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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가 서서히 맛을 알기 시작하면서
어른들이 먹는 음식을 더 먹으려고 한다.
그것이 밥과 반찬이면 좋겠지만
아이가 먹으려고 하는 건
주로 주스나 과자등 군것질 거리다.
평소에도 잘 사먹지 않던 주스이지만
도담이가 먹고 싶어하니 가끔씩 사주곤 하는데
남편은 그것마저도 아이에게 먹이는 걸 안좋게 생각한다.
'청송애플농원 사과즙'
교회 언니가 아들래미 먹이려고 들고 온 사과즙을
도담이도 먹이라고 두어개 주었는데 너무 잘 먹어서
나도 덩달아 주문하게된 사과즙이다.
고온으로 사과즙을 짜내기 때문에
집에서 사과를 갈아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 보다 영양소 파괴가 덜된다고 한다.
3무(무색소,무방부제,무설탕)라서 안심이고 맛도 좋다.
남편도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ㅋㅋ
도담이 먹이려고 샀지만 우리도 가끔 하나씩 마시곤 한다.
손님이 왔을 때 커피대신 대접해도 좋다.
1박스에 50팩, 1팩 용량은 120g이다.
가격은 여기 제품이 다른 곳보다 저렴한 편이었다.
사과주스~ 사과주스~ 하며 어찌나 잘 먹는지...
조만간 또 주문을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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