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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33)
남산 케이블카, 얼마나 무서우면 입술까지 새하얗게 질려

지난 달에 남산에 다녀왔습니다.서울로 시집와서 여태 살면서 한 번도 못가본^^;; 비도 한 방울씩 떨어지고...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설레었답니다. 케이블카 타려고 기다리는중^^뭔가 심상치 않음을 미리 직감한듯한 도담이 ㅋㅋ 표가 생각보다 많이 비쌌지만그래도 남산 처음 왔는데 케이블카는 타보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케이블카에 타자마자 애가 놀래서 울먹였습니다.무서워할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얼마나 무서우면 입술까지 새하얗게 질려버린 도담이...내려올 때 또 타야하는 데 어쩐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서 바깥 풍경도 찍어봤습니다.야경이 더 멋지다는 데... 그래서인지 저희가 내려올 때쯤 케이블카 타려고 오는 사람들이훨씬 많더라구요. 솔직히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서 저도 조금 무섭긴..

도담이 이야기 2012. 9. 21. 08:15
'상상노리' 키즈카페 처음 간 남편이 하는 말 " 동물원 같아"

집에서 가까운 곳에 백화점이 생기고부터 꼭 물건 살 일이 없더라고 자주 갑니다.특히 날씨가 궂은날은 더없이 좋습니다. 도담이가 주방용품을 좋아하니 그쪽 코너에 가면 구경하고 만져보느라 정신이 없어요 ㅋ유아복 파는 매장 쪽에 가면 조그마한 놀이 공간도 있구요. 백화점 내에 코코몽 키즈카페도 있지만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여태 한 번도 못가봤습니다. 도담이가 가자고 조르는 것도 아니고거기 아니어도 잘 노는데 구태여 키즈카페에 갈 필요도 없었지요. 그러다 얼마전에 처음으로 키즈카페에 가게 되었습니다.아는 언니가 소셜 쇼핑으로 티켓을 싸게 구매 했다고 데리고 가줬거든요.^^ 처음이었지만 별 거부감 없이 잘 노는 도담이...그런데 들어가자마자 도담이가 찾은 곳은 주방놀이가 있는 방이었네요. 처음보는 주방놀이 세트에 맘..

도담이 이야기 2012. 9. 20. 08:01
아빠 마스크로 연출해낸 소공녀 스타일~ 싱크로율 100%^^

아들의 요리모자로 깜짝 변신한 아빠의 마스크^^ 아빠 마스크를 머리에 쓰고 주방놀이를 하고 있는 도담이... 마스크가 어쩜 이리 맞춤한 듯 머리에 딱 맞는지 마침 주방놀이를 하고 있으니 요리모자를 쓴 것 같습니다. 행주를 들고 열심히 냄비를 닦고 있는 모습^^;; 청소가 끝나고 행주를 삶는 것도 잊지않더라는... 엄마가 저 냄비를 행주 삶을 때 쓴다는 걸 도담이도 아는거죠 ㅎㅎ;; 그런데... 행주를 손에 꼭 쥐고서 멀리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도담이 모습에서 문득 예전에 봤던 " 소공녀 "가 떠오르는건??? 바로 요 장면 때문이었나봅니다. ㅋㅋ 배경과 옷차림은 다를지언정 표정과 포즈만큼은 싱크로율 100% ^^;;

도담이 이야기 2012. 9. 18. 08:14
니 옷도 모자라 엄마 옷까지 참견하니?

29개월~ 엄마 옷 입는 것 까지 참견하는 도담이^^ 올 여름이 유난히도 더웠던 탓일까요?가을 바람이 제법 차갑게 느껴집니다.이러다 금방 겨울이 되는 건 아닌지... 그래도 아직 집에서는 반팔에 반바지 차림이지만도담이와 외출이라도 할라치면 옷 입히는 것도 큰 일입니다. 자기 마음에 안드는 옷은 입지 않으려고 도망을 다니거든요. 근데 잘 입던 옷도 어느 날은 싫다고 하니도담이의 변덕과 비위를 맞춰주는 일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도담이가 엄마가 입은 옷 까지 참견을 했습니다. 그 때 제가 입고 있던 옷이 어깨에 단추가 달린 거였는데그걸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 단쮸 " 라고 하기에기특하다고 여기고 있을 때였습니다. 느닷없이 엄마 옷을 들추고 잡아당기더니마음대로 안되니까 울어버리더군요. 왜 그러냐고..

도담이 이야기 2012. 9. 17. 09:51
만족스러웠던 문화센터 첫 수업 '마노아 행복 놀이터'

문화센터 첫 수업이 있던 날...강의실에 들어설 때부터 도담이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간단한 율동과 함께 수업을 시작하는데도담이가 너무 크게 울어서 수업에 방해가 될 지경이었습니다. 역시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구나... 선생님에게도 다른 분들에게도 너무 죄송해서도로 나가야하나 망설여 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업을 포기하면 앞으로도 계속 이럴 것 같아서조금만 더 달래보기로 했답니다. 다행히 율동이 끝날 때쯤 조금 진정이 되는 듯 하더니 선생님이 타요 그림들을 보여주면서동화를 들려주자 얌전해 졌습니다. 이 날 수업내용은 부릉부릉 자동차^^자동차 모양의 텐트 속으로 들어가는 거 말고는 도담이도 재미있어 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엔 비눗방울 놀이를 했는데 완전 신나서 뛰어다녔답니다. ㅎ~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이 손등..

도담이 이야기 2012. 9. 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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