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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33)
3년 묵은 셔츠 목때도 쉽게 제거하는 샴푸의 효능, 놀라워

회사일로 외부 사람과 미팅 약속이 잡혔다던 남편이 뭘 입을까 고민하다 장롱에서 줄무늬 셔츠를 꺼내들었습니다. 참 오랜만에 보는 셔츠... 결혼하고 나서는 한 번도 안입은 것 같은데 목 주위가 누렇게 색이 변했습니다. 보아하니 분명 빨아서 넣어 놓은 것 같긴 한데 목의 때가 완전히 지워지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누런 부분이 엷게 퍼져서 도저히 못입겠다고 다른 셔츠로 갈아입고는 3년 정도 묵은 듯 보이는 때는 저보고 해결하라고 숙제를 주더군요. ㅡ.ㅡ;; 면이니까 한 번 삶아볼까? 표백제를 써볼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주방세제, 샴푸, 식빵, 식초... 등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샴푸였는데요 그 이유가 셔츠 목에 생기는 때는 머리카락이 닿아서 생기는 요인..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2. 5. 25. 08:21
비눗방울 총으로 유격 훈련하는 듯... 군대가도 되겠어.

2012 . 5 . 5 ... 어린이날... 그 때 저희는 시댁에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농사일로 많이 바쁘셔서도담이랑 못놀아주는 게 미안하시다며저희들보고 동물원에라도 다녀오라셨답니다. 한참 더울 시간에 찾은 동물원...주차할 공간도 없이 복잡할 줄 알았는데사람들이 많긴 했지만 그정도는 아니더라구요. 물소, 코끼리, 독수리, 하마, 기린... 등등 구경할 동물들은 많았지만정작 도담인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걸 더 좋아했답니다. " 어머머 어떻게... " 하고 누가 소리를 질러 봤더니원숭이 한 마리가 벌러덩 넘어저 있고 순식간에 다른 원숭이들이 모여들었는데요마치 집단으로 공격을 하는 듯한 장면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아주 잠시... 금방 또 흩어지더라구요^^;; 동물원 입구쪽에 있는 잔디밭... 넘어질듯 뛰어..

도담이 이야기 2012. 5. 24. 08:24
손주에게 100만원짜리 자동차라도 사주고픈 할아버지 마음

2012 . 4 . 24 ... 오랜만에 도담이 스포츠카를 끌고 밖으로 나왔습니다.편안하게 과자를 먹으며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는 도담이 ㅋㅋ 날씨가 좋아서 동네 한바퀴 휘~ 돌려고 나왔다가 내친김에 마트까지 다녀왔는데요바퀴 소리가 요란해서인지 흔히 보지 못하던 자동차라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흘끔 흘끔 쳐다 보는 눈치였습니다. 유모차를 타고 엄마따라 마트에 장을 보러 왔던 아이가도담이 자동차를 계속 바라보자 엄마가 아들에게 하는 말... " 왜? 부러워? "친구가 선물해준 자동차덕에 부러움도 다 사는군요 ㅋㅋ " 아~ 그 자동차 멋지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떤 할아버지께서도 발걸음을 멈추시고 한 말씀 하셨습니다. 다리가 아프신지 걷는게 불편해 보이는 할아버지 였는데 도담이 스포츠카가 무척 마음에 ..

도담이 이야기 2012. 5. 23. 07:45
삶은 달걀로 달걀 프라이 만들기 연습 중인 아들

지난달... 저희 집에서 구역 예배를 드릴 때 떡볶이를 준비 했었습니다.떡국 떡이랑 어묵, 만두, 라면사리를 넣어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답니다. ㅋ 항상 신랑과 둘이서만 먹을 양만 하다가 여럿이 먹을 양을 만들어야 할 때면 비율을 맞추기 어려워서혹시라도 맛이 이상할까봐 늘 조마조마 하거든요. 행여 떡볶이만으론 배가 안찰까 싶어 달걀도 삶아서 준비를 했는데요그 날 도담이가 달걀 깨는 시늉을 하는 바람에 한바탕 웃음꽃이 피었더랍니다. ㅎㅎ;; 저희 집이... 달걀 프라이를 자주 해먹는데... 그래서 그런가...도담이가 그걸 흉내내는 것 같더라구요. 비록 삶은 달걀이지만 폼 만큼은 아주 능숙해서 엄마보다 달걀 프라이를 잘 만들 것 같네요 ㅋㅋ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좀 덥긴 하지만 날씨가 너무 좋..

도담이 이야기 2012. 5. 22. 06:43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에 울면서 비뇨기과 찾은 이유

얼마전 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도담이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눈 마주침이 잘 안되는 것 때문에 주위에서 상담을 권하셔서대학병원에 예약을 해놓았는데 솔직히 불안한 마음이 든다구요. 친구가 보기에도 아이가 너무 혼자 노는 것 같아 걱정스러웠다고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하지만 아마 무슨 문제가 있어 그런 건 아닐거라며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친구는 아들이 지금 7개월 정도인데 얼마전에 영유아 건강검진을 갔다가 황당한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검사를 하시던 선생님 왈" 어? 애가 고환이 없네요? "" 네??? " 정말 꼼꼼하게 아주 깊숙이 손가락으로 눌러보기까지 하셨다는데아무리 찾아도 안보인다면서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받아 보라고 하시며건강검진 결과지에 ' 고환이 없음 '이라고 적어주셨답니다...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2. 5. 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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