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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기차여행, 여수 엑스포

기차를 너무나 타고 싶어하는 도담이를 위해 떠난 당일치기 기차여행!! 우리가 탈 무궁화호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실제 기차 모습을 자세히 보려고 눈을 떼지 못하는 도담이 ㅋㅋ 무궁화호를 타고 도착한 곳은 여수 엑스포^^ 아빠가 너무 바빠서 함께 가지 못했기에 기차역에서 가까운 곳을 찾다가 선택한 곳이었다. 기차역에서 나오면 바로 맞은편에 여수 엑스포 박람회장이 보인다. 그냥 길만 건너면 된다는... ㅋ 마침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기간이어서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만든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입장료도 따로 없공~~ 이런거 좋다~~ ㅋ 그냥 작품 구경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뽀로로 시소도 타보고 냄비, 생수병, 여행가방... 등으로 만든 드럼 연주도 해보고~ 동요가 흘러나오는 생명의 나무에서 그네도 탈 ..

사는 이야기/여행...나들이... 2016. 8. 3. 10:16
벽걸이 에어컨 청소 받으니 속이 다 시원해

요즘 에어컨에서 냄새도 나는 것 같고 검은 가루 같은 것도 떨어지고 해서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불렀다. 서비스 업체는 '한경희 홈케어' 에어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사님 두 분이 오셔서 꼼꼼하게 청소를 해주시는데 한 분은 에어컨을 분해해서 스팀 기계 같은 걸로 내부를 청소하시고 다른 한 분은 분리한 필터와 외부를 청소해주셨다. 에어컨 아래부분에 커다란 깔대기같은 비닐을 달았는데 에어컨에서 떨어지는 시커먼 물이 비닐을 타고 흘러내렸다. (욱~ ) 내부에 붙어있던 각종 곰팡이와 먼지들이 떨어져 나온 거란다. 청소 후 외부 모습~ 반짝 반짝 깨끗해졌다^^ 청소가 끝나고 나서는 분해했던 것들을 다시 조립하고 에어컨이 잘 작동되는지 확인 하시면서 간단한 설명도 해주셨는데 청소 당일은..

리뷰 이야기 2016. 7. 28. 20:17
레고 호완되는 저가형 블럭 구매해 보니

도담이가 버스만들기 블럭을 너무나 갖고 싶어해서 레고를 사주려고 보니 가격이 후덜덜~~ 대신 레고와 호완이 된다는 중국산 카지블럭을 구매했다.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버스 1대, 정류장과 주유소까지~ 도담이도 혹할 정도로 구성이 참 괜찮았다. 포장 꼼꼼하고 구성품도 빠짐없이 다 있었다. 얼핏 보기엔 레고와 크게 다를 게 없어 보였다. 카지블럭에 레고블럭을 끼워보았다. 잘 맞는다. 그런데 확실히 색감이나 재질에서 차이가 났다. 사진으론 잘 확인이 안되지만... 그리고 블럭 모서리 마감이 매끄럽지 못해서 좀 아쉬웠다. 그래도 잘 만들어지기만 한다면야... 운전석과 의자, 버스 손잡이까지 제법 그럴듯한 버스가 만들어지고 있다. 문도 부드럽게 잘 열린다. 다만, 블럭이 많이 뻑뻑했다. 그래서 아귀가 잘 안맞는 느..

리뷰 이야기 2016. 7. 20. 12:43
두부 사오기 심부름

도담이가 사 온 두부^^ 도담이에게 처음으로 물건 사는 심부름을 시켜보았다. 국산 두부 한 모 사고 거스름돈 500원 받아오라고 했는데 나보고는 먼저 가고 있으라 하고는 잽싸게 뛰어갔다. 먼저 가고 있으라 했지만 발이 떨어지지 않아서 멀찌감치 서서 지켜보았다. 돈을 내고 거스름과 두부를 받아들고 웃으며 달려오는 도담이를 보니 이제 다 컸구나 싶었다. 이 날 저녁 반찬으로 두부를 구워 먹었다. 왠지 평소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는... ㅋㅋ

도담이 이야기 2016. 7. 18. 16:08
전자렌지로 요거트 만들기, 이제 실패하지 않아

전자렌지로 요거트 만들기~~ 1. 우유와 불가리스는 한두시간 미리 꺼내서 차가운기가 가시게 한다. (우유는 서울우유, 불가리스는 플레인으로!! ) 2. 물을 끓여 요거트 만들 때 사용할 용기와 뚜껑, 스푼을 소독한다. 3. 용기에 서울우유 500ml 정도, 불가리스 1병을 부어 1~2분 정도 저어준다. 4. 뚜껑을 덮어 전자렌지에 2분 돌린 후 문열지 말고 그대로 5시간 둔다. ( 뚜껑은 잠그지 않고 얹어만 놓았음!! 혹시 위험할까바 ㅋㅋ ) 5. 5시간후 전자렌지에서 꺼내서 뚜껑 꼭 잠그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차가워지면 덜어 먹는다. 그냥 요거트만 먹으면 심심해서 우리는 달콤한 꿀을 곁들여 먹는다. 포도는 그냥 사진 용~ ㅋㅋㅋ 여동생이 전자렌지로 요거트 만들어 먹길래 가르쳐달라해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맛있는 이야기/수박양의 요리 2016. 7. 14. 13:17
구름빵 입체퍼즐 만들기로 동화 속으로 퐁당~

친정엄마가 도담이에게 선물로 사 준 구름빵 입체퍼즐~~ 이번엔 생일파티 버전이다. 만드는 설명서를 찬찬히 보면서 퍼즐 조각들을 뜯어 끼우기만 하면 된다. 이건 전에 만들었던 구름빵 주방^_______^ 점토로 주방용품들도 만들어서 올려 놓으니 더 그럴듯 하다. ㅋ 우리 도담이 이제 혼자서도 척척 잘도 만든다. 그런데 만들다 말고 가구들을 카케리어에 실어 놓았다. 왜 그러냐 물었더니 이사 가는 거란다. 하하 텅텅~ 비어 휑한 집에... 구름빵 친구들이 이사를 왔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고 따뜻한 동화 속으로 퐁당~ 빠지는 것 같다.

리뷰 이야기 2016. 7. 13. 14:56
엄마가 그린 그림 보고 아들이 한 말에 감동~

문득 우리 도담이를 그리고 싶어서 폰에 있는 사진을 하나 골라 따라 그렸다. 끄적끄적... 그림을 그리고 있는 나를 지켜보던 도담이가 말했다. " 이런 실력을 가졌다면 엄마는 화가에요~ " " 어....?? 정말?? 별로 안비슷한데... " " 아니에요 똑같아요! " 아들이 해준 칭찬이지만 정말 감동이었다. 왠지 자신감이 샘솟는 것 같고.... 이런 칭찬은 엄마가 아들한테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도담이가 엄마인 나보다 칭찬하는 법을 더 잘 아는 것 같다. ^^ 그런데 그림이 완성되기도 전에 도담이도 연필을 가져다 끄적거렸다. 자기도 그리고 싶다면서... 유치원 버스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이라 그랬을까? 친절한 마을버스를 그렸다. 도담이는 노란 유치원 버스를 친절한 마을버스라고 부른다. ^^ '어느날....

도담이 이야기 2016. 7. 11. 17:08
올라가긴 했는데 내려오질 못하네

" 우와~ 도담이 잘 올라가네~ " " 이제 내려와야지? " 생긴지 얼마안된, 큰 키즈카페라기에 도담일 데려갔었다. 들어가자마자 한 것이 암벽등반~ 그런데...... " ............ " ㅋㅋㅋㅋㅋ 머뭇머뭇 무서워서 내려오지 못하는 도담이를 보고 신랑이 웃었다. 사실 나도 웃었다. 하하 " 아빠! 내려주세요!!!! " 도저히 안되겠던지 울상이되어 도움을 요청하는 도담이 ^^

도담이 이야기 2016. 7. 8. 11:06
혼자 엘리베이터 타고 심부름 하기

신랑이 넥타이가 필요하다고 급하게 전화를 했다. 잠시 후에 가지러 올테니 갖고 내려오란다. 우리의 통화를 듣고 있던 도담이가 말했다. " 나도 같이 갈래요! " 순간 며칠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에서 쌍둥이가 아빠 없이 이웃집에 다녀오던 게 생각났다. 그러고보니 도담이는 아직 한 번도 혼자 내보낸 적이 없었다. 잠깐 혼자 집을 본 적은 있지만... 그래서 내가 물었다. " 도담아, 아빠한테 넥타이 드리러 도담이 혼자 가볼까? " " 네!!! "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도담이가 대답했다. 심부름 시켜주길 기다렸다는 듯이... ^^;; 잠시후 신랑에게서 도착했다는 전화가 왔고 도담이는 아빠 넥타이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아주아주 들뜬 마음으로~ 그리고 나에게는 현관에서 안기다려도 된다고 ..

도담이 이야기 2016. 7. 7. 11:32
삶고, 까고, 졸이고~ 메추리알 장조림

삶고, 까고, 졸이고~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냄비에 메추리알 넣고 메추리알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소금 약간, 식초 약간 넣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휘휘 저어주구 불을 조금 줄여 10여분 남짓 삶아준다. 삶아진 메추리알은 찬물에 헹궈서 껍질을 까고 한 번 더 헹궈준다. 양념장은 물 1컵 정도에 진간장 4스푼, 국간장 3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물엿 5스푼, 후추 약간 넣고 끓임. ( 대략 이정도 들어갔음 ) 양념장 끓으면 껍질 깐 메추리알 넣고 한 번씩 저어가며 졸인다. 예쁘게 간장색으로 변한 메추리알에 통깨 솔솔 뿌리면 끝~~ 삶고 까는 게 일이어서 자주 해먹진 않지만 어느새 우리집 단골 반찬이 되어버린 메추리알 장조림~ 까면서 먹어서 그런지 막상 해놓고나면 양이 얼마 안된다. ㅡ.ㅡ;;

맛있는 이야기/수박양의 요리 2016. 7. 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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