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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34)
혼자 샤워하겠다는 아이, 아직은 못미더워

" 엄마! 오늘은 혼자 샤워할래요! " 도담이가 9살이 되면서부터 가끔이지만 혼자 샤워를 한다. 이제 샤워도 혼자서 해야한다고 말은 하면서도 막상 아이가 혼자 하겠다고 하니 영 못미덥다. 머리는 제대로 감았는지? 비누칠은? 헹구는 건? 서툴러도 그렇게 혼자 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하는데 그게 참 잘 안되서 남편에게 한소리씩 듣곤 한다. 아기 욕조에서 물장난 하며 샤워시켰던 것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제 혼자 샤워를 하겠다니... 우리 도담이가 많이 크긴 했나보다. 마음 한 구석에선 아직도 어린 아이로 남아있길 바라는 것인지 아이가 커 가는 모습이 아쉽고 아깝다. " 엄마, 핸드폰으로 저 혼자 샤워하는 거 찍어주세요! " 내가 블로그에 육아일기 쓴 걸 도담이에게 가끔씩 보여주는데 거기에 올리라고 ..

도담이 이야기 2018. 5. 9. 15:13
아들이 머리카락을 잘라도 멈출 줄 모르는 남편의 장난

남편에게는 특이한 버릇이 있다. 텔레비전을 보거나 누워 있거나 할 때 가만히 있지 못하고 머리카락을 꼰다. 자기 머리카락만 꼬면 머라 안하겠는데 아들, 마누라 머리카락까지 꼬아 놓는 게 문제다. 하루는 도담이가 피곤했던지 낮잠을 자는데 보니까 더듬이를 두 개나 만들어 놓았다. (자기 껀 저렇게까지 안하면서 ㅠㅠ) 언젠간 엘리베이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당황한 적도 있다. 내가 텔레비전을 보는 사이 남편이 내 머리에도 더듬이를 만들어 놓았던 것! 하마터면 그대로 외출할 뻔 했다. 지난 명절엔 도담이가 남편이 꼬아놓은 머리카락을 가위로 싹둑 잘라버렸다. 순간 너무 화가나서 남편에게 이제 그만 좀 하라고 했지만 오히려 아들에게 서운해하는 남편... 그리고 여전히 남편의 장난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도담이 이야기 2018. 5. 4. 07:12
자전거에 뭘 달고 다니는 거야?

할머니댁 마당에서 도담이가 자전거를 타고있다. 그런데 자전거 뒤에 뭔가를 달고 다니는 거다. 저것은... 바퀴달린 행거인데... 거기다 잡동사니를 싣고 신나게 자전거를 탄다. 행거 굴러가는 소리가 요란한데 문제는 저걸 타고 대문 밖에도 나간다는 거... ㅡ.ㅡ;; 동네 어른들이 그게 뭐냐고 물으면 더 재미있어 하겠지!? 나는 남편에게 사진을 찍어 보냈다. 우리 아들 저러고 놀고 있다고~~ 주말에도 제대로 못쉬고 일 나간 남편 아들 보고 웃으라고 ㅋ

도담이 이야기 2018. 4. 26. 13:54
종이로 만든 컴퓨터

신사임당 율곡이이 컴퓨터라... 학교에서 친구가 만드는 걸 보고 따라 만들었단다. 언제부턴가 신사임당과 율곡이이를 무슨 메이커처럼 사용하는 도담이^^ 종이를 접어서 마우스도 그럴듯하게 만들었다.

도담이 솜씨 2018. 4. 25. 13:35
성경 리폼, 시트지와 탁상달력으로 했어요~

시트지와 탁상달력으로 성경책 리폼하기 [ 준비물 ] 낡은 성경, 시트지, 목공풀, 지난 해 탁상달력에서 두꺼운 종이만 분리 먼저 성경책 겉커버를 조심조심 벗겨낸다. 탁상달력에서 분리한 두꺼운 종이를 성경책에 맞춰서 자르고 책이 잘 펼쳐지도록 칼집을 내준다. 내가 가진 성경과 탁상달력의 접히는 부분이 사이즈가 잘 맞아서 나는 안쪽 부분에만 칼집을 내주었다. 책등 부분은 풀칠을 안할거라서 시트지를 미리 한 번 붙이고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커버부분에도 사진처럼 시트지를 붙여줬다. 성경 표지 앞,뒤로 목공풀을 칠하고 만들어 둔 커버를 붙인다. 시트지는 성경보다 사방으로 2~3cm 여유있게 잘라서 이면지를 벗겨내고 책거풀 입히듯 붙여준다. (시트지 접착력이 약해서 일어나는 부분은 목공풀로 마무리) 책등 위로 나온..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8. 4. 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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