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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33)
유명해서 더 실망스러웠던 돌잔치 전문 뷔페

10월 1일... 부산에 사는 귀염둥이 조카의 돌잔치가 있었던 날입니다. 저희들이 마침 부산에 가 있을 때라 직접 가서 축하를 해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자기 돌잔치 땐 내내 울상이었으면서 사촌 돌잔치에선 개구진 모습을 보여준 도담이... 비록 낯선 곳이라 엄마한테서 안떨어지려고 하긴 했지만 보채지 않고 잘 놀아주었습니다. 도담이 돌은 일반 식당에서 했었는데요 이리 전문 뷔페에서 하니 공간도 넓고 더 좋아 보였습니다. 저희는 어차피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한거라 구지 뷔페에서 할 필요가 없었지만요.ㅋ 조카의 돌잔치가 있었던 뷔페는 저도 이전에 두어번 가본 곳이었습니다. 부산에선 꽤 알려진 곳인 것 같더라구요. 형님이 석달 전에 미리 예약을 했는데도 자리가 거의 없어서 마지막 타임인 7시 30..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0. 16. 06:30
19개월 아들을 취한 것처럼 기분 좋게 만드는 놀이

도담이는 모래 놀이나 밀가루 놀이를 유난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웃님 블로그에서 촉촉이 모래란 걸 봤을 때 꼭 사줘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도담이가 던지고 뿌리고 바르는 걸 좋아해서 촉촉이 모래는 좀 더 있다가 사주기로 하고 대신에 색종이를 잘게 잘라 절구에 담아 주었습니다. 그런데 밀가루 만큼 흥미가 안생기는지 그리 오래 가지고 놀진 않더군요. ㅡ.ㅡ;; 그래도 도담이가 알록달록 색종이 눈을 뿌리며 노는 모습을 볼땐 잠시나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 그리고 도담이가 색종이 놀이를 금방 실증낸 데는 또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도담이를 이렇게 활짝 웃게 만든 새로운 놀이 때문이었습니다. 이름하여 빙글빙글 놀이 ㅋㅋㅋ 제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다가 어지러워서 비틀비틀....

도담이 이야기 2011. 10. 14. 05:41
자주 체하는 며느리 걱정에 보약 지어 보내는 시어머니

시어머님이 몇 일전 약 지으러 가셨다고 전화를 하셨는데 그게 엊그제 도착을 했습니다. " 정성스럽게 잘 챙겨 먹어라. " 잘 받았다고 감사하다고 전화를 드렸더니 어머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지난 추석 때 시댁에 내려가기 전날... 제가 너무 심하게 체해서 오바이트까지 하고 내려가는 날엔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질 못했더랍니다. 거기다 눈은 실핏줄까지 터져서 시뻘건 상태로 시댁에 갔습니다. 얼굴이 왜그렇게 빼쪽해 졌냐... 눈은 또 왜그러냐... 걱정스럽게 바라보시며 물으시는 어머니... 체해서 그런가 보다고 괜찮다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영 마음이 안놓이셨나 봅니다. 제가 워낙에 소화를 잘 못시켜서 자주 체하는데요 일부러 식사때 천천히 먹는데도 잘 안고쳐 지더라구요. 작년에 아이낳고 몸보신 제대로 못했다고 금산까..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0. 13. 05:33
화장도 도배도 밀가루만 있으면 OK!

지난 8월 도담이 모습입니다^^ 또 밀가루 놀이를??? 하지만 저 때만해도 제가 줄 때만 밀가루 놀이를 즐겼더랬죠~ 19개월에 접어든 지금의 도담이는 밀가루 놀이가 하고 싶으면 엄마 손을 잡고 주방으로 가서 밀가루를 향해 엄마 손을 던집니다. " 으~~ 으~~ " 하면서요. ㅋ 에효~~ 그래서 요즘은 매일같이 밀가루 놀이를 한답니다. 아이가 크니 치우는 것도 더 힘이 드네요... 덕분에 진공 청소기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ㅎㅎ 김치 냉장고에도 밀가루를 발라 놓고 자기 얼굴에도 화장품 바르듯 토닥여 주는 도담이~~ 주방 바닥은 말할 것 도 없습니다. 이 때가 17개월쯤 됐을 땐데... 주방을 밀가루로 도배를 해놓았군요!! 그래도 저 때가 양반이었네요. 지금은 밀가루가 든 양푼을 들고 이방 저..

도담이 이야기 2011. 10. 12. 06:30
정반대의 성격 가진 연인, 결혼생활 해보니

남편과 제가 소개팅으로 만나 결혼하기까지는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였기에 1년이래도 실제 만남을 가진 시간을 따지면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데는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했었는데 결혼을 하고 2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 지내다 보니 연애할 때와는 또 다른 남편이 보이더군요. 남편은 소심하고 내성적인 저와는 달리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이었습니다. 말수가 적고 표현이 서툴러서 어떤 자리든 어색해하고 불편해 하는 저를 남편은 늘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남편은 저를 수다쟁이로 만들었고 감정 표현이 서툰 저에게 ' 사랑한다 '는 말도 가르쳐 주었습니다. 제 마음을 이렇게 편안하게 만들어 준 사람은 남편이 처음이었고 저는 남편의 성격이 저와 많이 달..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0. 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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