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0.금요일 도담이 나이는...22주 1일 " 물 많이 마시고 소변 참고 오세요~ " 정밀 초음파 검사를 위해 물을 4컵정도 마시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예약시간에 늦는 바람에 조금 기다려야 했지만 곧 검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머리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요 눈 코 입이랑 손가락 발가락 개수까지 꼼꼼하게 체크를 하셨습니다. 뇌 속에 혹시 물혹은 없는지... 심장은 제대로 뛰고 있는지... 다른 장기들은 정상적으로 자리를 잡았는지... 이런 세밀한 부분을 촬영할 땐 선생님의 침묵이 길었습니다. " 정상입니다. " 이 말을 듣기까지 그 짧은 시간이 왜그리 불안하던지요^^;; 초음파검사를 마치고 담담 선생님께 진료를 받으러 갔더니 몸무게랑 크기랑도 모두 정상이라며 100점이라고 하십니다. 그 말을..
몇일 전 다음에서 우편물이 왔습니다. 2010 다음 라이프 온 어워즈 초대장이었는데요 남편에게 얘길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초대장을 받고 보니 더 설레었습니다. 저희 남편...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최종 후보자까지 올라갔었거든요^^ 덕분에 저랑 도담이도 시상식에 참석하게 되었답니다. 지난 13일 시상식이 있던 날... 도담이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하다보니 남편과 약속한 시간보다 조금 늦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행사에는 늦지 않게 도착을 했었네요. 입구에서 직원분들의 안내를 받아 홀로 들어 갔더니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셨습니다. 제가 아는 분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혹시나 아는 분이 있나 없나 두리번 하게 되더군요 ㅎ 그러다 한분 발견... 블로그 사진으로만 보았는데도 딱 알겠더라구요^^ 반가운 ..
지난 달... 제 생일에 다녀온 카페베네... 입구에 있던 하얀 트리가 너무 이뻤습니다. 들려오는 음악도 조용한 캐롤~ 한달이나 남은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꼈네요^^ 남편은 핫초코 나는 카페라떼^^ 수유중이라 커피를 못마시게 하는데 이날은 생일을 핑계로 당당하게(?) 시켰습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시나몬 브레드 이것 때문에 하루종일 남편이 오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렸어요 ㅎ 달콤한 브레드 한입~ 따뜻한 카페라떼 한 모금~ 먹으면서 행복을 느낀다는게 이런거구나.... 이렇게 맛있는 걸 우리 도담인 못먹어서 우째 ㅡ.ㅡ;; 엄마 아빠만 먹어서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리의 도담이는 카페 안을 살피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뭐가 그리 궁금한지 이쪽저쪽 두리번두리번 하도 버둥 거려서 남편은 제대로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