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남동생 결혼식이 있었다. 결혼식을 신부쪽에서 하게되었는데 버스로 3시간 넘게 걸린다니... 대절한 버스 출발 시간이 9시 반 예식장에 시간 맞춰 도착한다해도 메이크업이랑 머리할 시간이 너무 빠듯할 것 같았다. 나는 그렇더라도 엄마때문에... 그래서 부랴부랴 미용실을 알아보는데 내가 검색을 잘못한 건지... 겨우 두군데 찾아서 전화로 문의를 했는데~~~ 한 군데는 최대한 빨리 나올 수 있는 시간이 8시인가 9시인가... 그리고 일찍 나온다고 추가요금 2만원을 더 받아야한다했다. 다른 한 군데는 우리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주겠다해서 오전 6시에 가능하냐 물었더니 전혀 망설임 없이 가능하다고!!!! 물론 여기도 추가요금 2만원을 준비해달라했지만 우리때문에 새벽 일찍 나오시는건데 그정도 쯤이야~ 바로 예약..
남편이 사용하는 파카 볼펜에 이상이 생겼다. 글을 쓰거나 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지만 주머니에 꽂는 클립 부분이 많이 헐거워진 상태였다. 평소 남편이 양복 주머니에 꽂고 다니는데 자꾸 빠져서 분실 위험이 있었다. 제품은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였고 가격은 2만원대... 구입 당시에 정품 품질 보증서는 확인하였으나 분실했고ㅠㅠ 1년 보증이라 했는데 아직 구매한지 1년은 안되었다. 파카 볼펜 A/S는 구매 매장을 통해서도 가능하고 파카 제품 수입판매처인 (주)항소 고객센터로 직접 연락해도 된다. (고객센터 전화번호 : 02-2017-9654~5) 하지만 구매 매장을 통해서 하려면 배송비가 이중으로 들 수 있고 매장에서도 파카 본사로 의뢰하는 거라 시간도 더 걸릴 수 있다. 나는 (주)항소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 하여..
도담이는 밥 먹는 자세가 불량한 편이다. 놀면서 먹으려고 하고 눕거나 안겨서 먹으려고 한다. 등받이가 없어서 그렇다나?? 이런저런 이유로 좌식의자를 진작부터 사주고 싶었지만 검색을 해봐도 맘에 드는 제품이 눈에 띄질 않았었다. 그런데 얼마전에 맘에 쏙 드는 제품을 발견했다. 노리마루 매직쿠션... 원래 키높이 쿠션의 용도로 나온 제품인데 매직키트라는 걸 개발해서 좌식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한다. 도담이에게 보여주니 맘에든다고해서 바로 주문^^ 색깔은 도담이에게 고르라했다. (포장이나 배송 모두 만족스러움~) 빠진 거 없나 확인하고~~ 설명서대로 좌식의자 만들기! (쉽게 만들 수 있음^^) 키높이 쿠션에서 좌식의자로 변신^^ 도담이 여기 앉아서 만들기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밀려왔다. 좋은 제..
케어리브 고탄력 밴드 적극 추천~~^^ 도담이 무릎 상처에 붙이려고 약국에 밴드사러 갔다가 케어리브 발견~~ 빅사이즈...7개 들고 4천원이면 비싼거 같아 망설이다 샀는데 사용해보니 좋은 것 같다. 도담이 무릎에 붙인 케어리브 밴드^^;; 도담이가 스스로 붙이겠다고 하다가 모양이 이상하게 되었지만 무릎에 착 잘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았다. 떼어낼 낼 때는 샤워하면서 젖은 상태로 떼어내서 마른상태로 떼어내면 안아프게 잘 떨어지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이들이 있으면 일회용 밴드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도담이는 밴드로 장난을 많이 쳤는데 특히 캐릭터 밴드를 많이 헤프게 썼다. 아이들이 주로 다치는 부위가 손이나 팔꿈치, 무릎 처럼 많이 움직이는 곳인데 일반 밴드나 잘라쓰는 밴드는 잘 떨어져서 최근엔 고탄력 밴드..
장마철에 필요한 제습제...무얼 살까 검색하다 알게된 스톤파워 플러스~~흔히들 알고있는 염화칼슘이나 실리카겔이 아니고천연 화산석 제습제이다. 작년쯤 구매를 해서 사용중에 있는데작은 사이즈를 여러개 구매해서 옷장, 서랍, 신발장, 쌀통, 싱크대 구석구석 넣어두었다. 내가 구매한 건 작은 용량으로 크기가 아이폰 액정화면 정도...그래서 공간이 좀 넓은 곳엔 두개씩 넣어두었다. 염화칼슘 제습제는 제습된 물을 눈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하지만스톤파워 플러스는 제습되는 정도나 건조기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게 단점!! 일회용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지만주기적으로 건조를 시켜주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장마철은 보름, 여름에는 1개월 정도, 다른 계절엔 3~4개월마다 건조를 해주어야 한단다.) 건..
남편이 직장을 옮기고부터 정장을 입고 출근을 한다. 예전에 캐주얼 차림으로 다닐 때가 참 편했었는데... 정장을 입으니 세탁비도 만만찮고 와이셔츠 다리는 것도 일이다. 하필 다리미판도 망가져서 안그래도 서툰 다림질이 더 어려운데다 오래된 다리미까지 말썽을 부렸다. 결국 다리미판에 스팀 다리미까지 들이게 되었다능~~ 이왕이면 좀더 편리하고 다림질이 쉬운 제품으로... 고르고 고르다 선택한 것이 맥가이버 다리미판이었다. 가격대가 좀 센편이지만 정말 다림질이 쉬울 것 같은 광고사진과 동영상에 혹해서... ㅋ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기에... 포장과 배송도 중요한데... 구매한지 좀 오래되서 가물하지만 비교적 만족스러웠다. 물건 받자마자 이리저리 살펴 보았는데 이정도면 부실하진 않은 것 같고... 집게와 우마, 어..
쿠키하우스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한 곰돌이 후드 집업! 나름 까다로운 도담이도 썩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귀 달린 점퍼를 사달라해서 찾다가 발견한 건데 득템한 기분~ 첨에 제품 받고 조금 얇은 느낌이었지만 가볍고 따뜻하고 부담없이 입힐 수 있어서 좋은 듯~ 목까지 따뜻하게 입힐 수 있는 것도 맘에들고 모자 잘 안쓰려고 하는 도담이가 이 옷은 꼭 모자를 쓰려고한다. ㅋ 사이즈가 좀 커 보이지만 일부러 한사이즈 크게 주문했다. 9호가 4~5세용이고 11호가 5~6세용인데 나는 11호로 ㅋㅋ 옷 자체도 외투라 조금 크게 나온것 같기도 하다. 참고로 도담이는 키가 103cm 몸무게는 17kg 정도임. 처음 이 옷 입고 유치원 갔던 날~~ 선생님도 도담이 옷 넘 귀엽다공~~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쁜 것 같다. 사실 ..
남원 사이버 장터 바로가기
도담이는 자라면서 아직까지 장염에 걸린 적은 없다. 이유식하면서 조금 힘들게 변을 본 적은 있지만 변비로 고생한 적도 없다. 그래서 유산균의 필요성을 그닥 느끼지 못했던 나... 하지만 유치원에 다니니 아무래도 염려가 되더라. 실제로 감기에 자주 걸리기도 했고... 영양제 먹이고 어느정도 효과는 본 것 같은데 거의 다 먹어가고 유산균도 아이 면역력에 좋다해서 검색하다가 일동 제품을 발견!! 마침 이벤트 기간이어서 더 혹~~~했다. 제품이 좋은 것도 중요하지만 비용도 중요하니깐 ㅋ 그래도 아이 먹일거라 상품평이랑 제품 설명도 꼼꼼히 읽어봤는데 실제로 변비로 고생하는 아이들 먹이고 효과보신 분도 있다하고 엄마들 의견 반영해서 카제인 나트륨 성분도 다른 식물 성분으로 대체했다하니 왠지 믿음이 가서 구매결정~~..
계속되는 한파로 집에만 있게되는 요즘 단순히 춥다는 이유만으로 외출이 꺼려지는 것은 아니다. 추워서 겹겹이 옷을 껴입어야 하는데 도담이가 엄마가 원하는데로 옷을 안입으려고 해서 이기도 하고 눈길 걷기를 좋아하는 도담이가 쉽게 젖을 수 있는 신발만 신으려고 해서 이기도 하다. 밖에 나가면 한참을 눈을 밟으며 놀아서 부츠를 사주고 싶어도 막상 아이가 안신으면 어쩌나 싶어 망설이던 차에 마트에서 우연히 저렴한 부츠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냥 평범한 어그부츠다. 보기에도 저렴해보이는 이 부츠 가격은 6천원^^ 밑창도 두껍고 잘 안미끄러질 것 같아서 구매를 했는데 사이즈가 도담이 신기엔 좀 크다. 작은 건 이미 다 나가고 없는데다 부츠니까 조금 커도 되지 싶었다. 혹시라도 도담이가 안신겠다고 그럼 내년에 신겨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