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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36)
산후조리 시댁에서 하면 불편하다??

여동생이 결혼한지 벌써 일주일이 다되어 갑니다. 혹시라도 못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무사히 잘 다녀왔어요. (신랑이 사위노릇 형부노릇 하느라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요~~) 그런데 제가 만삭인 몸으로 친정에 와 있으니 다들 애기 낳으러 왔냐고 물으셨습니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듯이...^^;; 그래서 산후조리는 시댁에서 한다고 했더니 불편할거라고 하시네요. 아무래도 시댁인데 친정만큼 편하기야 하겠어요? 하지만 전 크게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님도 그러길 원하셨고 시댁에 간다고 해도 2주 정도는 그 근처 조리원에 있을 거거든요. 친정 엄마가 서운해 하실까 그게 맘에 걸리긴 했는데요 저만 편하고 괜찮으면 됐다면서 이해를 해주셨어요. 이왕이면 다니던 병원에서 출산을 하고 싶어서 주위 산후조리원을 알아보긴 했는..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 22. 01:50
여동생 결혼식에 꼭 가고싶습니다!

요즘은 청첩장도 참 독특하지요? 첨엔 보고 이게 뭐야? 그랬는데 볼수록 귀엽네요^^ 평소에도 남과 같은거 하는 걸 싫어하던 여동생... 청첩장도 참 특이한 걸 골랐어요. 실제로 장난감 레고에 이런 신랑 신부도 들었나요? 3월 13일... 이번주 토요일에 여동생이 결혼을 합니다. 원래 작년 가을쯤 결혼 계획이 있었는데요 제가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나면서 먼저 식을 올렸답니다. 덕분에(?) 여동생이 결혼식을 미루게 되었어요^^ 그때 당시엔 서로 먼저 해야한다며 집안이 한참 시끄러웠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제가 먼저 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ㅋㅋ 여동생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그런데 제가 지금 막달이라 조금 걱정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려니 아무래도 불안하네요^^;; 결혼식 날짜 잡히고... 난 못갈 것 같다 그..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 22. 01:48
출산 지원정책... 도움은 되었지만 아쉬움도 크네요

고운맘 카드라고 아시나요? 저는 임신 사실을 알고 병원에 처음 진료 받으러 갔을 때 이런 게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간호사 언니가 이 카드를 만들면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친절하게 설명을 해줬거든요. 간혹 뉴스나 주위에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을 통해 둘째나 셋째부터 지원혜택을받는데 그것도 지역마다 다 다르고 세자녀 이상이라도 전혀 혜택을 못보는 경우도 있다는 얘기만 들었지 출산전 진료비에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제도가 시행된 것이 2008년 12월 부터라고 하니 저 처럼 모르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국민은행에서 이 카드를 만들었는데요 카드와 함께 산모수첩도 하나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받은 게 있어서 사용할 일은 없었지만 한번 쭉 훑어 보게 되더군요~ 그러다 철분제 쿠폰 ..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 22. 01:47
인터넷 쇼핑몰에서 임부복 구매하기

5개월을 넘어서자 배가 눈에 띄게 나오기 시작하고... 날씨는 점점 추워지니 하루 빨리 임부복을 사야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11월은 결혼식이다 뭐다 해서 주말에 통 시간이 안나는 거에요. 남편이랑 임부복 매장에 가보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당장 결혼식에도 입고 가야 하는데... 하는 수 없이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추천한 사이트들을 위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8개 정도 되는 사이트를 돌아보다가 한 군데를 고르기가 애매해서 남편이 오길 기다렸습니다. (제가 쇼핑을 그닥 즐기는 편이 아니랍니다;;;) 남편도 보고 하는 말이 다 비슷비슷 한거 같은데 아무데서나 사라고 합니다. 그런데 거의 같은 제품이라도 가격이 차이가 나고 이쪽은 이게 맘에들면 다른 건 저쪽게 더 좋아보이고... 그렇다고 여기저기 가입하긴..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 22. 01:46
아무리 일 때문이라도 외박은 싫어요

지난 주... 회사일로 무지하게 바빴던 신랑님... 늦은 밤도 모자라 새벽에 퇴근을 하고 일요일에도 출근을 했습니다. 힘들어 하는 모습이 어찌나 안쓰러운지요... 잠 많은 사람이 ( 특히 아침 잠이 많아요 ) 잠도 제대로 못자고 얼마나 피곤했겠어요?! 그런거 저런거 다 알면서도 서운한 맘이 생기다니... 사람 마음이란게 참 이기적이네요. 정말 너무 바빠서 문자 답 못한거 가지고 서운해 하고~ 하루는 집에 못들어 온다는데... 그땐 눈물까지 났습니다. 일하는데 신경쓰일까 내색 안하려고 그랬는데 걱정도 되고 서운도 하고... 목소리부터 변하는데 남편도 아마 느꼈을거에요. 빈 집에서 혼자 밤을 보내려니 무섭고 외롭고 ㅡ.ㅜ 이런일이 처음이라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애국가 나올 때 까지 텔레비젼을 보다가 잠을..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 2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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