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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비행기에서 남편이 열심히 폰으로 사진을 찍었었는데
이제야 그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 놓았네요.
18개월 도담이도 반해버린 너무너무 멋진 구름 위의 풍경~~
신혼여행때도 완전 중앙 자리였고
부산에 갈 때는 너무 어두워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없었는데요
보기에는 너무 복실복실 폭신해서 저 위에 누워 보고 싶은 충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창가 자리가 이래서 좋구나...
도담이랑 저는 황홀한 바깥 풍경을 바라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넋을 잃고 창밖을 바라 보는 우리 도담이^^
구름 구경에 멀미도 불편함도 다 잊었나봅니다 ㅋ
비행기 자주 타는 분들이야 늘상 보는 풍경이겠지만
이런건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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