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수박양의 일상 스케치북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수박양의 일상 스케치북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834)
    • 사는 이야기 (184)
      • 수박양의 생활 (143)
      • 추억은 방울방울 (14)
      • 여행...나들이... (27)
    • 도담이 이야기 (460)
    • 도담이 솜씨 (24)
    • 소라게 이야기 (9)
    • 맛있는 이야기 (65)
      • 수박양의 요리 (41)
      • 이모저모 (24)
    • 취미 이야기 (23)
    • 리뷰 이야기 (69)
  • 방명록

분류 전체보기 (834)
책읽기 / 아무도 널 탓하지 않아

잘하는 것도 잘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다고 여겨질 때가 있다. 아니 많다. 늘 실수하는 것이 두렵고 늘 남들보다 느리기만하다고 생각하곤 했는데...... 지금 그대로도 충분하다고, 걱정 말라고... 꼭 나에게 하는 말 같아서 나는 이 책을 살 수 밖에 없었다. 책 제목을 들은 남편이 말했다. " 내가 수한테 해주고 싶었던 말이네~ ^^ " 어쩌면 내가 너무나 간절히 듣고 싶었던 말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저자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경험한 수많은 일을 읽으면서 나랑은 참 다른 사람이구나 생각했고 도전하는 모습이 부럽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글 속에 담아낸 진심어린 조언과 위로의 말에 나도 위로 받고 있었다. 누구는 사는대로 생각하고, 다른 누구는 생각하는 대로 살아요. 생각의 한 끗 차이의 힘은 대..

취미 이야기 2018. 12. 14. 17:28
초등 2학년, 카카오 키즈폰 쓸만해

올해 5월, 도담이에게도 폰이 생겼다. 가능한 늦게 사주리라 맘 먹었었는데 학원 차량과 엇갈려서 못타는 일을 두어번 겪고 나니 내가 답답하고 걱정이 되서 안되겠더라. 키즈폰으로 할거냐 스마트폰으로 할거냐 남편과 실랑이를 벌이며 알아보다가 결국은 내가 선택한 카카오 키즈폰으로 결정을 했다.남편은 키즈폰을 할거면 시계형이 좋지 않겠냐고 했지만베터리 용량, 통화나 문자시 편의성 면에서 카카오 키즈폰이 더 나을 것 같았다. 카카오 키즈폰 기본 구성품이다. 귀여운 투명 젤리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다. 액정 보호필름과 목걸이 줄은 추가로 주문했는데목걸이는 길어서 끝부분을 조금 묶어 주었다. 케이스를 끼우니 폰이 더 귀여워졌다.도담이도 만족스러워했다.설명서를 따라서 키위플레이 어플도 깔고 아빠랑 할머니, 할아버지 연락..

리뷰 이야기 2018. 9. 13. 12:39
아들 방 정리 내맘대로 안되네

도담이 방에 투명한 수납장을 설치했다. 엠블럭이라고 조립식 수납장인데 내가 원하는 사이즈대로 구매할 수 있고 조립도 쉬운편이다. 다만 플라스틱이라 조금 약해보이긴 한다. 이 수납장을 들인 목적은 방치되어 먼지가 쌓여가는 도담이 작품들을 멋지게 정리하는 거였다. 그 핑계로 아들 방 정리도 할겸~ 나름 몇날며칠 고민해서 산 건데 막상 설치해 놓고 보니 내맘대로 되지 않았다. 다 가지고 놀 것들이라며 수납장에 넣는 걸 반대하는 도담이 때문이었다. 거기다 도담인 수납장을 주방용품들이나 소품을 넣는 용도로 사용하고 싶은 눈치였다. 맙소사! 아들 방을 멋지게 꾸며보겠다는 엄마의 마음을 아무리 설명하고 설득해도 소용이 없었다. 결국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다가 내가 생각했던 정리는 하지 못하고 말았다. 그래도 몇군데는 ..

도담이 이야기 2018. 9. 6. 13:46
충치가 심해서 대학병원에 가야겠어요

도담이가 학교에서 구강검진을 하고 검진표를 가지고 왔다.영구치에 충치라니??자기 전에는 꼭 내가 양치를 해줬는데도 충치가 있는지 미처 몰랐다.그 때 바로 치과에 갔더라면 대학병원에 가진 않아도 됐을까?두어달 후에 치과를 방문했을 땐 이미 충치가 많이 심한 상태였다. " 지금 나오고 있는 영구치에 충치가 너무 심해서 여기선 치료가 힘들것 같아요.대학병원에 가셔야겠어요. " 도담이는 어금니 영구치가 나올 때부터 약하게 나왔단다.치아를 보호해주는 법랑질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 같다.그래서 더 충치가 잘 생기고 급속도로 진행이 된다고 했다.유치라면 갈면 되는데 영구치가 그렇다니 너무 속이 상했다.이정도가 될 때까지 몰랐다는 게 더 그랬다. " 그동안 아파하지 않았나요? 차가운거 먹을 때 시리다거나... ..

도담이 이야기 2018. 8. 29. 18:57
위기에 대처하는 유익한 체험 즐기기 / 전북 119안전체험관

전북 임실에 있는 119안전체험관에 다녀왔다. 원래는 한국잡월드에 가려고 예약을 해두었는데 남편이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다 해서 취소하고 (수수료 아깝 ㅠㅠ) 가까운 곳으로 알아보다가 119안전체험관으로 가게된거였지만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서 8월엔 물놀이안전체험도 미리 예약해두었다. 이곳에서는 재난종합체험, 위기탈출체험, 물놀이 안전체험... 등등 여러가지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데 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체험 연령과 주의사항들을 미리 확인하고 예약을 하고 가니 편했다. 우리는 도담이가 초등 2학년이라서 재난종합체험을 선택했다. 전북도민이라 할인 받아서 우리 세식구 체험비는 3천원!! 예약은 미리 하고 결제는 체험 당일 방문해서 하면된다. 멀리 경기도 쪽에서 가족들과 오신 분들도 계셨고 단체로 온 분들도 있..

사는 이야기/여행...나들이... 2018. 7. 20. 12:55
3D펜으로 만든 작품들 (2018)

텔레비전 자동차 스피커 전기밥솥 냉장고, 선풍기 노란색 필라멘트가 제일 많다보니 작품들이 대부분 노란색이다^^;; 갈수록 실력이 쑥쑥 늘어가는 도담이~~

도담이 솜씨 2018. 6. 5. 15:40
3D 펜톡, 방과후 수업 받고 구매까지~

도담이가 2학년이 되면서 부터 방과후 수업을 두 가지 듣는데 그 중 하나가 3D 펜톡이다. 작년엔 펜톡이라는 수업이 없기도 했고 생소해서 펜을 이용해 입체적인 것을 만들어낸다는 게 신기하기만 했다. 도담이도 펜톡 수업을 너무너무 재미있어해서 결국 한 달 쯤 지났을 때 3D펜을 직접 구매하게 되었다. 주 2회, 40분 수업이니 도담이 성격에 감질나기도 했을 거다. ㅋ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들도 있었지만 나는 도담이가 학교에서 실제 사용하고 있다는 제품으로 선택했다. 3D 펜에 대해 잘 모르기도 했지만 학교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라 더 믿음이 갔고 아이가 사용하던 제품이 더 친숙하고 좋을 같아서였다. 실제 사용해보니 디자인이나 편의성도 좋은 것 같다. 다른 제품을 써보진 않아서 비교는 안되지만~ 여러 색상이 혼..

리뷰 이야기 2018. 5. 29. 15:44
쫀득 쫀득 리얼 찰떡, 리얼 후기

냉동실에 쟁여두고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이 요즘 참 잘 나오는 것 같다. 그 중에 해동시켜 바로 먹을 수 있는 핫도그나 떡 종류는 나도 가끔 애용하는데 이번에는 떡보의 하루 리얼찰떡을 구매해보았다. 떡보의 하루 떡은 주문하면 대부분 매장에서 직배송 해주는데 리얼찰떡은 냉동상태로 택배 배송되는 상품인 점이 좀 아쉬웠다. 아이스팩도 두개나 넣어서 꼼꼼하게 잘 포장되어 왔지만 날이 따뜻해서인지 떡이 조금 녹아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제품은 떡보의 하루 사이트에서는 바로 주문이 안되서 네이버 스토어에서 별도로 주문 했다. 리얼 찰떡은 바나나, 고구마, 통팥 이렇게 세 가지 맛이 있다. 상품평을 보니 바나나가 아이들에게 인기라는데 나는 어른이어서 그런지 통팥이 젤 맛있었다. 도담이는 세 가지 모두 맛있단다. 한..

맛있는 이야기/이모저모 2018. 5. 23. 19:31
생일 선물을 꼭 광한루에서 사야한다는 아들 때문에

지난 달 초, 생일 선물을 꼭 광한루에 가서 사야한다는 아들 때문에 계획에도 없던 가족 나들이를 하게되었다. 회사일로 너무 바빠서이긴 하지만 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맘에 걸려서일까? 남편도 선뜻 도담이의 요구를 들어주었다. 선물 사러 가기 전에 광한루에 들러서 한 바퀴 둘러 보는데 그냥 가긴 아쉬워 잉어 먹이도 사주었다. 왠지 여기 오면 잉어 먹이는 꼭 주고 가야할 것 같음. 광한루 구경을 간단히 마친 도담이는 본격적으로 쇼핑을 시작했는데 후문쪽으로 쭈욱 늘어선 기념품 가게를 모두 들어가 실컷 구경하고 마지막에 고른 선물은 귀여운 장식용 항아리와 주전자, 그리고 소쿠리였다. 공방 주인 아주머니가 그러는데 얼마전엔 어떤 할머니가 손주에게 선물할거라며 검정색 항아리를 찾더란다. 손주가 항아리..

도담이 이야기 2018. 5. 15. 15:32
다이어트 필요한 남편, 귀리우유 먹는 중

[ 귀리우유 만들기 ] 1. 귀리를 씻어서 물에 불린다. 불리는 시간은 짧게는 30분, 길게는 3시간 정도~ (까먹어서 5시간 정도 불린 적도 있음) 2. 물기를 빼고 프라이팬에 볶는다. 10분 정도... 수분기 없어질 때까지 볶아줌 (눌러주면서 볶으면 좋다는데 그냥 볶음) 3. 그릇에 밥숟가락으로 한 스푼 정도 넣고 우유 200ml 부어주면 완성! (바로 먹으면 잘 안넘어 간다해서 전날 미리 만들어 둠) * 볶은 귀리는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만물상을 보게 되었다. 아침마다 어떤 음식을 먹었는데 10일 만에 체중감량 효과를 봤다는 말에 혹해서 ^^;; 그 어떤 음식이라는 게 귀리우유~~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다이어트가 필요한 남편에게 좋을 것 같아서 아침마다 챙겨 준 ..

맛있는 이야기/이모저모 2018. 5. 10. 13:16
이전 1 ··· 5 6 7 8 9 10 11 ··· 84 다음
이전 다음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글 보관함
TAG
  • 요리놀이
  • 육아일기
  • 주방놀이
  • 리뷰
  • 세 살 아들
  • 수박양의생활
  • 육아
  • 신혼일기
  • 물놀이
  • 도담이
  • 놀이
  • 요리·레시피
  • 간편요리
  • 놀이감
  • 장난감
  • 일상·생각
  • 3살 아들
  • 생각
  • 수박양의 생활
  • 3살 놀이
  • 남편
  • 도담이이야기
  • 육아·결혼
  • 쇼핑
  • 도담이 이야기
  • 일상
  • 감기
  • 여행
  • 사진
  • 요리
more
링크
  • 재호아빠 세상을 배우다.
  • 대관령꽁지네
  • Ye!원이네[육아]
  • 기억을 추억하다
  • 4Cs - 두그미의 사는 이야기
  • 참외뜨락
  • inmysea's chat
  • 세상은 웬만해서는 아름다운거야
  • 풍경
  • MosZero STORY
  • [육아포토툰] 조매난 일보
  • 미스터브랜드 에세이 ::
  • ■ Barista P ■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