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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34)
TV 채널 자꾸만 돌리는 남편, 그냥 꺼버리고 싶어

며칠 전 도담이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가 동네 언니 집에 불쑥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흐린 날씨에 바람도 찬데다 도담이도 자꾸만 이모집이나 집사님 집에 가자길래 언니한테 전화를 했더니 와도 괜찮다고...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언니 집에 들어서자마자 도담이는 여느때 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싱크대 문을 열더니 냄비를 종류별로 꺼내서 놀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언니가 뉴스를 보고 있었는데 도담이가 놀면서도 텔레비전으로 자꾸 눈이 가니까 언니가 다른 곳으로 채널을 돌리며 물었습니다. " 도담이도 TV보네. 만화 틀어줄까? 만화 보는 거 있어? " " 아직... 스토리 있는 거 보다는 동요나 광고 보는 거 좋아해. 그래도 저 재미나게 보는 거 아빠가 틀면 도담이가 뭐라고 한다. 애 아빠는 여기저기 채널을 돌리면서 보..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2. 10. 27. 09:44
돼지 저금통~ 동전도 넣기 전에 잡을 생각부터 하게 돼

아빠 저금통만 가지고 놀던 도담이에게처음으로 귀여운 돼지 저금통이 생겼습니다. " 수업에 사용할 동전 20개 내외로 준비해 주세요 " 문화센터에서 수업 하루전에 미리 문자를 보내왔는데요마침 남편 저금통이 꽉차서 정리를 하는김에 거기서 몇 개 챙겼습니다. ㅋ종류별로 넉넉하게 ^^;; 땡그랑 땡그랑저금하는 재미가 쏠쏠한가 봅니다. ㅋ 근데 도담이 너... 벌써부터 돼지 잡을 날을 생각하는거야? 하긴 그 낙으로 저금을 하는거지 ㅇㅎㅎ " 도담아~ 이거 다 채우면 엄마랑 은행가서 통장 만들자^^ " 이런 말 하는 엄마는저금통에 동전이 들어가기도 전에~ 돼지 저금통 보자마자 그런 생각을 했다는... ㅋ

도담이 이야기 2012. 10. 26. 05:39
문화센터 다니며 아쉬웠던 점 한 가지

몇주 전 문화센터 강의에서 나무 교구를 이용한 놀이 활동을 했었습니다. 4가지 색깔의 나무공을 같은 색 구멍에 맞춰서 올려놓고 손바닥으로 공을 누르면 공이 구멍 속으로 들어가면서 아래로 데구르르 굴러 내려온답니다. 공이 굴러 내려오는 모습이 훤히 보이니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 했습니다. 참... 탐나는 교구였어요 ^^;; 도담이도 완전 집중해서 하더라구요. 그런데 40분이라는 정해진 시간동안에 여러가지 활동을 해야하는 지라아이들이 마음껏 가지고 놀지는 못했습니다. 도담이도 이 나무 교구가 맘에 들었던지선생님께 돌려드려야 한다니까 싫은 내색을 보였답니다. 다행히 울거나 심하게 떼를 쓰진 않았지만그 모습이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론 안됐더라구요. 도담이 또래 아이들에게 40분이란 시간은 길다면 참 긴 시간일겁니다...

도담이 이야기 2012. 10. 23. 19:09
3살 아들 쉬지않고 걷게 만든 장난감...그래도 1순위는?

지난 추석 때 친정에 갔을 때친정 부모님과 함께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어릴적 부산에 살 때 어린이 대공원에 참 많이 갔었는데놀이 동산도 안보이고... 참 많이 변한 것 같더라구요. 운동 부족이라 그런지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조금만 가파르거나 계단이 많으면금방 숨이 차고 힘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도담이는... 친정엄마가 사 준 바퀴달린 나비 장난감을 밀고 다니는 재미에집에도 안가려고 하더군요. 힘들다고 안아달라고 할 법도 한데저혀 힘든 내색 없이 쉬지 않고 걸어다녔답니다. 저리 장애물이 있는 곳만 골라서 말이죠~ ㅋ 억지로 안고 내려오면서아이스크림으로 우는 도담이를 겨우 달랬습니다. 저녁은 친정엄마가 삼계탕을 사주셔서 맛나게 먹고~후식은 도담이가 준비를...?? 짜잔~ 압력솥 위에 구운 호..

도담이 이야기 2012. 10. 22. 09:59
뽀로로 젓가락 덕에 즐거워진 식사 시간

도담이가 스스로 밥을 먹었습니다.것도 아주 의욕적으로!!! 수저와 포크를 사용할 줄은 알지만손으로 집어 먹길 더 좋아하고식사 때마다 거의 제가 먹여주다시피 했었는데 말입니다. 쫓아다니며 먹이는 게 안좋다는 걸 알면서도놀면서 먹어도 잘 먹는게 어니냐 싶어서 억지로 식사 예절을 가르치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도담이가 얌전히 앉아서 밥을 먹었습니다.서툰 젓가락질로 여러번 떨어뜨리면서도... 이게 다 저 뽀로로 젓가락 덕분이랍니다. ㅋㅋ 아직 좀 이르지 않을까 했는데제가 아들을 과소평가 했었나 봅니다.처음인데도 생각보다 젓가락질을 너무 잘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쉽게 젓가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잘 만든 이유도 있겠지만여하튼 요즘 저 뽀로로 젓가락 덕에 식사 시간이 즐겁답니다. 엄마는 아들이 스스로 밥..

도담이 이야기 2012. 10. 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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