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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첫 물감놀이, 뒷모습 만큼은 예술가 못지않아

도담이도 슬슬 물감놀이를 시켜줄 때가 되었는데...이전부터 물감을 들여야지 해놓고 미루기만 하다가 드디어 구매를 했습니다. 천연재료로 무해하고 옷에 묻어도 잘 지워지는 유아용 물감...두 가지 제품을 비교하며 고민하다가 세트구성으로 좀 더 저렴한 걸로 선택했어요^^;; 물감 8색에 파레트랑 미술가운, 포리시트 두 개, 그리고 사은품으로 장난감 요요까지~ 용량이 클 수록 저렴하다지만 첫 구매이고 적당한 게 좋지 싶어서 중간짜리로( 250ml ) 구매를 했는데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색깔별로 파레트에 조금씩 짜보았어요^^색감도 괜찮은 것 같구... 좀 묽은 느낌이지만 물을 섞지 않을거라서 아이가 물감놀이 하기엔 적당한 것 같아요. 첫 물감놀이는 욕실에서... ㅎㅎ;;마침 목욕도 시켜야 하구 기저귀만 채운채..

도담이 이야기 2012. 6. 16. 07:42
바닥분수 놀이... 형아들 따라하다 식겁하다

비가 올듯 올듯 안오고 더운 날의 연속이네요.사실 전 비오는 걸 별로 안좋아 하지만나중에 몰아서 왕창 쏟아질까봐 걱정스럽습니다. 그래도 좋은 날씨 덕에 도담이는 신이 났습니다.엄마가 밖으로 자주 데리고 나가주니 말이죠 ㅋ~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놀이터에 있는 바닥분수...여름이면 오전, 오후 두 번씩 분수를 틀어줍니다. 뙤약볕에 옷이랑 신발이 다 젓도록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참 시원한데요우리 도담이도 거기에 동참을 했습니다. 첨버첨벙 물장구를 치며저도 형아들 처럼 해보겠다고언제 솟아 오를지 모르는 분수를 가로질러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그러다 넘어지기까지...수건도 안챙겨 나왔는데 온 몸이 홀딱 젖어버렸네요. 어휴~~ 옷이 물에 젖으니 배불뚝이 몸매가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ㅎㅎ;;..

도담이 이야기 2012. 6. 15. 08:13
조금 늦어도 괜찮아^^ 우리 아들 화이팅!

도담이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조금씩 늦습니다. 걸음마도 그랬구...말도 아직이구... (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가 몇가지 안되네요 ㅋ ) 놀이 기구 타는 것도 무서워해서놀이터에 가도 모래 장난만 치다오구 식당가면 다른 아이들은 놀이방에서 신나게 노는데도담인 들어가는 것조차 싫어했답니다. 싫어하는 아이한테 친구랑같이 놀이터에서 놀으라고 억지로 등 떠밀 수도 없고사실 전 말이 늦는 것 보다 그런 점들이 더 염려스러웠답니다. 하지만 그것도 다 저의 조급함이 가져온 걱정이었나 봅니다.때가 되면 다 하게 되는 것을... 집 근처 백화점에 있는 미끄럼틀에서 혼자 미끄럼 타는 도담이^^ 혼자서도... 아주 잘 탑니다. ㅋㅋㅋ 무서워서 거꾸로 내려오는 모습도 엄마 눈엔 기특하게만 보이더라는...이젠 앞으로도 잘 탄답니..

도담이 이야기 2012. 6. 13. 08:57
3살 아들과 함께 장보기! 쉽지만은 않았던 이유

2012 . 5 .24 ... 빨래 바구니 끌고 다니는 재미에 폭~ 빠진 도담이 ㅋㅋ 복도에서 노는 것 만으론 성에 안차는지 자꾸만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자고...내친김에 장도 볼겸 마트에 데리고 갔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흘끔흘끔 쳐다 보는데 솔직히 조금은 신경이 쓰이더군요.유아용 장난감 카트였다면 그러지 않을텐데 싶어서...^^;; 마트에 갈 때 까지는 도담이가 잘 끌고 갔는데무빙워크에서 내려갔다 올라가기를 또 무한반복 하려고 하기에10번 정도 오르락 내리락 해주고는 겨우 달래서 장을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또 주방용품 쪽으로 혼자서 바구니를 끌고 뒤도 안돌아보고 가더군요.이럴 땐 아무리 불러도 소용 없어요. ㅠㅠ 주전자랑 냄비랑 구경하고 밥솥도 건드려 보고 수차례 왔다갔다그러고 나서야 제대..

도담이 이야기 2012. 6. 12. 08:32
요리사가 장난으로 만든 찐빵 인형? 출시해도 될듯^^

2012 . 5 . 15 ... 집근처 백화점 식당가에 ' 아시아문'이라는 식당이 있습니다.아직 한 번도 이 곳에서 밥을 사먹은 적은 없지만 꼭 단골집 같답니다. ㅎㅎ;; 주방이 밖으로 오픈이 되어 있어서요리사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식당 밖에서도 볼 수 있는데도담이가 이 곳을 지나칠 때면 꼭 안아달라고... 젊은 요리사 삼촌들이 요리하는 거랑 주방이랑 한참동안 구경을 하거든요. 갈 때마다 자주 마주치는 요리사 한 분은 도담이에게 " 안녕~ " 인사도 해주고 채소도 하나씩 손에 쥐곤 했는데얼마전에 갔을 때 저랑 눈이 마추쳐서 망설이다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 누구세요? " 하는 표정... ㅠㅠ옆에 있던 다른 요리사분이 쳐다보니까 " 내 애 아니야~ " 하시면서... ㅋㅋ 그래서 부득이 설명을 했죠...

도담이 이야기 2012. 6. 8. 07:39
마트 직원에게 아들 맡겼다가 뒤늦게 깨달은 아찔함

도담이가 돌이 되기 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동네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갑자기 화장실이 너무 급해졌는데 그 때 도담이는 유모차를 타고 있었습니다. 화장실을 가려면 한 층 위로 올라가야 하고 이미 물건 몇가지를 유모차 장바구니에 담은 상태... 계산을 하고 가기엔 못참겠고 그렇다고 그대로 나가는 걸 마트 직원이 봐줄리도 없고 일단 계산대로 가서 직원에게 화장실이 너무 급하다고 아이를 잠시만 봐줄 수 없겠냐고 했더니 흔쾌히 다녀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도담일 계산대 직원에게 부탁하고 부리나케 화장실에 다녀와 마저 장을 보고 돌아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다른 마트에서 장을 보고 계산을 하려고 보니 빠뜨린 것이 있어 금방 가져오겠다고 잠시만 봐달라고 했는데요 그 직원 분이 절대로 안된다고... ..

도담이 이야기 2012. 6. 5. 06:30
일회용 반창고 재활용 했더니 이런 부작용이...?

도담이가 이제는 아야하면 ' 호~ ' 해야 하는 줄도 알고 상처가 난 곳에 반창고를 붙여야 한다는 것도 아는 것 같습니다. 발목에 상처가 나서 딱지가 앉았는데 계속 만지길래" 거기 아야했어? 반창고 붙여줄까? " 했더니반창고가 있는 곳으로 저를 데려가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반창고를 하나 꺼내서 붙이게 해줬지요.그렇게 반나절쯤 있었나봐요. 암튼 그만 떼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러려고 하는데언제 생겼는지 제 팔에 상처가 있더라구요. " 도담아~ 엄마도 여기 아야했네? 이거 반창고 엄마도 붙일까? " 그랬더니만 자기 발목에 붙은 걸 붙여주려고 하더군요. 아들이 붙여준다고 하니 기특해서 장난삼아 도담이가 붙였던 반창고를 제 팔에 붙였는데금방 떼어낸다는 것이 까먹고 한참을 있었어요. 씻으면서 떼어냈는데 그 땐 ..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2. 6. 2. 11:55
바나나 실온에서 무르지 않게 보관하는 법

몇일 전에 동네 마트에서 바나나를 반값에 팔기에 두 송이를 사왔습니다. 바나나는 실온에서 오래두면 물러서 못먹게 되는 경우가 있어이번처럼 많이 샀을 때는 냉장실에 보관을 하거나냉동실에 얼려서 우유랑 함께 갈아먹곤 했는데요이번엔 아는 언니에게서 들은 방법을 써먹어 보기로 했답니다. 그 방법이란 것은 바로 요 세탁소 옷걸이를 이용하는 거랍니다. ㅋㅋ옷걸이를 거꾸로 해서 걸이 부분을 앞으로 조금 비틀어준 다음 바나나를 걸어주면 되요. 조금 늦은 시간에 갔더니 거의 다 팔려서 상태가 좀 좋진 않지만그래도 맛은 있더라는... 암튼 한 송이는 그냥 두고 먹고 한송이는 이렇게 옷걸이에 걸어두고 보니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그래서 바나나를 두덩이로 나누어하나는 옷걸이에 걸어두고 하나는 그냥 보관..

맛있는 이야기/이모저모 2012. 6. 1. 05:06
욕심쟁이 아들 옆에 이런 아빠 꼭 있다 !

2012 . 5 . 6 ... 휴게소에서 ^^ 전주 시댁에서 서울집으로 올라오던 날...차가 밀려 더 늦을까봐 휴게소에도 한 번 안들렀던 남편이많이 힘들었는지 거의 마지막 휴게소에서 좀 쉬어야겠다며 멈췄습니다. 서서히 밀려오던 졸음도 깰겸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사먹었는데역시나 도담이가 아빠의 아이스크림을 탐내더군요. 한 입이라도 더 먹으려는 아빠와더이상 뺏기지 않으려는 아들 사이의 신경전... 원래 아빠껀데... ㅋㅋ 과자나 아이스크림 같은 건 왠만하면 먹이지 말라고 하면서입주위에 아이스크림을 잔뜩 묻혀가며 먹는 아들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장난끼가 발동해서 다 먹어버릴 듯 아들을 약올리는 남편~ 정말로 아빠가 다 먹어버렸다면 대성통곡을 했을테지만그저 아빠의 입을 야속하게 바라보다가남은 건 더이상 뺏기..

도담이 이야기 2012. 5. 28. 09:44
3살 아들이 표정으로 말하는 아이스크림의 세가지 매력

2012 . 5 . 5 ... 어린이날...전주에 있는 동물원에 갔다가 돌아오려는데도담이가 길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을 보더니 엄마, 아빠를 그쪽으로 이끌었습니다. 그 전전날 시부모님과 함께 외식을 했었는데그 때 식당에서 후식으로 먹은 아이스크림을 기억하고는 사달라고 그런거였죠. 식당에선 밥먹고 후식으로 공짜로 먹는 아이스크림이 여기선 1000원...사달라고 한 건 도담이지만 아이스크림은 엄마꺼, 아빠꺼 두 개만 샀답니다. ㅋ도담인 아빠꺼 조금 맛만 보라구요 ㅋㅋ 하지만 그걸로는 성에 안차는지 아빠 아이스크림을 혼자 먹겠다고 뺏어가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아이스크림의 맛을 제대로 음미하며 먹는데그걸 표정으로 그대로 보여준 도담이~ " 아~ 달콤해~ 행복해 ♡˘♡ " " 앗!!! 차가워~~~ 이시려워요 >~

도담이 이야기 2012. 5. 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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