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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34)
눈 마주침 잘 안되는 25개월 아이 상담이 필요할까?

이번에 시댁에 다녀오고 나서 마음이 많이 심란했습니다. 도담이가 두돌이 지나고 나니또래 아이들에 비해 말이나 행동이 좀 느린 것이 어른들은 많이 걱정스러운 눈치였습니다. 엄마, 아빠라는 말조차 또렷이 말하는 걸 듣기 힘들고 불러도 반응을 잘 안보여주니 더 그러셨죠. 이모님도 어머님도 제 맘이 상할까봐무척 조심스럽게 말씀을 해주셨는데전문기관에 상담을 받아 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셨답니다. 어른들이 그렇게까지 말씀을 하시니 저도 신경이 쓰여서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비슷한 사연을 가진 분들이 많았습니다.도담인 지금 25개월인데 훨씬 늦게 말이 트인 아이들도 많았구요. 그래서 전 두어달 더 지켜보고 그때도 전혀 나아지지 않으면 상담을 받아봐야겠다 마음을 먹었답니다. 그런데 어머님이 이왕 받을 거 지체 하지 말고 ..

도담이 이야기 2012. 5. 11. 07:54
아이에게 엄마만큼 좋은 약은 없나봅니다.

시댁 외할아버지 산소앞...도담이는 풀이 밟히는 소리와 느낌을 마음껏 즐기며 뛰어다녔습니다. 할머니가 떼어주신 백설기를 한 입 물고손에는 두유를 들고 먹으면서도넘어지지 않고 잘도 뛰어다니던 도담이^^ 행여나 넘어질까 도담이 꽁무니만 졸졸 쫓다다니는 저를 보시고시댁 어른들이 괜찮다고...풀밭이라 넘어져도 안다치니 그냥 두라시는데그래도 맘이 안놓이더라구요 ㅋ 이 날 도담이보다 몇개월 늦게 태어난 조카도 멀리 부산에서 올라왔습니다.형님은 친정에 큰 행사가 있어 못오시고 아주버님이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왔답니다. 전 날 저녁부터 엄마랑 떨어졌던 조카는 컨디션이 상당히 안좋은 상태여서아빠 품에서 떨어지려고 하지도 않고 칭얼댔습니다. 감기 기운이 있어 병원까지 다녀오구...아이 때문에 서둘러 다시 댁으로 내려가셨는..

도담이 이야기 2012. 5. 9. 08:05
고속도로 요금소, 통행료 못내고 지나쳤을 때 대처법

일주일동안 시댁에 있긴 했지만시부모님이 어찌나 바쁘신지 함께할 시간이 많이 없었습니다.그래서 저희들이 간다고 하니 더 서운해 하셨네요. 일요일 오후 점심을 먹자마자 부랴부랴 짐을 챙겨 출발을 했는데요차가 밀릴까봐 조금이라도 서두른다는 것이 어머님이 가져가라고 하신 것도 놓고 오고 제 청재킷까지 깜박하고 시댁에 두고 왔답니다. 하지만 그 보람도 없이 차가 많이 밀려서 남편은 남편대로 힘들고 저는 멀미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도담이도 낮잠 잘 시간이라 두어시간 자긴 했지만 장시간 카시트에 앉아있는 것이 많이 힘들었는지1시간 남짓 남았을 땐 안전띠를 빼려고 하더군요. 그래도 도담이 좋아하는 포도랑 과자를 먹이며동요도 틀어줬더니 때쓰지않고 잘 참아주었답니다. " 수 돈 꺼내놔. "마지막 요금소가 보이자 남편이 말..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2. 5. 8. 08:22
짐꾼 노릇 톡톡히 하는 세 살 아들

지난 주 금요일에 시댁에 내려왔습니다.시댁에 일이 있기도 했고 어버이날도 다가오고 해서요. 남편 퇴근하고 부랴부랴 짐을 챙겨 집을 나섰는데간단히 싼다고 해도 늘 짐이 한가득이네요. 그래도 이 날은 도담이가 짐꾼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제 좀 컸다고 여행가방도 직접 끌겠다고 고집을 피우더니집을 나서면서 부터 지하 주차장까지 저리 끌고 가는 도담이 ㅋㅋ 옆에서 보는 사람은 불안불안하고방향 잡아주랴 내리막길에선 부축해주랴발걸음은 더디기만 했지만성격 급한 남편도 끝까지 도담이가 하도록 도와주더군요. 평소 같음 그냥 애를 안고 빨리 가려고 했을텐데남편 눈에도 아들램의 이런 모습이 기특해 보였던 모양입니다. 차가 밀리는 바람에 거의 12시가 다 되서야 도착을 했는데요한참 농사일로 바쁘셔서 피곤하신데도오랜만에 손..

도담이 이야기 2012. 5. 3. 07:26
세 살 아들때문에 속터질 때 마음 안정시키는 법

아이가 커 갈 수록 편해지는 면이 있는 반면아이에게도 자신의 생각과 고집이 생기기 시작하니점점 다루기 힘든 부분들도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미운 세살이라는 말도 많이 하던데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조금씩 저도 실감을 하고 있답니다.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했어도엄마가 하는대로 가만히 있었을 때가 속은 더 편했던 것 같아요. 도담이 책을 사주려고 둘러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 엄마가 또 모르는 세 살의 심리 '제목만 보고 바로 구매를... ㅎㅎ;; 다 아는 이야기, 뻔한 내용일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도담이를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아이의 행동과 심리를 상황별로 정리를 해 놓았는데요 아이의 입장에서아이가 엄마에게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답니다. 아직 ..

도담이 이야기 2012. 4. 3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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