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 불소코팅 하던 날... 이 날은 도담이의 할머니, 할아버지도 함께 가주셨다. 불소코팅 잘하면 멋진 장난감을 사주마 하셨던 할머니의 약속을 행여 잊을까 매일같이 되뇌이던 도담이... 이 날 도담이는 약속대로 장난감 선물을 받았다. 멋진 변신 로봇을 두개씩이나~~~ 할머니는 더 크고 좋은 거 사주려고 하시는데 소박한 우리 도담이 딱 두개 고르고 다른 건 처다보지도 않는다. 그것도 하나는 50%세일 하는 거로 ㅋㅋ 어쩌면 이런 도담이 이기에 더 사주고 싶어하시는 건지도 모르겠다. ㅎㅎ 유치원 다녀오고 불소코팅하고 장난감 고르느라 피곤했는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곤하게 잠든 도담이^^ 이럴때는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 짠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우리 도담이 6살 생애 처음으로 장만한 변신 로..
남편이 사용하는 파카 볼펜에 이상이 생겼다. 글을 쓰거나 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지만 주머니에 꽂는 클립 부분이 많이 헐거워진 상태였다. 평소 남편이 양복 주머니에 꽂고 다니는데 자꾸 빠져서 분실 위험이 있었다. 제품은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였고 가격은 2만원대... 구입 당시에 정품 품질 보증서는 확인하였으나 분실했고ㅠㅠ 1년 보증이라 했는데 아직 구매한지 1년은 안되었다. 파카 볼펜 A/S는 구매 매장을 통해서도 가능하고 파카 제품 수입판매처인 (주)항소 고객센터로 직접 연락해도 된다. (고객센터 전화번호 : 02-2017-9654~5) 하지만 구매 매장을 통해서 하려면 배송비가 이중으로 들 수 있고 매장에서도 파카 본사로 의뢰하는 거라 시간도 더 걸릴 수 있다. 나는 (주)항소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 하여..
도담이는 밥 먹는 자세가 불량한 편이다. 놀면서 먹으려고 하고 눕거나 안겨서 먹으려고 한다. 등받이가 없어서 그렇다나?? 이런저런 이유로 좌식의자를 진작부터 사주고 싶었지만 검색을 해봐도 맘에 드는 제품이 눈에 띄질 않았었다. 그런데 얼마전에 맘에 쏙 드는 제품을 발견했다. 노리마루 매직쿠션... 원래 키높이 쿠션의 용도로 나온 제품인데 매직키트라는 걸 개발해서 좌식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한다. 도담이에게 보여주니 맘에든다고해서 바로 주문^^ 색깔은 도담이에게 고르라했다. (포장이나 배송 모두 만족스러움~) 빠진 거 없나 확인하고~~ 설명서대로 좌식의자 만들기! (쉽게 만들 수 있음^^) 키높이 쿠션에서 좌식의자로 변신^^ 도담이 여기 앉아서 만들기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밀려왔다. 좋은 제..
나는 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무더위를 식혀준 어제 내렸던 비는 반가웠다. 너무 많이 내리지도 않았고 정말 딱 더위를 식힐 정도로만 내린듯~~ 그런데 도담이는 유치원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놀이터로 내달렸다. 그네를 타야겠다면서... 도담아~ 비 오는데... ㅠㅠ 다행히 비가 몇방울씩 떨어지는 정도여서 조금만 타고 얼른 들어가자 했는데 도담이가 하는 말 " 엄마! 저는요 비오는 날에만 그네를 타야겠어요~ " " 왜? " " 비가 엉덩이가 미끄러지지 않게 해주니까요." 그네에 빗방울이 제법 많이 떨어져 있기에 나는 도담이 옷 젖을 걱정만 하고 있었다. 하지만 도담이는 그네를 타자마자 엉덩이가 미끄러지지 않아서 좋았나보다.^^ 역시 어른은 아이들의 생각을 따라가지 못한다. 요즘은 그네를 만들 때 대..
보기에는 뽀얗게 잘 끓여진 곰국... 그런데 냄새가?? 무더운 날씨에 자식들 먹이겠다고 정성들여 어머님이 끓여주신 곰국이다. 어머님께서 끓여주신 곰국은 항상 꼬숩고 맛있었다. 그런데 이번엔 이상한 냄새가 난다. 뭐라 설명할 수 없는 ㅠㅠ 냄새의 원인은 생강!! 곰국을 거의다 끓이시고 냄새가 조금 나는 듯 하여 생강을 듬뿍 갈아서 넣으셨단다. 그런데 알 수 없는 꼬름한 냄새가 나더라고 ㅠㅠ 아까워서 버릴 수 도 없고... 맛은 괜찮은데... 어머님께서도 선뜻 가져가겠냐는 말씀을 못하셔서 일단 한봉지만 가져왔다. 그런데 아무래도 그냥 먹기엔 냄새가 많이 거슬려서 묵은 깍두기기랑 그 국물을 타서 마셨더니 훨씬 먹기가 편했다. 김치가 냄새를 많이 잡아주는듯^^;; 곰국 끓일 때 생강을 몇쪽 넣기도 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