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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33)
케익 맛을 알아버린 아들의 먹는 표정 퍼레이드

" 엄마는 케익을 먹을테니... 넌 포도를 먹으렴... " 도담이 생일 케익 남은 걸 제가 해치우려고 꺼내고도담이에겐 청포도를 먹으라고 주었습니다. 생일날 케익을 먹여봤더니 위에 있는 과일만 먹고 빵은 먹는둥 마는둥 하기에그냥 저 혼자 커피랑 같이 먹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포도 알갱이를 한 입씩 베어 먹고는 케익으로 손을 뻗치는 겁니다.결국 도담이가 먹던 포도는 제가 먹고 케익은 도담이가...ㅎㅎ;; 하루 사이에 케익 맛을 알아버린 도담이...먹는 모습도 어찌나 도전적이던지... 표정들도 참 진지했답니다. 부스러기 하나도 놓칠새라 손까지 동원해서~~ ㅋㅋ 참 맛있게도 먹지요? ㅋㅋ 도담이가 케익을 먹는동안 배달된 삼촌 선물^^너무 이쁜 운동화를 보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도담이도 맘에 쏙 들어했네요. ..

도담이 이야기 2012. 4. 5. 18:26
한 살 더 먹더니 대담해진 아들

엊그제가 도담이 생일이었습니다.아침이라... 부스스한 얼굴이어서 부득이 남편은 모자이크 처리를 했네요 ㅋㅋ 몇 달 전 아빠 생일날만 해도 촛불 켜면 무섭다고 울었었는데이젠 씨익 웃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군요.한 살 더 먹었다고 대담해진건지... ㅋㅋ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아빠가 대신 꺼준 촛불에서 하얀 연기가 올라오자신기한지 한참을 올려다 보는 도담이^^ 엄마, 아빠는 그대로인 것 같은데...2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도담이는 정말 많이 자랐네요.아이때문에 세월 가는 것도 아는 것 같습니다. 많이 부족한 엄마, 아빠임에도... 건강하게 이쁘게 자라고 있는 우리 도담이~~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도담이 이야기 2012. 4. 4. 06:25
집에서 아들 이발 시키고 자화자찬, 남편 이발도 해줄랬더니...

도담이 돌 때 처음 미용실에서 이발을 한 적이 있습니다.머리가 그리 길지 않기도 했고 도담이가 자고 있어서앞머리랑 옆머리랑을 정말 아주 조금 다듬듯 잘랐을 뿐인데 6,000원 이라더군요. 그것도 원래는 8,000원인데 아빠랑 엄마도 같이 했기때문에 깎아준 거라고...솔직히 저는 도담이는 돈 안받을 줄 알았거든요.제가 도둑놈 심보였던 건가요? 암튼 후에 알게 되었지만 어린이 전용 미용실에선 아이들 커트 비용이 어른들 보다 비싸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워낙 가만히 안있으니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너무하다는 생각에...도담이 커트는 그냥 제가 집에서 해줍니다.^^;; 언제 자르고 안잘랐는지 가물가물한데...암튼 겨울도 지났고 자를 때도 된 것 같아서 목욕물 받아 담궈 놓구 싹둑싹둑~ 좀 컸다고 겁도 없어진 건..

도담이 이야기 2012. 4. 3. 06:46
세 살 아들의 밥상놀이에 상다리가 부러지겠어

도담이가 한 상 가득 상을 차렸습니다.^^;; 얼마 되지도 않는 집안 살림을 다 꺼내서 놀더니이젠 상을 차리는 경지에까지 이르렀네요.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정말 거하게 한 상 차렸는데어디... 무슨 음식을 만들었나.... 미니 장난감 실어나르는 트럭으로 국을 끓이고기차는 후라이팬에 굽고 먹다남은 오렌지로 찌게도 만들고 믹스커피와 엄마 스타킹은 찜요리인가?그 밑엔 노란 버스와 물병 뚜껑도 들었습니다.ㅎㅎ;; " 또 무슨 요리를 만들까? " 얼마전 선물 받은 무릎 기도문...책이 작아서 도담이 맘에 들었는지 자주 들춰보곤 하는데요저러고 있으니 꼭 요리책을 보고 있는 것 같네요 ㅎㅎ;; " 스읍~~ "소리까지 내며 먹는 시늉을 하는 도담이... 열심히 만들었으니 맛도 봐야죠? ㅋㅋ " 먹었으니 또 만들어볼까..

도담이 이야기 2012. 3. 31. 06:31
아들 동화책 읽은 남편의 어이없는 감상평

돼지책은 도담이도 좋아하는 동화책 중에 하나입니다.책을 별로 사주진 않았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반복해서 많이 보는 책이 있거든요.( 근데 어떤 책은 돈이 아까울정도로 안봅니다. ㅡ.ㅡ )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남편이 도담이에게 책을 읽어주는데처음 돼지책을 읽어주던 날이었습니다. " 그 책 읽은 소감이 어때? 너무 와닿지 않아? "제가 남편에게 물었습니다.그런데 저희 남편... 책 내용이 이상하다며 제 예상과는 전혀 다른 대답을 했습니다." 아니... 이렇게 좋은 집에 좋은 차도 있는 부자면서... 나 같으면 파출부 부르겠다. " 남편과 아들 둘이 있지만 집안 일은 모두 엄마 몫이고...너무 힘들어 엄마가 집을 나가자 그제서야 남편과 아이들이엄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2. 3. 3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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