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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33)
돼지 저금통~ 동전도 넣기 전에 잡을 생각부터 하게 돼

아빠 저금통만 가지고 놀던 도담이에게처음으로 귀여운 돼지 저금통이 생겼습니다. " 수업에 사용할 동전 20개 내외로 준비해 주세요 " 문화센터에서 수업 하루전에 미리 문자를 보내왔는데요마침 남편 저금통이 꽉차서 정리를 하는김에 거기서 몇 개 챙겼습니다. ㅋ종류별로 넉넉하게 ^^;; 땡그랑 땡그랑저금하는 재미가 쏠쏠한가 봅니다. ㅋ 근데 도담이 너... 벌써부터 돼지 잡을 날을 생각하는거야? 하긴 그 낙으로 저금을 하는거지 ㅇㅎㅎ " 도담아~ 이거 다 채우면 엄마랑 은행가서 통장 만들자^^ " 이런 말 하는 엄마는저금통에 동전이 들어가기도 전에~ 돼지 저금통 보자마자 그런 생각을 했다는... ㅋ

도담이 이야기 2012. 10. 26. 05:39
문화센터 다니며 아쉬웠던 점 한 가지

몇주 전 문화센터 강의에서 나무 교구를 이용한 놀이 활동을 했었습니다. 4가지 색깔의 나무공을 같은 색 구멍에 맞춰서 올려놓고 손바닥으로 공을 누르면 공이 구멍 속으로 들어가면서 아래로 데구르르 굴러 내려온답니다. 공이 굴러 내려오는 모습이 훤히 보이니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 했습니다. 참... 탐나는 교구였어요 ^^;; 도담이도 완전 집중해서 하더라구요. 그런데 40분이라는 정해진 시간동안에 여러가지 활동을 해야하는 지라아이들이 마음껏 가지고 놀지는 못했습니다. 도담이도 이 나무 교구가 맘에 들었던지선생님께 돌려드려야 한다니까 싫은 내색을 보였답니다. 다행히 울거나 심하게 떼를 쓰진 않았지만그 모습이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론 안됐더라구요. 도담이 또래 아이들에게 40분이란 시간은 길다면 참 긴 시간일겁니다...

도담이 이야기 2012. 10. 23. 19:09
3살 아들 쉬지않고 걷게 만든 장난감...그래도 1순위는?

지난 추석 때 친정에 갔을 때친정 부모님과 함께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어릴적 부산에 살 때 어린이 대공원에 참 많이 갔었는데놀이 동산도 안보이고... 참 많이 변한 것 같더라구요. 운동 부족이라 그런지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조금만 가파르거나 계단이 많으면금방 숨이 차고 힘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도담이는... 친정엄마가 사 준 바퀴달린 나비 장난감을 밀고 다니는 재미에집에도 안가려고 하더군요. 힘들다고 안아달라고 할 법도 한데저혀 힘든 내색 없이 쉬지 않고 걸어다녔답니다. 저리 장애물이 있는 곳만 골라서 말이죠~ ㅋ 억지로 안고 내려오면서아이스크림으로 우는 도담이를 겨우 달랬습니다. 저녁은 친정엄마가 삼계탕을 사주셔서 맛나게 먹고~후식은 도담이가 준비를...?? 짜잔~ 압력솥 위에 구운 호..

도담이 이야기 2012. 10. 22. 09:59
뽀로로 젓가락 덕에 즐거워진 식사 시간

도담이가 스스로 밥을 먹었습니다.것도 아주 의욕적으로!!! 수저와 포크를 사용할 줄은 알지만손으로 집어 먹길 더 좋아하고식사 때마다 거의 제가 먹여주다시피 했었는데 말입니다. 쫓아다니며 먹이는 게 안좋다는 걸 알면서도놀면서 먹어도 잘 먹는게 어니냐 싶어서 억지로 식사 예절을 가르치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도담이가 얌전히 앉아서 밥을 먹었습니다.서툰 젓가락질로 여러번 떨어뜨리면서도... 이게 다 저 뽀로로 젓가락 덕분이랍니다. ㅋㅋ 아직 좀 이르지 않을까 했는데제가 아들을 과소평가 했었나 봅니다.처음인데도 생각보다 젓가락질을 너무 잘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쉽게 젓가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잘 만든 이유도 있겠지만여하튼 요즘 저 뽀로로 젓가락 덕에 식사 시간이 즐겁답니다. 엄마는 아들이 스스로 밥..

도담이 이야기 2012. 10. 21. 07:57
'세상에 이런일이'에 내보내볼까?

요즘 도담이는 이러고 놉니다 ㅋㅋ 엄마가 가스렌지 청소하는 틈을 타삼발이까지 가져다 놓고 가스렌지인양~~ 무지 만족스러워 하더라구요. 이불장 이불 다 꺼내놓고나름대로 주방으로 꾸몄는데엄마 눈엔 냄비들이 미끄러져 떨어질까 위태롭기만 합니다. 잘 때 치워 놓음 일어나서 또 저렇게 만들어 버리니... 도담아~ 이건 좀 아니지 않니? 전세금이 너무 올라서 이사 가려고 집을 내놓았는데도담이 저러고 있을 때 집 보러 오면 참 난감할 것 같습니다. 저도 부동산에 알아봐서 몇군데 집을 보러 다녔는데도담이는 집 보러 가는 걸 너무 좋아 했습니다. 집 보러 갈 때마다 싱크대 문 부터 여는 도담이 때문에부동산 사장님도 난감하셨을 거에요 ㅠㅠ 엄마가 집을 구경하는 그 잠깐동안에도냄비를 꺼내서 놀려고 하니... 나중에는 부동산..

도담이 이야기 2012. 10. 2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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