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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34)
백화점에서도 튀는 3살 아들의 패션 스타일

저녁에 남편 마중을 나가려고 도담이 옷을 입히는데 추워서 바지 하나를 더 입어야 한대도 한사코 싫다했다. 할 수 없이 다리 부분은 담요로 덮고 백화점까지 안고 갔다. ㅡ.ㅡ;; 그런데 도담이가 그 담요를 망토처럼 둘러 달랬다. 집에서도 가끔 저러고 있는데 백화점에서까지...^^;; 남편을 기다리며 백화점 구경을 하다가 주방놀이 셋트를 저렴하게 팔기에 사줬는데 얼른 뜯어보고 싶어 안달이 난 도담이 ㅋㅋ 그래서 가지고 놀라고 주전자만 하나 꺼내줬다. 담요 패션에 다른 장난감도 아니고 주전자를 들고 있는 도담이... 거기서 아는 사람을 만났는데 도담일 보고 한마디 했다. " 딱 도담이 스타일인데? " 백화점 직원도 신기해하며 도담이에게 커피 주문을 했다는... ㅋㅋ

도담이 이야기 2012. 12. 13. 10:48
자장 묻은 아들 얼굴에 빵~ 터진 남편

" 으하하하! 수~ 와서 아들 사진 좀 찍어줘! " 저녁을 먹던 남편이 재미있어 죽겠다는 듯 웃으며 아들 사진을 찍어 주래서 가봤더니 도담이 얼굴이 엉망이었다. 어쩜 아빠 수염 나듯이 저리 됐을까? ㅋㅋ 콧수염, 턱수염... 예쁘게도? 그려졌다.^^;; 도담이 얼굴에 생긴 수염의 정체는 바로 짜장~ 아빠가 저녁으로 짜장라면을 먹고 있었는데 도담이도 먹으려고 달려들더니 몇 번 받아먹고 저리 된 모양이다. 아이들 짜장면 먹으면 얼굴이 저리 되는 것이야 당연한거지 솔직히 나는 그렇게 우습진 않았다. 오히려 그걸 보고 배꼽잡고 웃는 남편때문에 웃었다. 도담이가 없었다면 이리 웃을 일이 얼마나 있을까? 스트레스 푼다는 이유로 스마트 폰 게임을 즐겨하는 남편인데 아마도 아들이 준 웃음이 그보다 몇배는 더 효과가 있..

도담이 이야기 2012. 12. 12. 06:12
도담아~ 지금 새벽 4시야 ㅠㅠ

11월 19일 새벽 4시에 잠이 깬 도담이... 큰 방 불을 켜달라더니 주방놀이를 시작했다. " 도담아~ 지금 새벽 4시야! " 그런데 너무 졸린 나머지 나는 남편 옆에 다시 누워버렸다. 달그락 달그락 도담이 노는 소리에 잠이 깬 남편은 화가나서 소리를 질렀다. " 아빠 내일 출근해야돼! " 남편 목소리에 깜짝 놀라 일어났는데 애 안재우고 뭐하냐고 나더러 소리를 치는 듯 했다. ㅠㅠ 하지만 도담인 아빠가 자신에게 화를 내는지도 모르는 것 같았다. 재운다고 금방 잘 것 같지도 않고... 어쩔 수 없이 도담이가 가지고 놀던 것들을 작은 방으로 옮겨 줬다. 도담이 노는 걸 지켜보다가 깜박 잠이 든 것 같은데 도담이가 옆에 와서 안기려고 하기에 다시 일어났다. 한 시간쯤 놀았을까? 졸려 하는 것 같아서 큰 방에..

도담이 이야기 2012. 12. 11. 07:55
첫 무대라 하기엔 너무 짧았어.

11월 15일에 있었던 마노아 수업에서는 예쁘게 분장을 하고 무대에 서보는 걸 했다. 페이스 페인팅으로 얼굴에 그림을 그리고 빨간 나비 넥타이에 치마도 입고 예쁘게(?) 분장을 한 도담이 ㅋㅋ 안한다 그럴 줄 알았는데 이날은 순순히 잘 따라주었다. 하지만 역시나... 마이크를 들긴 했지만 노래 부르며 춤추는 연습에선 멀뚱멀뚱 서있기만 했다. 엄마, 아빠를 닮아서일까? 도담이는 율동하는 걸 참 싫어하는 것 같다. 연습이 끝나고 포토존으로 만든 무대에 선 아이들... ㅋㅋ 엄마들은 아이들이 노래 부르고 춤을 추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지만 정말 무대 체질인 듯 보이는 아이는 몇 안되는 듯 했다. 엄마가 사진 찍을 새도 없이 무대에서 내려오는 아이도 있었는데 다행히 도담이는 엄마에게 사진 한장 찍을 시간은..

도담이 이야기 2012. 12. 10. 10:50
도담이의 요리- 오리구이와 바나나 찜??

[도담이의 요리 - 오리구이??] ▷ 재료는 물오리 장난감 ㅋ 목욕할 때 함께 놀던 오리 장난감을 요리 재료로 사용한 도담이... 후라이팬 위에서 구워지고 있는 오리 가족이 어쩐지 불쌍해진다. 아기 오리들은 뜨거워서 뒹굴고 있는듯 ㅎㅎ;; [도담이의 요리 - 바나나찜 ??] ▷ 재료는 바나나 ㅋ 아빠가 자취할 때 사용하던 전기 밥솥으로 뭔갈 열심히 하는 것 같더니... 먹으라고 사 준 바나나를 하나하나 뜯어서는 몽땅 집어 넣었다. 바나나는 익혀 먹어도 좋다는데 정말로 이렇게 밥솥에 찌면 어떻게 될까? 도담이 때매 별생각을 다해본다. 평소 요리 놀이를 하면 빈 솥으로 놀거나 오만 잡동사니를 다 집어 넣고 노는데 한 가지 재료들로만 이리 해놓으니 그럴듯 한 것 같다. ㅋㅋ (혹시나 진짜 요리 레시피를 기대하..

도담이 이야기 2012. 12. 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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