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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처음 책장 들어 올린 날^^
책을 읽어주면 그저 바라보며 웃기만 하던 도담이가
이제는 달라고 때를 씁니다.
그래서 손에 잡힐듯이 책을 놓아주었는데요
책을 잡으려고 버둥거리더니 책 가까이 가는데는 성공~~
먼저 표지부터 찬찬히 훑어 봅니다.
두 손을 모으고... 제법 진지한 모습이군요.
이제 다음 장으로...
책장을 넘기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입으로 가네요^^;;
이번엔 넘길까???
에이 지지!!!
맛없어~ 간보기는 그만~~
계속 지켜 보면서도 설마 못들겠지 했는데
도담이가 책장을 들어 올렸습니다.
비록 넘기진 못하고 뻗어 버렸지만 ㅋㅋ
처음이니까...
생후 7개월...
아이에겐 책장하나 들어 올리는 것도 무척 힘든 모양입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저도 마찮가지인 것 같네요.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고 늘 생각하고 다짐하면서도
실천에 옮기진 못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읽다가 덮어둔 책을 그대로 방치한게 몇일 째인지...
책 한권 읽기가 참 어렵습니다.
나중에 도담이가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그럴려면 제가 먼저 그런 모습을 보여야 하겠지요?!
저를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좀더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책을 읽어주면 그저 바라보며 웃기만 하던 도담이가
이제는 달라고 때를 씁니다.
그래서 손에 잡힐듯이 책을 놓아주었는데요
책을 잡으려고 버둥거리더니 책 가까이 가는데는 성공~~
먼저 표지부터 찬찬히 훑어 봅니다.
두 손을 모으고... 제법 진지한 모습이군요.
이제 다음 장으로...
책장을 넘기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입으로 가네요^^;;
이번엔 넘길까???
에이 지지!!!
맛없어~ 간보기는 그만~~
계속 지켜 보면서도 설마 못들겠지 했는데
도담이가 책장을 들어 올렸습니다.
비록 넘기진 못하고 뻗어 버렸지만 ㅋㅋ
처음이니까...
생후 7개월...
아이에겐 책장하나 들어 올리는 것도 무척 힘든 모양입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저도 마찮가지인 것 같네요.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고 늘 생각하고 다짐하면서도
실천에 옮기진 못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읽다가 덮어둔 책을 그대로 방치한게 몇일 째인지...
책 한권 읽기가 참 어렵습니다.
나중에 도담이가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그럴려면 제가 먼저 그런 모습을 보여야 하겠지요?!
저를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좀더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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