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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에 있는 119안전체험관에 다녀왔다.

원래는 한국잡월드에 가려고 예약을 해두었는데

남편이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다 해서 취소하고 (수수료 아깝 ㅠㅠ)

가까운 곳으로 알아보다가 119안전체험관으로 가게된거였지만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서 8월엔 물놀이안전체험도 미리 예약해두었다.

 

이곳에서는 재난종합체험, 위기탈출체험, 물놀이 안전체험... 등등

여러가지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데 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체험 연령과 주의사항들을 미리 확인하고 예약을 하고 가니 편했다.

 

우리는 도담이가 초등 2학년이라서 재난종합체험을 선택했다.

전북도민이라 할인 받아서 우리 세식구 체험비는 3천원!!

예약은 미리 하고 결제는 체험 당일 방문해서 하면된다.

 

멀리 경기도 쪽에서 가족들과 오신 분들도 계셨고

단체로 온 분들도 있어서 사람들이 제법 많았는데

체험 가능 인원으로 나누어서 인솔자가 각 체험방으로 안내해 주었다.

영상체험, 지진체험, 태풍체험, 생활체험, 화재체험... 등 6가지 정도의 체험을 하는데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개인적으로 지진체험과 화재체험이 기억에 남는다.

아쉬웠던 점은 기기 고장으로 교통안전체험을 못했다는 거~~

그리고 체험에 참여하느라 사진을 못찍은 것도 쫌 아쉽다.

 

인솔자 분도 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체험 내용도 아주 유익해서

도담이가 4학년이 되면 위기탈출체험도 꼭 하러 가고싶다.

 

 

 

체험이 끝나고 우리는 옆에있는 카페에서 차 한 잔씩 마시고

집으로 바로 돌아왔지만

 

 

 

놀이터도 있고 잔디밭도 넓어서 아이들 놀리기에도 참 좋겠다 싶었다.

 

 

전북 119안전체험관 홈페이지 : http://safe119.sob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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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473 |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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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시부모님과 함께 남원에 다녀왔었다.

도담이 방학인데 어디를 데려가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곳이 춘향 테마파크였다.

그런데 하필이면 월요일 ㅠㅠ

체험활동이나 다른 행사는 모두 쉰다했다.

그래도 다행히 걸어다니며 구경은 할 수 있었다.

 

 

 

 

 

도담이가 한참동안 유심히 관찰했던 가마...

옆에 장작도 있고 실제 그을린 자국도 있는 걸 보니

정말로 여기서 도자기나 그릇을 구워내는 모양이었다.

지나면서 도자기 체험장 같은 곳도 본 것 같다.

쉬는 날이 아니었다면 도담이도 멋진 그릇 하나 만들 수 있었을텐데... 아쉽~~

 

 

 

춘향이에서 빠질 수 없는 그네^^

할아버지와 함께 그네를 타면서 더워서 줄줄 흐르던 땀을 잠시 식힐 수 있었다.

 

 

 

 

테마파크 곳곳에는 춘향전과 관련된 조형물들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참 좋았다.

 

월요일인데다 무척 더워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던 기억이 난다. ^^;;

걸어다니며 구경을 해야하기에 선선할 때 가면 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춘향테마파크만 둘러보고 가기엔 너무 아쉬워서 광한루에도 들렀다.

그나마 이곳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잉어였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우리 도담이만한 잉어들을 보려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잉어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다.

물론 우리 도담이도 ㅋㅋㅋ

 

 

 

 

광한루에서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는 기념품 가게들이 줄지어 있었다.

여기서 도담이는 장난감 말을 하나 장만했다.

내가 도담이 만할 때 가지고 놀았던 것 같은데 아직도 저런게 나오는구나...

세월이 흐르면서 디자인만 조금 고급스럽게 바뀐듯^^

 

올해부터는 도담이가 초등학생이라 방학도 더 길어졌다.

입학하고 처음 맞이하는 방학을 도담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학교생활이 만만치 않았던게지^^;;

기다린만큼 신나고 즐거운 여름 방학이 되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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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와 함께 상상놀이터에 다녀왔다.

장소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입장료는 1인당 3천원(어른,아이 동일)

입장은 정해진 시간에 해야해서 조금 기다렸지만

입장후에는 시간제한 없이 자유롭게 활동을 할 수 있다.

(음식물 반입 금지라서 물이랑 음료도 매표소에 맡기고 들어가야 함.)

 

입장할 때 활동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설명해 주시는데

뭐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다.

(색, 빛, 소리 각각의 주제로 세가지의 활동을 할 수 있음)

 

 

 

 

첫번째는 색 놀이터^^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색 테이프 놀이를 하며 보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들이 빼곡하게 남아있었지만

비어있는 바닥에 색 테이프를 마음껏 자르고 붙이고 나름 작품이란 것도 만들어 봤다.

도담이는 바닥에 기찻길을 만들었다.

트리 비슷한 장식품도 만들었는데 그건 매표소 누나들에게 선물로 줬다. ㅋㅋ

 

 

 

 

벽에는 색 테이프로 만든 작품들이 몇 점 전시되어 있는데

저게 다 테이프로 만든 거라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두번째는 소리 놀이터^^

발자국 모양을 밟으면서 움직이면 음악 소리가 난다.

춤 좋아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안쪽으로 깜깜하게 보이는 저 곳이

세번째 빛 놀이터~~

빛으로 공중에 그림을 그리면 카메라가 촬영을 해서 모니터로 보여준다.

생각보다 그리기가 쉽지 않음 ㅋ

 

 

 

 

색 놀이터 주변으로 스펀 체어라는 것도 여러개 있었는데

놀이기구 타는 것 마냥 아이들이 재미있어했다.

앉아서 팽이처럼 빙글빙글 돌리면서 노는데 안떨어지고 돌아가는 게 신기하다.

사실 처음엔 떨어질 것 같아서 겁도 살짝 났었지만 ㅋㅋ

 

암튼 활동 가짓수가 많진 않아서 좀 심심할 수도 있었던 부분을

스펀 체어가 채워줬다. ^^

 

빗방울 떨어지는 꾸물꾸물한 날씨에 마땅히 놀 거리도 없었는데

상상놀이터에서 몇시간 잘 놀고 맛있는 와플도 사먹고 돌아왔다.

평일에 표 가지고 오면 한번 더 이용할 수 있다하니 도담이델고 한번 더 가야지!

 

 

 

 

 

매표소에 아빠놀이터 팜플렛이 있어서 가져와봤다.

근데 이거 잼있을 거 같음~~

조기예매하면 조금 더 할인 받는다니 미리 예매를 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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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깨끗하고 정말 시원했던 무주 구천동 계곡~~

사진이 마치 우리 도담이를 합성으로 붙여놓은 듯 하다. ㅋ

 

시댁 식구들이랑 오전에 일찌감치 가서 자리를 잡았는데

주차장도 거의 차고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캠핑하러 온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았다.

 

요즘같은 찜통더위에 바닷가보다는 이런 계곡이 좋은 것 같다.

에어컨, 선풍기 없이도 이렇게 시원할 수 있다니...

신랑도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아쉬웠다.

 

담엔 우리 세식구 오붓하게 1박2일로 오면 좋겠다.

앞으로 여름은 점점 더 더워질 것이고~

집에 있으면 전기요금만 올라갈거고~

시간만 허락한다면 자주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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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너무나 타고 싶어하는 도담이를 위해 떠난 당일치기 기차여행!!

우리가 탈 무궁화호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실제 기차 모습을 자세히 보려고 눈을 떼지 못하는 도담이 ㅋㅋ

 

 

 

무궁화호를 타고 도착한 곳은 여수 엑스포^^

아빠가 너무 바빠서 함께 가지 못했기에

기차역에서 가까운 곳을 찾다가 선택한 곳이었다.

기차역에서 나오면 바로 맞은편에 여수 엑스포 박람회장이 보인다.

그냥 길만 건너면 된다는... ㅋ

 

 

 

 

마침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기간이어서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만든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입장료도 따로 없공~~ 이런거 좋다~~ ㅋ

 

 

 

그냥 작품 구경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뽀로로 시소도 타보고

 

 

 

 

냄비, 생수병, 여행가방... 등으로 만든 드럼 연주도 해보고~

 

 

 

동요가 흘러나오는 생명의 나무에서 그네도 탈 수 있었다.

 

왜 나무에 자동차 휠이랑 냄비뚜껑 같은 게 있냐고 몇번이나 묻는 도담이 ^^;;

버려지는 것들로 만들어진 나무가 신기했던가보다.

 

 

 

 

 

한 쪽에는 천연비누 만들기, 볼펜 만들기... 등등

체험 활동을 하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가면 이런 체험 활동도 한 두가지는 꼭 하게 되는 것 같다.

 

 

 

페스티벌 전시장을 벗어나 테디베어 뮤지엄으로 가는 길에 있는 바닥분수~

우리 도담이가 여길 그냥 지나칠리 없었다.

아이들 사이로 뛰어 들어가 몸이 흠뻑 젖도록 신나게 놀았다.

만약을 대비해 여벌옷을 챙겨가길 정말 잘했다.

 

 

 

 

 

 

아기자기 귀여운 테디베어들이 전시 되어 있는 테디베어 뮤지엄.

테디베어와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많아서 좋았음.

 

입장료가 대인이 12천원, 소인이 만원인데 우리는 BC카드로 4천원 할인 받았다.

다른 할인 카드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면 좋을 듯~

 

 

 

 

 

 

마지막으로 우리가 들린 곳은 해양동물체험전~

실제 물고기를 복제 또는 박제를 해서 전시해 놓은 곳이다.

들어갈 때 물고기 먹이를 주시는데 전시장 마지막에 있는 금붕어들에게 주면 된다.

찰흙 만들기, 물고기 접기, 공 던지기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역 앞에있는 거북선 앞에서도 기념 사진 찰칵^^

 

12시쯤 도착해서 저녁 6시쯤 까지 여수 엑스포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도담이와 나는 피곤함에 잠이 들어 버렸다.

 

올 때는 KTX를 탔는데... 도담이 하는 말...

" 기차가 빠르지 않게 느껴져요~ "

오히려 무궁화호가 더 빠르게 느껴졌단다. ㅎㅎ

그리고 다음엔 새마을호도 타보자는 도담이~

별다른 것도 없는 것 같은데... 그래도 종류별로 타보고 싶은 모양이다.

여름 방학 가기 전에 기차여행을 한 번 더 해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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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수정동 332-6 | 여수세계박람회 엑스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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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전주에 독특한 색과 모양의 버스가 보이기 시작했다.

무슨 버스지? 관광버스는 아닌 것 같고...

신랑에게 물었더니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온다고... ㅠㅠ

그래서 검색했다.

전주 빨간버스로 검색하니 죽~ 나오더라.

명품버스라 부르지만 일반 시내버스와 요금도 같고 노선도 같다.

내친김에 도담이와 빨간버스 타러 Go Go~~

 

 

 

우리의 목적은 오로지 명품버스를 타보는 거였다.

그래서 종점인 전주역에서 종점인 금산사까지 가보기로 했다.

 

 

 

버스 모양이 독특하니 도담이도 더욱 관심을 보이며 빨리 타고 싶어했다.

다른 지역에서 온 듯 보이는 아가씨들도 명품버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버스 출발 시간이 되자 멋진 유니폼을 입으신 기사님이 오셨다.

기사님 사진을 못찍은 게 좀 아쉽다.

 

 

 

버스 내부도 특이했다.

옛날 창호지 문을 연상시키는 조명에 하늘이 훤히 보이는 천장~~

여행자들을 위한 짐칸도 마련되어 있었다.

 

종점까지 가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괜히 종점까지 갔나보다 했지만 도담이는 재미있어 했다.

그러면 되었다... ㅋ

 

 

 

금산사 정류장에서 찍은 시내버스 시간표.

일반버스와 명품버스를 번갈아 운행한다.

우리는 돌아오는 길에도 명품버스를 타기위해 한참을 기다렸다.

 

 

 

 

 

정말 버스만 타고 오기엔 아쉬워서 돌아오는 길에 한옥마을에 들렀다.

예쁜 스탠드 만드는 체험도 하고 경기전도 한바퀴 돌아보고~

 

 

최근엔 우리 동네에도 명품버스가 다니기 시작했다.

노선을 더 늘린 듯~

이젠 명품버스 타려고 일부러 전주역까지 갈 필요는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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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끝날즈음 모처럼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

장소는 무주...

마침 반딧불 축제를 시작해서 겸사겸사^^

 

반딧불 축제가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축제라는데

그래서인지 첫날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덕분에 반딧불 탐사 체험은 진작에 매진이 되버렸다.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예매를 하는건데 ㅜㅜ

시부모님에 이모님들도 함께 갔던터라 쫌 난감했다.

 

 

반딧불 탐사체험은 못하게 되었지만 다른거라도 찾아보자 싶어서 종합안내소에 갔더니

안내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여기서 받은 안내지를 보고 그제서야 계획을 세웠음 ^^;;;

 

 

반딧불 축제장은 저녁에 다시 가기로 하고

먼저 우리가 찾은 곳은 머루와인동굴~~

인당 2천원의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우리는 안내지에 있는 쿠폰으로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었다.

 

 

늦여름이라지만 그래도 더운 날씨였는데 동굴안에 들어서니 정말 시원했다.

벽이며 천장에 볼거리들이 있어서 들어가는 길이 심심친 않았다.

나는 꼭 아이들마냥 천장에 있는 별자리가 참 좋았다.

 

 

동굴 끝부분에는 족욕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었지만

그날은 운영을 하지 않아서 어떤 곳인지 자세히 볼 수는 없었다.

 

 

한쪽에선 와인 시음을 할 수도 있고 원하면 구매도 가능하다.

 

머루와인동굴을 빠져나와 우리는 곤도라를 타기위해 리조트로 이동을 했다.

 

 

나는 이 날 곤도라를 처음 타봤다.

케이블카랑 비슷하긴한데 크기가 좀 작고

수많은 곤도라들이 쉴 새 없이 오르락 내리락 했다.

꼭대기 까지 올라가는데만 한참이 걸렸고 좀 무섭기도 했다.

 

1인당 왕복 14,000원... ㅠㅠ

농협 카드만 할인을 해주는데 것도 4인까지만 가능하다.

 

 

 

곤도라를 타고 산 위에 올라가니 여기도 여름 같지 않게 시원했다. 

아니 오히려 추웠다.

그곳에서 주변을 돌아보며 구경을 하는데 자연경관이 참 아름다웠다.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절경은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살에 신비롭기까지 했다.

 

 

저녁무렵 우리는 다시 반딧불 축제 장소로 이동했다.

(주차장은 먼 곳에 있고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을 한다.)

때마침 개막식을 시작해서 한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지만

멀어서 잘 보이지도 않고... 어두워지기도 해서 앞부분만 보고 나왔다.

 

 

밤이되니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켜졌다.

어떤 곳은 마치 반딧불 처럼 보이기도 했다.

반딧불을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진짜루 보고 싶었는데... 넘 아쉬웠다.

 

늦여름의 무주 나들이...

미리 계획을 세워서 다녀왔더라면 더더더 좋았을테지만

그래도 나름 알찬 나들이 였던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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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 무주 반딧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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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여름방학 때 가고싶어하던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다.

그런데 집에서 버스를 타고 한옥마을 도착한 시간이 2시경... ㅠㅠ

뜨거운 태양 아래 몸을 식혀준 무지개 슬러시~~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먹지 않았을까??

 

한옥마을에 임실치즈체험이 있다해서 2시에 예약을 하고 갔는데

아무래도 시간을 잘못 잡은듯했다. ㅠㅠ

한옥마을 놀이터라고 플래카드가 걸린 곳을 찾아가는 동안에도 땀이 뻘뻘~

하필 실내 체험장이 공사중이라 체험도 야외에서 해야했음.

그래도 도우미 아가씨가 넘 친절하게 잘 해줘서 즐겁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다.

공사가 끝나면 실내에서 한다 했으니 지금쯤은 시원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먼저 치즈 체험~

장갑을 끼고 따뜻한 물에 담궜다가 늘리기를 반복하면 치즈가 탄력이 생기면서 쭉~ 늘어난다.

흐물거리며 줄줄 흘러 내리던 것이 저렇게 쭉 늘어나는 모양이 참 신기했다.

 

치즈체험이 끝나면 피자 만들기를 한다.

도우도 도담이가 직접 밀어보고 토핑도 올려보고 제대로 피자 만들기를 했다.

 

 

 

 

 

완성된 피자~~

오곡도우라 한 것 같은데... 바삭바삭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처음에 만든 치즈는 별도로 통에 담아 주신다~

만드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는 치즈체험~~ 아이들 있는 집에 강추^^

 

※ 임실 치즈 체험 장소 : 한옥마을 놀이터

    전화번호 : 063-232-9996

    체험비 : 1인당 10,000원

    도움말 : 미리 전화해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미리 준비를 해놓으심.

                피자 체험만 하는 것도 있으니 원하는 걸 선택하면 되겠다.

               

 

치즈체험이 끝나고 우리가 간 곳은??

커피숍 ㅋㅋㅋ

너무 뜨거워서 못다니겠기에 잠시 커피숍에서 더위를 식힌 후에 경기전 관람을 했다.

 

 

 

 

 

 

 

 

 

 

경기전 관람은 한옥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도담이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

마루에 올라가 보기도하고 문도 열고 닫아보고

도담이 좋아하는 솥뚜껑도 열어보고 ㅋㅋㅋ

 

여러가지 체험도 하는 모양인데 우리는 좀 늦은 시간이라 관람만 할 수 있었다.

그래도 다 못돌아 봐서 도담이가 많이 아쉬워하기에 담에 또 오자고 약속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풍년제과에 들러 초코파이를 샀다.

전주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그 초코파이~~

무더위에 아들 쫓아다니느라 지친 몸을 달콤한 초코파이로 달래줬다능... ㅋㅋ

 

 

※ 경기전은 관람요금이 있다.

    일반권: 어른 3,000원, 청소년.군경 2,000원, 어린이 1,000원

    단체일 경우 500원씩 할인을 받고, 전주 시민일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다.(신분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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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유치원 봄방학동안 무엇을 할까?

유치원 방학은 그리 길지 않아서 여름 방학이나 겨울 방학에도 특별히 한 건 없지만...

그래도 도담이에게 물어보았다.

가고 싶은 곳이 있냐고...

 

도담이 왈~~ 박물관에 가고 싶고 서울에도 다녀와야 하고 부산에도 다녀와야 한다고...

서울엔 이모할머니가 계시고 부산엔 외할머니가 계신다. 하하

모두 다 들어주면 좋겠지만... 신랑이 워낙에 바쁜 관계로 먼 곳을 다녀오긴 무리다.

결국 도담이와 합의 한 것이 하루는 박물관, 하루는 작은 엄마네, 하루는 친가에 가는 걸로^^;;

 

 

도담이가 말하는 박물관은 작년에 다녀왔던 별난물건 박물관~

알아보니 마침 같은 장소에서 롤링볼 뮤지엄을 하고 있었다.

전시를 하고있는 한국 소리 문화의 전당은 집에서 가까워서 작년엔 도담이랑 택시를 타고 갔었다.

이번엔 전시 막바지라 입장료 할인도 하고 해서 시부모님께도 함께 가시자 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롤링볼 뮤지엄~~

공이나 구슬이 굴러가게 만든 신기한 모형들...

아이들이 직접 공을 굴려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시부모님께서도 신기해 하시고 한 번쯤 와 볼만 하다 하셨다.

 

 

도담이가 무언가 할 때마다 흐뭇하게 바라보시고 설명도 해주시는데

함께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형물 직접 만들기!!

아버님과 도담이가 함께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

원하는데로 공이 잘 굴러가 주니 도담이가 아주 기뻐했다.

 

 

2층에는 재미있는 탈 것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화장실에 다녀오던 중 도담이가 탈 것을 보더니 정신없이 2층으로 뛰어들었다.

남아있는 롤링볼 체험들은 쳐다보지도 않고... ㅋ

 

 

자동차 썰매...

아이들이 줄을 서서 타기를 기다렸다.

제법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데도 무서워하기는 커녕 타고 또 타기를 반복하는 아이들...

올겨울 눈썰매를 한 번도 못태워줘서 많이 미안했는데

이걸로 만회가 되려나?

 

 

썰매만큼 인기가 좋았던 자동차...

자전거 처럼 패달을 밟으면 자동차가 앞으로 나간다.

우리 도담이 첨엔 무작정 세게만 달리다 이리저리 부딪히더니

나중엔 속도 조절도 하고 다른 친구 지나가게 기다려 주기도 했다.

이것 역시 타고 또 타고...

 

오후 2시쯤 가서 거의 마감 시간까지 있었는데도 안가려는거

한 번 더 데려오기로 하고 달래서 데리고 나왔다.

 

입장료가 원래는 아이들 13,000원에 성인 10,000원이었는데

지금은 할인중이라 7,500원에 6,000원이다.

재방문하면 더 할인해 준다하니 이번주 중에 한 번 더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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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남해 여행에서 우리가 묵었던 느티나무길 민박집!

겉으로 보기에도 깔끔하고 지은지 얼마 안된 것 같다.

하루 숙박비는 5만원~

 

이런 여행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잘 모르긴 하지만

이정도면 저렴하고 괜찮은 것 같다.

 

 

펜션처럼 넓은 공간은 아니어도 이곳에서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다.

 

 

 

남해에서도 유명한 다랭이 마을 내에 있는 민박집이라

주변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다.

일출도 아름답다는데 우리는 늦잠을 자서 보지 못했음. ㅎㅎ;;

 

 

다랭이 마을에서 다소 불편했던 건 주차였는데

민박집 옆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워낙 길이 좁고 경사가 져서 주차할 때마다 한참이 걸렸다.

 

 

느티나무길 민박에는 방이 3개가 있는데

우리는 제일 끝 방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거실같은 공간이 나오는데

 

 

마당이 없고 바로 길 옆이라서 이런 공간을 만들어 놓은 것 같다.

그래도 방이 두 개인 샘이니 여러모로 좋을 듯~

 

 

방에는 간단한 취사가 가능하도록 싱크대와 휴대용 가스렌지가 구비되어있고

냉장고와 환풍기, 냉난방 시설도 잘 되어있다.

장판이며 벽지며 모든 시설들이 깨끗해서 참 좋았다.

 

 

화장실도 아주 깨끗~~

좀 좁고 세면대가 없어서 불편하긴 하지만 따뜻한 물 잘 나오고 샤워도 문제없다.

수건이나 더 필요한 것이 있으면 주인 아주머니께 이야기 하면 된다.

 

 

민박집 살림으로 주방놀이중인 도담이 ㅋㅋ

 

 

 

집 앞에서도 아빠랑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았다.

 

 

주인 아저씨가 챙겨주신 감자랑 상추~~

이 또한 민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이 아닐까?

 

민박하면 그냥 일반 가정집에서 방 하나 내주고

주방이며 화장실이며 모두 주인과 같이 사용하는 그런 걸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민박도 현대식(?)으로 바뀌어 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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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 다랭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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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한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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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기 묵으셨군요.ㅎㅎ 좋지요. 남해.
    저는 늘 갈대마다 감동이어요~

    2013.07.29 20:42 [ ADDR : EDIT/ DEL : REPLY ]
  2. 잘 지내시죠?

    2013.08.11 11:21 [ ADDR : EDIT/ DEL : REPLY ]
  3. 남해는 딱 두번 가봤는데~ 참 좋은 곳이더군요.
    민박 가격이 저렴하네요.^^
    요즘 유명한 곳들은 성수기에 민박도 7~10만원 정도 하던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3.08.17 23:53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남해 여행 한번 가고 싶어요.
    다랭이마을 독일 마을 이런 데 한번 가고 싶은데,
    본문에 언급해주신 대로 사진으로 보기에도 주차하기는 쉽지 않아보이네요.

    2013.08.31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혹시 민박 1박 가격 문의드려도 될까요?

    2014.03.18 15:30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갔을 당시에는 하루묵는데 5만원이었어요^^ 민박집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주말이나 성수기엔 조금씩 더 받기도 하더군요.

      2014.03.19 11:38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