지

조물조물 참 잘도 만졌다.

탱탱볼처럼 튀기도 하고 참 신기했음.

 

 

그런데 3일쯤 지나고 보니

메추리알 말랑이가 완전 쪼그라들었다.

도담이가 만져보니 터지지는 않았다.

" 식초에 다시 넣으면 살아나지 않을까요? "

 

 

그래... 좋은 생각이야~

그런데 식초는 냄새가 많이 나니까

일단 물에 한 번 담가보자!!

 

 

그냥 물에 넣어놓았을 뿐인데

한 시간도 안 돼서 원래대로 탱글탱글해진 말랑이^^

메추리알 말랑이를 좀 더 오래 보관하려면

물속에 보관하면 되겠다.

 

도담이 친구야~

재미난 거 알려줘서 고마워^^

 

 

▼ 메추리알로 말랑이 만들기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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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이야기2021. 6. 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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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코팅 벗겨진 건 나쁜 성분 나오니까 쓰면 안 돼요! "

" 할머니~ 이건 철 수세미로 닦으면 절대 안 돼요! "

" 할머니~ 이런 건 새로 사세요! 건강을 생각해야죠! "

도담이가 할머니네 가면 하던 잔소리들^^

누가 잔소리 많은 엄마 아들 아니랄까 봐 ㅋㅋ

그런데 잔소리만으론 안되게 생겼던지

하루는 '냄비 사용 매뉴얼'을 만들어 가지고

할머니 주방 문에 떡하니 붙여 놓았다.

1년도 넘은 것 같은데

여전히 그 자리에 붙어있는 것이 눈에 들어와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할머니 이해하기 쉬우라고

참 친절하게 설명도 해놓았다.

이걸 내가 찍어놨던가?

혹시 몰라서 폰으로 찍어옴.

 

 

우리 집 냉장고에 붙어있는 설명서~

이건 엄마를 위한 건 아니었던 것 같다.

이 설명서들을 붙여놓고

실제로 자기 냄비들에 물을 끓여보곤 했었다.

 

 

학교에서 그려 왔던 포스터!

아마도 재활용에 관한 수업이 있었던 모양이다.

쓰레기차와 쓰레기들에 적혀있는

깨알 같은 글씨들은 내 흐뭇함의 포인트~^^

 

 

관심이 가는 물건들을 보면

제품 소개나 설명서까지 꼼꼼하게 보았던지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기를 할 때 고스란히 나타난다.

상품 로고, 품명, 제조국명, 사용법...

심지어 바코드까지 표현하는 걸 보고

내심 놀라워하기도 했었는데

지나고 다시 보아도

그때의 마음이 새록새록 올라온다.

 

아이가 커 가면서

조금씩 소홀해지는 부분이 생기는데

대표적인 게 사진인 것 같다.

어릴 때처럼 사진을 많이 안 찍게 된다.

사소한 행동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찍고

그저 낙서일 뿐인 그림에도 감탄하며 찍고

그랬었는데...

 

도담이 초등학생 시절도

이제 1년 반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흐른 건지...

학교생활과 공부 때문에

더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부족한 엄마는 오늘도 반성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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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이야기2021. 5. 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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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도 하고 싶고~

도로 놀이도 하고 싶고~

그래서 둘 다 한꺼번에 하기로 했다.

물놀이용 미니풀장에 물을 받아서

타요 도로 놀이를 세팅하고

 

 

타요 버스로 한 번 놀아본다.

 

 

하지만 차 하나론 심심하지~

 

 

그래서 하나 둘 꺼내다 놓은 것이

이렇게 많아졌다.

 

 

마치 홍수가 난 것 마냥

차도 의자도 프라이팬도 동동 떠다닌다.

라이언은 냉장고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모양이다.

 

작년 여름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았었는데

올여름은 무사히 지나가길 간절히 바란다.

엄청 더울 거라는 예보도

조금 빗나가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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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이야기2021. 1. 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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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무척 추웠던 날
수업을 마치고 나온 도담이 양 손에 예쁜 것이 들려있었다.
이것은 마카롱??
아니 크로플카롱(?)이라고 해야할까^^?
급식 간식으로 나왔다는데
이 좋아하는 것을 먹지 않고 아주 소중하게 가지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왜 안먹었냐는 내 물음에
너무 예뻐서 그냥 먹기 아까웠단다.
그리고 엄마랑 같이 먹고 싶었다고~

먹기 아까울정도로 예쁜 모습은 사진으로 남기고
집으로 가는 길에 하나씩 맛있게 먹었다.
마카롱은 도담이 최애 간식 중 하나이기에
좋아하는 것을 나누는 것에 서툰 아들인 걸 알기에
더 고맙게 더 맛있게 먹어주었다.
마음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아들 모습에 감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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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이야기2018. 9. 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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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방에 투명한 수납장을 설치했다. 엠블럭이라고 조립식 수납장인데 내가 원하는 사이즈대로 구매할 수 있고 조립도 쉬운편이다. 다만 플라스틱이라 조금 약해보이긴 한다.

 

이 수납장을 들인 목적은 방치되어 먼지가 쌓여가는 도담이 작품들을 멋지게 정리하는 거였다. 그 핑계로 아들 방 정리도 할겸~ 나름 몇날며칠 고민해서 산 건데 막상 설치해 놓고 보니 내맘대로 되지 않았다. 다 가지고 놀 것들이라며 수납장에 넣는 걸 반대하는 도담이 때문이었다. 거기다 도담인 수납장을 주방용품들이나 소품을 넣는 용도로 사용하고 싶은 눈치였다. 맙소사! 아들 방을 멋지게 꾸며보겠다는 엄마의 마음을 아무리 설명하고 설득해도 소용이 없었다.

 

결국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다가 내가 생각했던 정리는 하지 못하고 말았다. 그래도 몇군데는 작품 몇개를 넣고 앞덮개까지 설치할 수 있었다. 퇴근한 남편도 보고는 만족스러워 했는데 왜 다른데는 안해줬냐고 한다. ( 나도 해주고 싶었다고요~~ )

 

음... 내년쯤? 내후년쯤엔 저 수납장을 원래의 목적대로 온전히 사용할 수 있을까? 아들의 작품들로 가득 채운 수납장을 빨리 보고 싶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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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이야기2018. 8. 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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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가 학교에서 구강검진을 하고 검진표를 가지고 왔다.

영구치에 충치라니??

자기 전에는 꼭 내가 양치를 해줬는데도 충치가 있는지 미처 몰랐다.

그 때 바로 치과에 갔더라면 대학병원에 가진 않아도 됐을까?

두어달 후에 치과를 방문했을 땐 이미 충치가 많이 심한 상태였다.


" 지금 나오고 있는 영구치에 충치가 너무 심해서 여기선 치료가 힘들것 같아요.

대학병원에 가셔야겠어요. "


도담이는 어금니 영구치가 나올 때부터 약하게 나왔단다.

치아를 보호해주는 법랑질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충치가 잘 생기고 급속도로 진행이 된다고 했다.

유치라면 갈면 되는데 영구치가 그렇다니 너무 속이 상했다.

이정도가 될 때까지 몰랐다는 게 더 그랬다.


" 그동안 아파하지 않았나요? 차가운거 먹을 때 시리다거나... "


도담이는 이가 아프지는 않았다고 했다.

다만 아이스크림을 지나치게 늦게 먹곤 했었는데

이가 많이 시려서 그랬던 것 같다.

설마 그게 충치 때문일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ㅠㅠ



다음날 치과에서 준 소견서를 가지고 대학병원을 찾았다.

먼저 치아 사진 촬영을 하고

대학병원은 처음이라 문진표 작성하고

바쁜 시간대여서 한참을 기다려 교수님을 만날 수 있었다.

도담이 치아 상태를 확인해 보시곤 많이 심하다고

최대한 예약을 빨리 잡아서 치료하자고 하셨다.



드디어 첫 예약 날... 

급하게 예약을 잡은 터라 오전 밖에 시간이 없어서 학교도 쉬었다.

도담이가 치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심한편이라 걱정이 되서

며칠 전부터 잘 할 수 있다고 다짐을 하고 용기를 주었지만

막상 치료를 받으려고 누우니 덜컥 겁이 났던지 몇번을 일어났는지 모른다.

다행히 교수님이 도담이를 잘 진정 시켜서 무사히 치료를 마칠 수 있었다.


힘들긴 했지만 마취주사도 많이 아프지 않았고 

치료도 그렇게 무섭지 않았다는 도담이...

다음 치료 땐 더 잘 할 수 있겠지?


대학병원은 예약이 많아서인지 한 번에 30~40분 정도밖에 시간이 나지 않는다고한다.

그래서 앞으로도 몇번 더 치료를 받으러 다녀야할 것 같다.

치아가 약한 부분은 일단 충치 치료 후에 떼워서 잘 관리하며 사용하다가

20살쯤 되었을 때 금이나 도자기로 씌워주어야 한단다.

치료비가 만만치 않아서 부담되지만 치료할 수 있는 것만도 감사할 일이다.



대학병원 진료를 보기 전까진 무슨 큰 일인냥 마음 졸였는데

막상 진료를 보고나니 마음이 좀 편해진 것 같다.

도담이도 이번 일을 계기로 먹는 음식이나 양치질에 좀 더 신경을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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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이야기2018. 5. 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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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초, 

생일 선물을 꼭 광한루에 가서 사야한다는 아들 때문에

계획에도 없던 가족 나들이를 하게되었다.

회사일로 너무 바빠서이긴 하지만

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맘에 걸려서일까?

남편도 선뜻 도담이의 요구를 들어주었다.

 

 

 

 

선물 사러 가기 전에 광한루에 들러서 한 바퀴 둘러 보는데

그냥 가긴 아쉬워 잉어 먹이도 사주었다.

왠지 여기 오면 잉어 먹이는 꼭 주고 가야할 것 같음.

 

 

 

광한루 구경을 간단히 마친 도담이는

본격적으로 쇼핑을 시작했는데

 

 

 

후문쪽으로 쭈욱 늘어선 기념품 가게를 모두 들어가

실컷 구경하고 마지막에 고른 선물은

귀여운 장식용 항아리와 주전자, 그리고 소쿠리였다.

공방 주인 아주머니가 그러는데

얼마전엔 어떤 할머니가 손주에게 선물할거라며 검정색 항아리를 찾더란다.

손주가 항아리를 모은다면서... ㅋㅋ

 

 

 

 

 

 

광한루 정문 맞은 편 쪽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예쁘게 꾸며놓아서 도담이도 몇 장 찍어주었다.

 

광한루에서 행사도 있다했는데 그것도 못보고...

춘향테마파크에도 들러봤으면 좋았을텐데

목적 달성을 한 도담이도, 피곤해보이는 남편도

둘 다 내켜하지 않아서 그냥 돌아왔다.

 

대신 돌아오는 길에

줄서서 사먹어야하는 유명한 빵집에 들러

왠만하면 안기다리는 남편이

빵순이 마누라를 위해 30분 넘게 줄을 서서 빵을 사주었다.

먹기 바빠서 빵 사진은 없지만 맛있게 잘 먹었음~

 

미세먼지에 춥기도 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나들이였지만

아들 덕분에 우리 세식구 오붓한 시간 가져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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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이야기2018. 5. 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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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오늘은 혼자 샤워할래요! "

도담이가 9살이 되면서부터 가끔이지만 혼자 샤워를 한다.

이제 샤워도 혼자서 해야한다고 말은 하면서도

막상 아이가 혼자 하겠다고 하니 영 못미덥다.

머리는 제대로 감았는지? 비누칠은? 헹구는 건?

서툴러도 그렇게 혼자 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하는데

그게 참 잘 안되서 남편에게 한소리씩 듣곤 한다.

아기 욕조에서 물장난 하며 샤워시켰던 것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제 혼자 샤워를 하겠다니...

우리 도담이가 많이 크긴 했나보다.

마음 한 구석에선 아직도 어린 아이로 남아있길 바라는 것인지

아이가 커 가는 모습이 아쉽고 아깝다.

 

" 엄마, 핸드폰으로 저 혼자 샤워하는 거 찍어주세요! "

내가 블로그에 육아일기 쓴 걸 도담이에게 가끔씩 보여주는데

거기에 올리라고 샤워하는 모습을 찍어달라는 도담이 ㅋ

그런데 이제 그러기엔 네가 너무 커버렸구나...

그래도 도담이가 원하니까 어릴 때 사진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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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한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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