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에서 구매한 옥스포드 타운 물류 트럭 원래는 그냥 이마트 트럭을 사고 싶어 했는데 온라인에도 오프라인에도 없어서 그 대신 구매했지만 생각보다 더 만족스러웠던 제품이다. 집에 오자마자 만들기 돌입! 블록 마감도 훌륭하고 도담이 혼자서도 쉽게 조립이 가능했다. 기사님이 카트에 짐을 싣고 차로 옮기고 있다. 카트 바퀴도 굴러감~ ㅋㅋ 짐칸도 꽤나 넓음. 짐을 모두 실었으니 이제 출발해 볼까나~~ 바퀴도 튼튼하고 잘 굴러가고 블록이지만 진짜 트럭 장난감 느낌이 난다. 아쉬운 점이라면... 사람을 태우려면 운전석 위 쪽을 열어야 한다는 거^^?

작년 7월에 도담이에게 킥보드를 사줬다. 초등 4학년이 돼서야 처음 갖게 된 킥보드~ 얼마나 기쁘고 신이 났을까? 사실 우리가 좀 많이 늦게 사주긴 한 것 같다. ^^;; 이제 초등 고학년이라 제품을 고르는데도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이니 튼튼한 제품이길 원했고 한참 자라는 어린이이니 좀 커서도 탈 수 있는, 이왕이면 성인도 탈 수 있는 제품이었으면 했다. 거기다 가격까지 좋으면 금상첨화~~ 내가 일차적으로 고른 몇 가지 중에서 남편이 다시 꼼꼼히 비교해서 선택한 제품은 "홀리 HK-230" 가격은 14만 원대로 내가 고른 것 중 가장 비쌌다. 택배를 받고 보자마자 든 생각은 '크다'였다. 조카들 타는 작은 킥보드만 봐서 그런가? 그리고 꽤나 무거웠다. 풋 브레이크에 핸드 브레이크까지 ..

손 거품기로 머랭 만들기가 너무 힘들어서 핸드 믹스를 하나 장만했다. 집에서 베이킹을 잘 하지 않아 살까 말까 엄청 망설였지만 막상 사고 보니 진짜 편하긴 하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뉴 애니믹스 300' 구매 가격은 2만 원대 후반이었다. (구성품 : 본체, 반죽기, 거품기, 설명서) 설명서 뒤에 품질 보증서가 있고 무상 보증 기간은 구입일로부터 1년간이다. 오로지 머랭을 만들기 위해 구매했으므로 반죽기는 필요 없지만 있으면 언젠가는 써먹지 않을까? ^^ 본체에 거품기 결합한 모습~ 탈부착과 사용법이 쉽고 거품기만 세척을 하면 돼서 간편하다. 실제 작동 영상도 찍어 보았다. 회전 강도가 1~5단계이고 터보 기능이 있는데 나는 머랭 만들 때 5단계는 너무 센 것 같아서 4단계로 사용했다. 뉴 애니믹스 3..

2018. 3. 21 개미 키우기 세트가 집에 도착했다. 한참 도담이가 개미에 관심을 보일 때였는데 직접 만들었다는 개미집에 학교 운동장에서 잡은 개미들을 넣어와서는 키우겠다고 ㅠㅠ 그래서 고민 끝에 구매를 했었다. 이 제품은 집과 먹이, 개미가 한 세트로 구성이 되어있어 관리와 관찰이 정말 편했다. 젤리가 먹이와 수분 공급을 해주므로 따로 챙겨주지 않아도 되고 공기구멍도 있어서 한 번씩 뚜껑을 열어줘야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었다. 2018. 3. 22 처음에 개미들을 통에 넣었을 땐 낯설어서인지 우왕좌왕 했다가 시간이 좀 지나니 움직임이 많이 없어졌다. 2018. 3. 23 개미들이 굴을 파기 시작했다. 젤리를 한 조각씩 캐고 나르는 데 한참 걸렸다. 2018. 3. 24 굴이 어느새 바닥까지 이어..

조리방법이 간단해서 우리집 단골 메뉴 중 하나인 카레^^ 그동안 가루로 된 카레만 사먹다가 우연히 마트에서 백세카레 고형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사봤는데 그 후로는 이것만 먹게 되더라는 ㅋㅋ 요리엔 별로 소질이 없는 나는 제품 포장에 적혀있는 조리법이 너~무 좋다. 이젠 보지 않고 척척 할 때도 되었지만 여전히 습관처럼 보게된다. 포장에 적힌 조리법을 적극 활용하여 백세카레면만드는 중~~ 기본 4인분을 할거라서 4개를 뜯었다. 닭가슴살,양파, 감자, 당근은 적당히 썰고 식용유에 볶다가 물 부어 끓이고 보글보글~ 재료들이 어느정도 익었을 때 카레를 넣고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면 닭가슴살을 넣어 담백하고 맛있는 백세카레 완성!! 사리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궈 그릇에 담고 완성된 카레를 얹으면 우리 아들이 너무 좋..

부끄럽지만 작년에 베란다가 곰팡이 때문에 말이 아니었다. 한 2~3년 전에도 이쪽 베란다에 곰팡이가 심해서 기존에 있던 곰팡이 제거제를 뿌리면서 걸레로 일일이 닦아 냈었는데 도저히 그럴 엄두가 나지 않을정도로 한 쪽 벽면 전체가 곰팡이로 뒤덮여 있었다. 차일 피일 미루다보니 점점 더 번진거다. 더이상은 두고볼 수 없어서 우리보다 곰팡이가 더 심했던 적이 있는 동서에게 물었다. 간편하고 효과 좋은 제품 있으면 추천 좀 해주라고. 그렇게 추천 받은'스칼프'라는 제품을 인터넷으로 구입 하고 햇빛 좋은 날 작업을 했다. 고무장갑에 마스크에, 높은 곳에도 발라야해서 아들꺼 장난감 보안경까지 끼고...^^;; 사용법은 정말 간단했다. 바가지에 제품을 쓸 만큼만 덜어서 붓으로 바르기만 하면 되는데 바르면서 곰팡이가 ..

붙이는 마스크 필터 괜찮을까?? 안하는 것 보단 낫겠지?? 반신반의 하면서도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가 너무 귀해서 급한대로 붙여쓰는 마스크 필터를 구매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3000원 쿠폰 사용하고 50매에 22,900원(배송비 포함). 더 저렴하고 개별포장으로 나온 제품들이 있음에도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두가지다. 국내 당일배송이라는 점, 그리고 모양과 크기(가로12cm,세로10cm)~ 같은 날 우리집과 부모님댁으로 주문을 했는데 둘 다 다음 날 바로 도착했다. 제품은 받자마자 50매 맞는지 확인하고 지퍼백으로 옮기고 바로 착용을 해보았다. 손이 비칠정도로 얇지만 바로 붙여 사용할 수 있도록 양면테이프 작업을 해놓았다. 넓은 양면테이프가 크게 붙어있는 줄 알았는데 종이를 제거하니 작게 4군데로 나누..

거실장 위에 아무렇게나 올려져 있던 두루마리 휴지가 폭탄 휴지케이스 덕에 제자리를 찾은 것 같다. 둥~글~둥~글~ 폭탄 모양의 휴지 케이스이지만 핑크핑크 한 색 덕분일까? 전혀 폭탄 같지 않다. 사실 검은색은 진짜 폭탄 느낌이 나서 재미있고 그린 색도 맘에 들었는데 결국 선택은 핑크로... 뭐 우리 집 커튼 색이랑 잘 어울린달까?! 게다가 색상을 다르게 하나씩 하려니 쿠폰을 사용할 수 없어서 그냥 한 가지로 통일 ㅋㅋ 제품 바닥엔 영어로 커다랗게 BOMB이라 새겨져 있고 간단한 품질표시도 되어있다. 그리고 메이드 인 코리아~ 사용법은 간단하다. 윗부분을 열고 봉에 휴지를 끼운 뒤 휴지를 구멍으로 빼내고 닫으면 끝! 열고 닫는 것도 힘 안들이고 쉽게 할 수 있다. 폭탄 휴지 케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
올해 5월, 도담이에게도 폰이 생겼다. 가능한 늦게 사주리라 맘 먹었었는데 학원 차량과 엇갈려서 못타는 일을 두어번 겪고 나니 내가 답답하고 걱정이 되서 안되겠더라. 키즈폰으로 할거냐 스마트폰으로 할거냐 남편과 실랑이를 벌이며 알아보다가 결국은 내가 선택한 카카오 키즈폰으로 결정을 했다.남편은 키즈폰을 할거면 시계형이 좋지 않겠냐고 했지만베터리 용량, 통화나 문자시 편의성 면에서 카카오 키즈폰이 더 나을 것 같았다. 카카오 키즈폰 기본 구성품이다. 귀여운 투명 젤리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다. 액정 보호필름과 목걸이 줄은 추가로 주문했는데목걸이는 길어서 끝부분을 조금 묶어 주었다. 케이스를 끼우니 폰이 더 귀여워졌다.도담이도 만족스러워했다.설명서를 따라서 키위플레이 어플도 깔고 아빠랑 할머니, 할아버지 연락..
도담이가 2학년이 되면서 부터 방과후 수업을 두 가지 듣는데 그 중 하나가 3D 펜톡이다. 작년엔 펜톡이라는 수업이 없기도 했고 생소해서 펜을 이용해 입체적인 것을 만들어낸다는 게 신기하기만 했다. 도담이도 펜톡 수업을 너무너무 재미있어해서 결국 한 달 쯤 지났을 때 3D펜을 직접 구매하게 되었다. 주 2회, 40분 수업이니 도담이 성격에 감질나기도 했을 거다. ㅋ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들도 있었지만 나는 도담이가 학교에서 실제 사용하고 있다는 제품으로 선택했다. 3D 펜에 대해 잘 모르기도 했지만 학교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라 더 믿음이 갔고 아이가 사용하던 제품이 더 친숙하고 좋을 같아서였다. 실제 사용해보니 디자인이나 편의성도 좋은 것 같다. 다른 제품을 써보진 않아서 비교는 안되지만~ 여러 색상이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