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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쌀쌀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도담이를 유모차에 태웠습니다.
새로 산 비니도 씌웠는데
안쓰려고 도리질 하다가도 유모차에 태웠더니 방긋~~
외출할 때마다 사진기 챙겨야지 하면서도 매번 까먹었는데
이날은 챙겨 나갔습니다.
밖에서 찍으니 사진이 더 잘 나오는군요~ㅋ
그런데 우리 도담이 너무 얌전합니다.
전같으면 이불도 발로 차버리고 그랬을텐데...
도담아~ 좀 웃어봐!!
엄마가 우리 도담이 찍어주려고 사진기도 가지고 나왔는데~~~
계속 시무룩 하더니 갑자기 씨익 웃는 도담이...
도담이의 시선을 따라 가보니... 여기...
도대체 뭘 보고 웃은 걸까요?
그렇게 아주 잠깐 미소를 짓더니만
또다시 분위기를 잡고 어딘가를 지그시 바라보는 도담이...
저도 가을 타는 남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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