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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37)
블로그 글 도둑 맞은 기분, 정말 황당해

언젠가 이웃인 주근깨 토깽이님 블로그에서 글을 도용당했다는 포스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 글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이쪽으로...http://blog.daum.net/ho-ho99/269 ) 당시 주근깨 토깽이님이 얼마나 놀라고 당황스러워 했는지 글을 읽으며 그대로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설마... 나에게도 이런일이 생길까... 그렇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저에게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음 뷰에서 육아 관련글을 보던 중에 몇일 전 제가 올렸던 글 제목과 거의 비슷한 글을 발견했답니다. 제 글 제목에 앞부분만 덧붙여 놓았더라구요. 어떤 글일까? 설마... 아닐거야... 그러면서 조심스레 클릭을 했습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더니... 제가 올린 글에서 도담이 이름과 사진만 쏙 빼놓구 글은..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8. 19. 07:29
생각보다 더 튼실했던 아들의 꿀벅지 (무릎 보호대 사용기)

♡ 2011년 7월 29일 ♡ 아직은 걸음마가 서툴러서 자주 넘어지는 도담이를 위해 무릎 보호대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인터넷에 유아용 무릎 보호대라고 조회를 해보니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귀여운 것이 많았습니다. 주로 아이 무릎에 끼우도록 된 제품이 많았는데요 구매후기를 보니 아이 허벅지가 조금만 굵어도 많이 조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격이 좀 비싸도 벨크로 처리된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아이가 좀 더 크면 팔꿈치 보호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요. 도담이가 착용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막상 착용을 해보니 이것도 조이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너무 헐렁하면 흘러내릴 수 있으니 어쩔 수 없다지만 허벅지 부분과 종아리 부분이 길이가 똑 같은데다 길이 조절도 많이 할 수가 없어서 아쉬웠..

도담이 이야기 2011. 8. 18. 09:19
자꾸자꾸 먹고싶은 아이스크림, 그게 밥이었으면...

♡ 2011년 7월 23일 ♡ 토요일 오후 엄마랑 아빠랑 산책을 나온 도담이~~ 매일 다니던 길인데 스스로 걸어가니 다르게 보이는 걸까요? 엄마 손 잡고 끌려가듯 걸으면서 연신 두리번 거렸습니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 시원한게 먹고 싶어서 근처 맥도날드에 들어갔습니다. 맥도날드도 처음 와 본 것 처럼 안쳐다보는 곳이 없습니다. 남편이랑 저랑 아이스크림 콘 하나씩 들고 한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도담이 입술에 살짝 찍어줬더니 입술 맛을 보는군요~ " 음~~ 달달하니 괜찮은데... 차가워서 더 매력적이야~ 넌 누구지? " 한번 맛을 보더니 궁금한 듯 아이스크림을 바라보는 도담이... 제 손을 끌어당겨 아이스크림을 입으로 가져갑니다. 차가워서 얼굴을 찌푸리면서도 먹고... 먹고... 또 먹습니다. 먹을만큼 먹고..

도담이 이야기 2011. 8. 17. 06:30
엄마,아빠 울리고 웃기는 아들의 피맺힌 상처

♡ 2011년 8월 1일 ♡ 도담이가 걸음마를 하다가 넘어졌습니다.(T.T) 아파트 주차장 쪽에 살짝 오르막인 곳이 있는데 거기서 왔다갔다 걸음마 연습을 하다가 앞으로 꼬꾸라졌어요. 조금씩 걸음마에 익숙해져서 좀 덜 넘어지려나 했더니 이젠 가속도가 붙어서 뛰려고 합니다. 오히려 걸음마 막 뗄 때보다 더 위험하네요. 속도가 붙으니 넘어질 때 도담이가 미처 손을 짚지 못했습니다. 아스팔트 바닥에 얼굴을 박는데 퍽 하는 소리가 났답니다. 놀래서 도담일 일으켰더니 코에서 입에서 피가 났습니다. 아파서 엉엉 우는 아이를 달래며 조심스레 살펴보니 다행히 코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인중쪽이 심하게 갈렸고, 입술이 터졌지만 이는 괜찮았구요. 일단은 집으로 데리고 들어와서 흐르는 물로 상처를 씻어주었습니다. 입술이 점점 ..

도담이 이야기 2011. 8. 16. 06:30
블로그 방문자 수에 놀라고 댓글에 울고 웃다

몇일 전 제 블로그 방문자 수가 8만이 넘었습니다. 평소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경이로운 숫자입니다. 추천수도 천이 넘어가고 댓글도 백개가 넘는걸 보면서 남편과 저는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결혼하고 남편 권유로 시작했던 블로그가 벌써 3년째 접어들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자신 없어하는 저에게 블로그를 개설해 주면서 격려해주던 남편... 부담 가지지 말고 그냥 일기 쓰듯이 편안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럼 된다고... 방문자가 늘고 댓글이 달리면서 조금씩 블로그 하는 재미를 알아갈 때 쯤엔 다음 뷰에서 베스트라는 영광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가끔은 육아에 지쳐 블로그를 소홀히 한적도 있었습니다. 블로그에 글 올리고 이웃님들 방문하는 게 때론 버겁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8. 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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