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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271)
퍼즐로된 놀이방 매트 깔아줬더니...

도담이가 기기 시작했을 때 장만했던 놀이방 매트... 아이가 움직임이 많아 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자주 부딪히곤 하는데 매트 위에선 아무래도 충격이 덜하니 조금은 마음이 놓입니다. 물론 아이가 매트 위에서만 놀진 않아요~ ㅋ 온 방 구석구석 다 돌아다니고 요즘은 서랍장이나 상을 짚고 일어 서려고 해서 옆에 꼭 붙어 있어야 합니다.^^ 마트에서 놀이방 매트를 싸게 팔기에 어떤걸 살까 하다가 퍼즐 매트를 구입했는데요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맞출 수 있어서 잘 샀다 했는데 도담이가 매트를 가만 두질 않았습니다. 테두리는 손에 잡히는 데로 떼어 버리고 떼어 내기만 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입에 넣고 잘근잘근 씹기까지 했습니다. ㅜ.ㅜ 한참 매트를 뜯으며 놀다가 옆에 있는 아기띠로 관심을 돌리는가 싶더니 손은 아기띠를..

도담이 이야기 2011. 1. 22. 14:58
도담이가 모세기관지염에 걸렸어요

지난 주 수요일... 도담이 기침 소리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가끔 재채기와 기침을 하긴 했지만 헛기침 하듯 가볍게 했었는데 이번 기침은 좀 깊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열도 없었고 기침을 자주 하는 것도 아니어서 좀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열이 38도가 넘어 갔습니다. 기침도 전 날보다 심해지고... 새벽 3시쯤 해열제를 먹였는데 토해버려서 인터넷과 책을 뒤져보니 옷을 벗겨 몸에 찬부분이 있으면 손바닥으로 비벼 문질러 주거나 아이의 네번째 손가락을 아래위로 문질러 주면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네요. 도담이는 팔과 다리부분이 다른 곳에 비해 차기에 남편과 함께 아이 팔 다리와 손가락을 부지런히 주무르고 문지르고... 해열제 때문인지 민간요법 때문인지 암튼 날이 밝을 때 쯤엔 열이 조금은 내렸습니다..

도담이 이야기 2011. 1. 22. 14:57
생후 8개월 목욕 시키기... 뒤처리가 더 힘들어

도담이 태어난지 249일째^^ 지금 도담이는... 기는 것도 익숙해지고, 아직 조금 불안하지만 혼자서 앉을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면서 하고 싶은 것과 하기 싫은 것에 대한 의사 표현도 하기 시작했는데요 덕분에 편해진 부분도 있지만 제 입장에선 힘들어진 부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도담이는 목욕하는 걸 좋아합니다. 사실 목욕이 아니라 물놀이를 좋아하는 거죠^^; 요즘은 머리를 감기고 비누칠을 할 때도 얌전한데요 그래야 빨리 욕조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걸 저도 아는 것 같습니다. 욕조에서 헹구는 작업이 끝나면 이렇게 앉아서 물놀이를 즐기는데요 손과 발이 쪼글쪼글 해지고 물이 다 식어도 나오기 싫어하네요. 도담이 물놀이 친구 삑삑이 오리... 손으로는 소리를 못내니 저러고 입으로 깨..

도담이 이야기 2011. 1. 22. 14:55
밥주걱으로 뺨맞은 흥부 컨셉에 표정은 놀부

엄마 아빠 밥 먹는 거 보면 가만 있질 않는 도담이... 저도 달라고 때를 쓰면 안줄 수가 없지요? 그래서 밥알 몇개 입에 넣어주면 오물오물 껌씹듯이 야무지게 먹어줍니다. 그냥 얌전히 먹는 날이 없어요~ 볼에 다 묻히고... ㅎㅎ 이유식을 하면서 오동통 살이 더 오른 도담이의 볼^^ 왜 이런 걸 보면 깨물어 주고 싶고 꼬집어 주고 싶은지... ㅋ 그런데 꼬집었다간 가만두지 않을 것 같죠? 컨셉은 밥주걱으로 뺨맞은 흥부인데 표정은 놀부같습니다. ㅎ 도담이 조금만 더 크면 욕심쟁이에 고집쟁이가 되지 않을까 염려스러운데요 제 욕심엔 그저 착하고 순둥이였으면 하지만 요즘 세상에 그런 사람은 바보 소리 듣기 십상이니...ㅡ.ㅡ;; 아이 성격도 부모 성격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데... 무튼... 좋은 부분만 골라서..

도담이 이야기 2011. 1. 22. 14:53
반짝반짝 눈동자 속으로 빠져 봅시다!

도담이 100일 촬영이 있던날... 가족 촬영도 한데서 남편과 저도 머리카락 손질을 하려고 미용실에 들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남편이 폰으로 도담이를 찍어주었네요^^ 얼마 안됐는데도 지금보다 훨씬 앳된 모습입니다.^^ 미용실 조명에 꽂혀버린 우리 도담이 ㅋㅋ 미용실 조명이 도담이의 두 눈 속으로 쏟아질 것 만 같습니다. 때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을 보여주는 듯... 아이들 눈은 참 맑고 깨끗한데요 우리 아이가 언제까지고 이런 맑은 눈을 간직했으면 좋겠습니다.

도담이 이야기 2011. 1. 22. 14:51
기기 초보의 뒤뚱뒤뚱 동영상^^ 휴대폰과 딸랑이공 사이에서...

기기 초보 도담이의 뒤뚱뒤뚱 동영상^^ 기는 폼이 너무 귀여워 몇번을 보고 또 보고 ㅋㅋ 요즘 핸드폰에 관심을 보이길래 남편이 쓰던걸 주었습니다. 도담이가 좋아하는 딸랑이 공과 핸드폰 사이에서 갈등하더니 결국은 자기 발을 선택하는군요 ㅋ 요즘 아이들은 참 영악해서 가지고 놀라고 준 것보다 엄마가 쓰는 물건에 더 관심을 보입니다. 제 핸드폰도 저것과 똑같은데 처음엔 좋아라 잘 가지고 놀더니 요즘엔 시큰둥... 제가 통화만 하면 제 핸드폰을 뺏으려고 야단이네요^^

도담이 이야기 2011. 1. 22. 14:50
기기 시작한 아이의 어지르기 한판!

11월 6일 토요일... 도담이가 처음으로 기기 시작했습니다. 뒤집기 할 때도 그랬지만 처음 한번이 어렵지 방법을 터득하고 나면 아주 빨라 집니다. 조금씩 앞으로 움직는 도담일 보면서 남편도 저도 얼마나 신기해 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도담이 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기기 시작한 다음날 저녁... 이젠 엄마가 주지 않아도 알아서 장난감을 가지러 갑니다. 가지고 놀던게 실증 났는지 장난감 통으로 몸을 훽~ 잠깐 뒤적이다 말고 다른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다가 결국은 이렇게 난장판을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 도담아!! 이게 뭐야? 왜 이렇게 어질렀어? " 제 이름 부르니까 쳐다는 보는데 엄마가 뭐라는지 알리가 없지요~ 그런데 제 눈치를 슬쩍 보는 것 같더니 구석에 있는 장난감 하나를 통..

도담이 이야기 2011. 1. 22. 14:47
아이의 장난감이 되버린 빨래 건조대

" 도담아!!! 거기서 뭐해??? " 엄마가 뭐라고 하니 빼꼼히 쳐다 보는 도담이... 언제 여기까지 굴러왔는지... 손에 잡히는 건 죄다 방에 늘어 놓았습니다. 조금 민망하지만 도담이가 깔고 누운 저것은 남편의 속옷... 도담인 그저 좋답니다. ㅎㅎ;;; 또 뭐 잡아당길 거 없나 흘끔 거리는 것 같더니 까르르 혼자서 신이 났습니다. 뭐가 저리도 잼있는지... 도담이 아직 기기 전인데도 곧잘 저러고 놉니다. 빨래 건조대가 도담이의 장난감이 되버린지 이미 오래... 저 작은 손으로 건조대를 넘어뜨려 엄마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답니다. 이제 조금씩 기기 시작했는데 아휴~~ 빨래가 마를 날이 없을 것 같습니다. ^^;;

도담이 이야기 2011. 1. 22. 14:44
추억의 빨간 양말 캐릭터에 도전 한다면?

뱃속에서부터 신비주의 였던 우리 도담이는 자신이 남자라는 사실을 끝까지 숨기고 태어났답니다. " 아들입니다~ " 소리에 엄마 아빠를 당황하게 만들고... 백호띠엔 아들이 더 좋다며 부모님의 기쁨은 두배가 되었었죠. 그런데 문제는 아이 싸개며 내복이며 다 핑크로 준비를 했다는거죠. 선물로 받은 양말도 빨강이와 분홍이... 문제의 핑크 내복과 빨간 양말... 그나마 지금 입고 있는 내복은 무늬만 핑크라 괜찮습니다. 다른 것들은 온통 핑크에 레이스까지... 너무 여성스러워 차마 입히지 못하고 장롱 속에 고이고이 모셔 놓았습니다. 둘째는 딸이길 바라면서~ 발을 통당 통당 거리며 노는 도담이를 보는데 옛날 코미디 프로에서 임하룡 님이 빨간 양말 신고 추던 다이아몬드 스텝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4등신의 완벽한 ..

도담이 이야기 2011. 1. 22. 14:42
생후 7개월, 책 읽기는 힘들어

도담이 처음 책장 들어 올린 날^^ 책을 읽어주면 그저 바라보며 웃기만 하던 도담이가 이제는 달라고 때를 씁니다. 그래서 손에 잡힐듯이 책을 놓아주었는데요 책을 잡으려고 버둥거리더니 책 가까이 가는데는 성공~~ 먼저 표지부터 찬찬히 훑어 봅니다. 두 손을 모으고... 제법 진지한 모습이군요. 이제 다음 장으로... 책장을 넘기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입으로 가네요^^;; 이번엔 넘길까??? 에이 지지!!! 맛없어~ 간보기는 그만~~ 계속 지켜 보면서도 설마 못들겠지 했는데 도담이가 책장을 들어 올렸습니다. 비록 넘기진 못하고 뻗어 버렸지만 ㅋㅋ 처음이니까... 생후 7개월... 아이에겐 책장하나 들어 올리는 것도 무척 힘든 모양입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저도 마찮가지인 것 같네요. 책을 많이 읽어야 ..

도담이 이야기 2011. 1. 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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