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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33)
물건 값 깎을 줄 알아야 진정한 아줌마?

남편 사무실 구경 갔다가 근처 시장에 들러서 과일을 샀습니다. 빨간 사과가 참 먹음직 스러웠는데 한판에 20개가 조금 못되더군요. 주인 아주머니... 싸게 주는 거라며 15000원이라 하셨습니다. 거기에 바나나 한송이 3000원~ 알뜰한 저희 남편 조금만 깎아 달라고 했습니다. 망설이던 아주머니... 그럼 16000원만 달라고 그러십니다. 그런데 저희 남편은 15000원만 내밀며 1000원 더 깎았습니다. 옆에서 멀뚱히 서있는 저와 도담일 보신 아주머니는 " 야~ 아들! 너희 아빠 이래도 되는거야? " 하시며 못이긴척 돈을 받으셨습니다.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이건 뭔가 저와 남편이 바뀐듯한 생각이 들어서 도담일 보며 그랬네요. " 도담아~ 엄마 아직 아줌마 되려면 한참 멀었다. 그치? " 어린 시..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 22. 02:46
자기가 왜 돈 버는 기계야? 내가 애 키우는 기계지~

결혼 6개월차인 친구... 얼마전 남편 월급날 감동을 받아서 눈물이 다 나더라 합니다. 한 달동안 고생했다는 얘길 하는데 순간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구요. 그러면서 저에게도 물었습니다. 남편 월급 받아오면 수고했다는 말 해주냐고... 결혼한 지 1년 반이 다되어 가지만 전 아직 한번도 남편에게 그런 말 한 적이 없습니다. 통장에 돈 들어온 거 확인하면 카드값이랑 여기저기 이체 시키고 그냥 보고하듯 그렇게 얘기했던게 다였습니다. 제 얘길 들은 친구는 의외라는듯이 그러면 남편이 돈버는 기계가 된것 같단 말 안하더냐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남편도 저에게 그런 말 한 적이 없습니다. 생각해보니 서운할 수도 있었겠다 싶어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월급날 수고했냔 말 한마디 없어서 서운한 적은 없었는지... 돈 버..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 22. 02:45
2% 부족했던 세탁기 청소 서비스

남편이 직장 때문에 서울서 혼자 자취를 했기에 결혼할 때 살림 살이를 비교적 간소하게 준비를 했었습니다. 세탁기도 사용하던게 멀쩡하기에 구지 바꾸지 않았는데요 고장도 안나고 쓰는데는 불편함이 없는데 좀 오래되서 그런지 한번씩 찌꺼기가 묻어 나오더군요. 아이가 생기니 한번씩 기저귀나 아이옷도 세탁기 쓰게 되고 손빨래 하더라도 탈수를 하다보니 왠지 찝찝~~ 인터넷에 세탁기 청소 해주는 업체 알아보다가 마침 할인 기간인 곳을 발견하고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보통 일반 세탁기 청소가 50,000원선인데 할인 받아서 35,000원~ 저희집 세탁기 입니다~^^;; 서비스 신청하고 다음 날 기사아저씨 방문~ 저희집 배란다가 좀 좁아서 분해한 세탁기 원통은 욕실에서 닦으셨어요~ 청소전 세탁기 내부 모습 보여주시는데 찌..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 22. 02:44
리필이 더 비싼 것도 마케팅 전략이라구?

아이를 낳고 나니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이 빠지는지... 아무리 주워도 끝이 없습니다. 제 꺼로도 모자라 짧은 도담이 머리카락에 남편도 요즘들어 많이 빠진다네요. 도담이가 뭘 잡으려고 하면서 안아주면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는데 한번에 몇가닥씩 뽑힌답니다~ 으~~ 아까운 머리카락 흑... 이제껏 집에 있던 스카치 테이프로 해결을 하다가 마트에 간 김에 테이프 크리너를 구입했습니다. 이불에 붙어있는 먼지랑 머리카락 제거 하는데 너무 좋아서 왜 진작 안샀을까... 그랬답니다. 리필도 함께 구매를 했는데 1+1 행사를 하더군요~ 그런데 3개들이 리필 가격이 본제품 보다 많이 비싸서 이상했습니다. 그렇다고 테이프 길이가 차이 나는 것도 아닌데... 가격은 이렇습니다. 본제품이 880원... 3개들이 리필은 3900원..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 22. 02:03
안쓰는 분유케이스 다르게 사용하는 법?

모유수유를 결심했지만 혹시라도 분유를 먹여야 할 상황이 되면 쓰려고 젖병이랑 분유케이스를 미리 사놓았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모유가 잘 나와서 분유를 먹이지 않아도 되니 젖병도 분유케이스도 찬장만 지키고 있게 되었어요. 첫 아이다 보니 간소하게 필요한 것만 장만 한다고 했는데도 이렇게 안쓰는 물건들이 생기네요. 분유케이스를 보면 이렇게 하나하나 분리가 가능해서 저는 지금 다른 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도담이 공갈 젖꼭지가 통안에 쏙~ 원래 케이스가 있긴 한데 소독한다고 뜨거운 물을 부었다가 망가졌어요^^;; 한동안은 위생비닐에 넣어다니다가 우연히 분유케이스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얼마전 시어머니께서 미숫가루를 해주셨는데 남편 도시락 쌀 때 타주니까 너무 좋아하더군요. 미숫가루를 타서 ..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 2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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