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야기2015. 5. 28. 13:40

 

 

 

 

 

 

 

 

 

 

 

 

 

 

 

 

 

 

남편이 직장을 옮기고부터 정장을 입고 출근을 한다.

예전에 캐주얼 차림으로 다닐 때가 참 편했었는데...

 

정장을 입으니 세탁비도 만만찮고 와이셔츠 다리는 것도 일이다.

하필 다리미판도 망가져서 안그래도 서툰 다림질이 더 어려운데다

오래된 다리미까지 말썽을 부렸다.

 

결국 다리미판에 스팀 다리미까지 들이게 되었다능~~

 

 

 

이왕이면 좀더 편리하고 다림질이 쉬운 제품으로...

고르고 고르다 선택한 것이 맥가이버 다리미판이었다.

가격대가 좀 센편이지만 정말 다림질이 쉬울 것 같은 광고사진과 동영상에 혹해서... ㅋ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기에... 포장과 배송도 중요한데...

구매한지 좀 오래되서 가물하지만 비교적 만족스러웠다.

 

 

 

 

물건 받자마자 이리저리 살펴 보았는데 이정도면 부실하진 않은 것 같고...

집게와 우마, 어깨부분 다릴 때 올리는 부분도 이상 없이 잘 움직였으나

사용하던 중 우마에 이상이 생겼다. (사용하려고 올렸을 때 저렇게 고정되어 있지않고 내려감)

하지만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기에 패스~

 

 

 

 

 

실제로 다림질을 해 본 소감은??

전체적으로는 만족한다.

 

전에 사용하던 다리미판보다는 확실히 다림질이 더 잘된다.

와이셔츠를 입히듯이 하고 다리니까 어깨까지 한번에 다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넓직해서 여러번 손이 가지 않는 것도 장점!

우마를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것도 다림질 서툰 나에게는 아주 유용하다.

 

하지만 조금 더 저렴한 일반형으로 살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신기하기도 하고 더 쉽게 다려질까 싶어서

집게도 사용해보고 어깨부분도 올려서 쓰고 그랬지만

결국은 두가지 기능 모두 사용하지 않고있다.

올렸다 내렸다 귀찮아서이기도 하고

편리함 보다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것 같기 때문이다.

 

나처럼 다림질이 서툰 사람이라면 한번쯤 써볼만한 제품이지만

꼭 고급형을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Posted by 연한수박
리뷰 이야기2014. 11. 29. 10:57

 

 

쿠키하우스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한 곰돌이 후드 집업!

 

나름 까다로운 도담이도 썩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귀 달린 점퍼를 사달라해서 찾다가 발견한 건데 득템한 기분~

 

첨에 제품 받고 조금 얇은 느낌이었지만

가볍고 따뜻하고 부담없이 입힐 수 있어서 좋은 듯~

목까지 따뜻하게 입힐 수 있는 것도 맘에들고

모자 잘 안쓰려고 하는 도담이가 이 옷은 꼭 모자를 쓰려고한다. ㅋ

 

사이즈가 좀 커 보이지만 일부러 한사이즈 크게 주문했다.

9호가 4~5세용이고 11호가 5~6세용인데 나는 11호로 ㅋㅋ

옷 자체도 외투라 조금 크게 나온것 같기도 하다.

참고로 도담이는 키가 103cm 몸무게는 17kg 정도임.

 

처음 이 옷 입고 유치원 갔던 날~~

선생님도 도담이 옷 넘 귀엽다공~~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쁜 것 같다.

 

 

 

사실 제품 받자마자 이상없나 살피던 중 귀 부분 불량을 발견해서 속상했었다.

 

불량체크를 꼼꼼하게 한다고는 하지만 사람인지라 실수가 있었던 듯...

나도 자칫 모르고 넘어갈 뻔 했는데

귀부분 귀여워서 만지작 거리다 우연히 발견 했으니 다행이라 해야겠지?

 

암튼 사진찍어 보내고 교환하는 과정이 조금 번거롭긴 했지만

직원분이 친절하게 대응해주셔서 기분 좋게 넘어갈 수 있었다.

 

 

Posted by 연한수박
도담이 이야기2012. 12. 29. 07:14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내가만들자 시리즈^^

할인 행사를 하길래 동물, 공룡, 배비행기, 요리놀이 4가지를 한꺼번에 주문했다.

 

 

가장 먼저 동물책을 개봉~

동화책을 읽으면서 동물 장난감을 하나씩 만들어 나갔다.

 

도담이는 아직 힘조절이 잘 안되서

간단히 끼우는 정도만 할 수 있었지만

엄마가 만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너무너무 좋아했다.

 

처음엔 장난감을 한 두개만 만들어주려고 했는데

앉은 자리에서 모두 다 만들어 버렸다.

 

도담이가 원해서 이기도 했고

만드는 나도 재미가 나서 ㅋㅋㅋ

 

동화책도 몇번을 반복해서 읽었는지 모른다.

장난감을 만들며 함께 읽으니 아이가 더 흥미를 보였다.

 

 

" 기딘(기린) 구워 줄게 "

" 얼말(얼룩말) 구워 줄게 "

" 버구기(거북이) 구워 줄게 "

 

서툰 발음으로 동물 이름을 하나하나 말하며

모두 후라이펜으로 옮겨놓은 도담이...

 

그렇지~ 이러지 않음 울 도담이가 아니지... ㅋㅋ

 

 

이틀 후에는 요리놀이 책을 보며 장난감을 만들어 줬는데

이건 동화책 보다도 장난감을 더 좋아했다.

 

주방놀이 좋아하는 아들에게 다저녁에 저걸 만들어 줬으니...

새벽 3시까지 안자고 노는 걸 보고 두손 두발 다 들었다.

 

 

그 날 아침에도 눈 뜨자마자 요리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도담이~

너무나 행복하고 흐뭇한 표정으로 장난감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도담이는 이제 겨우 32개월

저 장난감들의 원래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는 건 하루 이틀 정도이다.

 

힘조절을 못해 망가지는 것도 있지만

일부러 분해하고 다시 끼우는 과정에서 더 많이 망가진다.

엄마가 테이프로 고쳐주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

장난감들의 수명이 너무 짧다는 게 정말 아쉽다.

 

다행인 것은 아이가 동화책도 너무 좋아한다는 거~

의성어나 의태어 표현도 다양하고 반복되는 문구들이 많아서

한참 말배우기 시작한 도담이에게 좋은 것 같다.

 

실제로 도담이가 책에서 읽은 단어들을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그대로 표현하기도 한다.

 

책과 장난감이 자연스레 놀이로 연결이 되고

아이의 흥미를 자극해서 좋은 놀이교육이 되는 것 같다.

 

Posted by 연한수박
리뷰 이야기2012. 12. 26. 10:44

 

 

계속되는 한파로 집에만 있게되는 요즘

단순히 춥다는 이유만으로 외출이 꺼려지는 것은 아니다.

 

추워서 겹겹이 옷을 껴입어야 하는데

도담이가 엄마가 원하는데로 옷을 안입으려고 해서 이기도 하고

눈길 걷기를 좋아하는 도담이가

쉽게 젖을 수 있는 신발만 신으려고 해서 이기도 하다.

 

밖에 나가면 한참을 눈을 밟으며 놀아서

부츠를 사주고 싶어도 막상 아이가 안신으면 어쩌나 싶어 망설이던 차에

마트에서 우연히 저렴한 부츠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냥 평범한 어그부츠다.

보기에도 저렴해보이는 이 부츠 가격은 6천원^^

 

 

밑창도 두껍고 잘 안미끄러질 것 같아서 구매를 했는데

사이즈가 도담이 신기엔 좀 크다.

 

작은 건 이미 다 나가고 없는데다

부츠니까 조금 커도 되지 싶었다.

혹시라도 도담이가 안신겠다고 그럼 내년에 신겨도 되고...

 

 

처음 부츠를 신기려고 했을 땐 역시나 싫다던 도담이...

하지만 지금은 부츠만 신으려고 한다.

 

좀 큰게 흠이어서 걸음 걸이가 엉성해 보이기는 하지만

얼음 위도 눈길 위도 마음껏 걸어다닐 수 있게 되었다.

 

우리 도담이...

올 겨울은 이 부츠로 따뜻하게 보내겠네 ㅋ

 

Posted by 연한수박
리뷰 이야기2012. 12. 26. 02:15

도담이가 서서히 맛을 알기 시작하면서

어른들이 먹는 음식을 더 먹으려고 한다.

 

그것이 밥과 반찬이면 좋겠지만

아이가 먹으려고 하는 건

주로 주스나 과자등 군것질 거리다.

 

평소에도 잘 사먹지 않던 주스이지만

도담이가 먹고 싶어하니 가끔씩 사주곤 하는데

남편은 그것마저도 아이에게 먹이는 걸 안좋게 생각한다.

 

 

'청송애플농원 사과즙'

 

교회 언니가 아들래미 먹이려고 들고 온 사과즙을

도담이도 먹이라고 두어개 주었는데 너무 잘 먹어서

나도 덩달아 주문하게된 사과즙이다.

 

고온으로 사과즙을 짜내기 때문에

집에서 사과를 갈아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 보다 영양소 파괴가 덜된다고 한다.

 

3무(무색소,무방부제,무설탕)라서 안심이고 맛도 좋다.

 

남편도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ㅋㅋ

도담이 먹이려고 샀지만 우리도 가끔 하나씩 마시곤 한다.

손님이 왔을 때 커피대신 대접해도 좋다.

 

1박스에 50팩, 1팩 용량은 120g이다.

가격은 여기 제품이 다른 곳보다 저렴한 편이었다.

 

 

 

사과주스~ 사과주스~ 하며 어찌나 잘 먹는지...

조만간 또 주문을 해야할 것 같다.^^

Posted by 연한수박
리뷰 이야기2012. 12. 14. 07:38

 

 

아이폰이 처음 출시 되었을 때 기대감에 부풀었던 남편이 기억난다.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결국 사고 말았는데

그 땐 회사에서 스마트폰 지원금이 조금 나왔었다.

 

아이폰 4가 나왔을 때도 쓰던 게 더 좋다며 시큰둥 했던 남편...

하지만 몇년 쓰다 보니 기계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고

타이밍이 절묘하게 아이폰 5가 출시되었다.

 

 

남편이 구매한 아이폰 5...

 

기기 변경을 하면서

고장만 안났어도 안바꿨을 거라 얘기는 했지만

아마 그랬더라도 바꾸지 않았을까 싶다.

 

 

 

 

내껀 아트릭스인데 아이폰 5가 조금 더 길다.

흰색이라 그런지 새거라서 그런지 더 깔끔하고 좋아보였다.

 

그런데 문제는 요금...

신제품인데다가 Lte 폰이라서 요금제가 더 비쌌다.

 

3개월은 무조건 72 요금제를 써야한다는데

할부금 포함해서 한달에 거의 10만원가까이 내야한단다.

3개월 후 요금제 변경을 하더라도 요금이 7~8만원은 나올 것 같다.

 

비싸도 너~~무 비싸다.

에휴~ 앞으로 요금을 낼 생각을 하니 한숨이 난다.

 

Posted by 연한수박
리뷰 이야기2012. 12. 3. 15:09



도담이의 낙서 활동(놀이?)을 위해

처음 사 준 건 색연필이었다.

샤프형은 금방 망가질 것 같아서 종이로 감긴 걸 샀지만

그 역시 금방 부러지고 망가져 버렸다.


동네 언니가 색 싸인펜도 줬지만

어찌나 찍어대는지 심이 안으로 쏙 들어가 버려서

멀쩡한 게 몇개 없다.


상상노리 키즈카페에 갔을 때

크레용으로 낙서하는 공간이 있었는데

그 때 거기서 사용되는 크레용이 크레욜라 제품이었다.


손에 잘 묻어나지 않고 도담이가 좋아하길래

처음 사용하는 크레파스니까 좀 좋은 걸로 사주자 했지만

사실 뒤처리가 용이하다는 점이 더 크게 작용했는지도 모르겠다. ㅋ

( 수성이라 벽이나 싱크대 같은 곳에 낙서를 해도 잘 지워지고

  옷에 묻어도 세탁이 쉽다고 하기에^^;; )


우리 도담이 크레욜라를 보자마자 뜯어서는

아빠랑 침대 위에 앉아서 그림(?)을 그리더라.


일반용은 가늘어서 금방 부러질 것 같아

굵은 수성으로 샀는데 유아가 사용하기에 적당한 듯 싶다.


아직 사용한 지 며칠 되지 않아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색연필 보다는 오래갈 것 같다.


도담이도 크레파스를 더 좋아하는 것 같고~

현재로선 대만족^^


Posted by 연한수박
리뷰 이야기2012. 11. 30. 08:43



언젠가 교회 언니가 도담이 먹이라고 포켓밀크를 몇개 줬다.

당시엔 도담이가 비타민이나 사탕, 초콜렛도 별로 안좋아해서

포켓밀크에도 반응이 좋지 않았었다.


그런데 한 두달 전쯤 부터는

비타민도 너무 잘 먹고 초콜릿 맛도 알아버려서

눈에 보이면 달라고 떼를 쓰기도 한다.


아이 약 먹일 때나 외출했을 때

사탕이나 비타민이 아주 요긴할 때가 많아서 사다 놓는데

이번엔 나도 포켓밀크란 걸 사봤다.


두 군데 걸 봤는데 200개 들이 한 봉지에 가격이 제법 차이가 나서

좀 저렴한 앙팡미니밀크로 선택을 했다.


우유맛, 딸기맛, 초코맛 세가지가 있는데

처음이니까 우유맛으로 ^^;;



칼슘이 들어있는 우유캔디...

우유를 잘 안 먹는 아이들에겐 칼슘 섭취용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물론 우유 싫어하는 어른들이 먹어도 좋을듯 ㅋ


나도 가끔 심심할 때 하나씩 먹는데

전지분유를 압축시켜 놓은 것 같은 맛이 난다.



우유캔디라지만 생긴 건 아이들 먹는 비타민 같다.

그래서 도담이도 ' 우유 비타민 '이라고 부른다 ^^


비타민이랑 포켓밀크를 번갈아서 주는데

아이도 좋아하고 엄마도 사탕 주는 것 보단 안심이 되니

앞으로 자주 사먹게 될 것 같다.


Posted by 연한수박
리뷰 이야기2011. 6. 9. 17:19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입니다^^
친환경 원목 스피커랍니다~~



별도로 온 오프 기능은 없습니다^^
외부기기와 연결하면 자동으로 켜지고 연결 해제하면 자동으로 꺼져요~
저같은 기계치에겐 너무 편한 사용법 ㅋㅋㅋ


이렇게 보니 초컬릿 같네요... ㅎㅎ
한 입 베어볼까?
지금 제가 초컬릿이 먹고 싶나봅니다.


이전에 판매했던 사과 모양 스피커도 참 이뻤는데...
이건 그냥 심플해서 편안하고 좋은 느낌이네요^^


젤 위에 있는 건 3.5파이 오디오 겸용 스피커 단자입니다.
스피커 자체 충전은 여기로~~

가운데 부분은 비상 충전시 이용하면 되고

스마트폰이나 외부기기 충전은 맨 아래에 있는 USB단자를 이용하면 됩니다.
그냥 모양만 이쁜 스피커가 아니랍니다~~
급할 땐 보조 배터리 기능까지 하는 똑똑한 아이에요^^




나무로 만들어서 그런지 컨츄리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군요~
결혼 전에 남편이 사준 아이팟... 길에 다니며 이어폰으로 듣곤 했는데
이어폰 오래 들으면 귀가 아파서 요즘은 잘 안들었거든요.

이런 스피커 하나쯤 있으면 산책 다니면서 음악 듣고 아이팟 충전도 할 수 있고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제품은 어제 아이엠데이 딜즈(http://deals.iamday.net)에서 판매되었습니다.
^^( 구경 오실거죠? )
Posted by 연한수박
리뷰 이야기2011. 6. 1. 16:02


달콤한 캔디 같기도 하고 머리 묶는 예쁜 방울 같기도 하고...
이렇게 예쁜 이어폰은 생전 처음 보네요^^
이젠 이어폰도 패션과 개성을 살려 줄 독특한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걸 고를까... 무지 고민되게 만드는 다양한 색상들~~
어떤 색이 젤루 맘에 드시나요?



전 고민끝에 옐로우를 선택했습니다.



검정색 아이폰에 너무 튀는 이어폰이지만 은근 잘어울리는 구석이 있네요^^
이걸 귀에 꼽고 음악을 들으면 어떤 음악이라도 달콤하게 들릴 것 같아요~




모양만 이쁜 이어폰이 아니랍니다.
가격대비 성능도 좋은... 소니에서 만든 정품!! 입니다.



솔직히 어떤 이어폰을 듣던 큰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저인데요
소니 정품 스티커가 떡하니 붙어있는 걸 보니 더 믿음이 갑니다.
모양만 이쁘면 뭐해요? 성능도 좋아야죠^^



앙~~ 깨물어 보고 싶은... 볼수록 사랑스러운 이어폰입니다.
귀걸이를 못하는 저에겐 새로운 악세사리가 되지 싶어요 ㅋㅋ

소니의 Jienne POP이 탐나는 분들은 지금 바로 아이엠데이 딜즈(http://deals.iamday.net)로 오세요^^
Posted by 연한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