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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사오기 심부름

도담이가 사 온 두부^^ 도담이에게 처음으로 물건 사는 심부름을 시켜보았다. 국산 두부 한 모 사고 거스름돈 500원 받아오라고 했는데 나보고는 먼저 가고 있으라 하고는 잽싸게 뛰어갔다. 먼저 가고 있으라 했지만 발이 떨어지지 않아서 멀찌감치 서서 지켜보았다. 돈을 내고 거스름과 두부를 받아들고 웃으며 달려오는 도담이를 보니 이제 다 컸구나 싶었다. 이 날 저녁 반찬으로 두부를 구워 먹었다. 왠지 평소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는... ㅋㅋ

도담이 이야기 2016. 7. 18. 16:08
전자렌지로 요거트 만들기, 이제 실패하지 않아

전자렌지로 요거트 만들기~~ 1. 우유와 불가리스는 한두시간 미리 꺼내서 차가운기가 가시게 한다. (우유는 서울우유, 불가리스는 플레인으로!! ) 2. 물을 끓여 요거트 만들 때 사용할 용기와 뚜껑, 스푼을 소독한다. 3. 용기에 서울우유 500ml 정도, 불가리스 1병을 부어 1~2분 정도 저어준다. 4. 뚜껑을 덮어 전자렌지에 2분 돌린 후 문열지 말고 그대로 5시간 둔다. ( 뚜껑은 잠그지 않고 얹어만 놓았음!! 혹시 위험할까바 ㅋㅋ ) 5. 5시간후 전자렌지에서 꺼내서 뚜껑 꼭 잠그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차가워지면 덜어 먹는다. 그냥 요거트만 먹으면 심심해서 우리는 달콤한 꿀을 곁들여 먹는다. 포도는 그냥 사진 용~ ㅋㅋㅋ 여동생이 전자렌지로 요거트 만들어 먹길래 가르쳐달라해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맛있는 이야기/수박양의 요리 2016. 7. 14. 13:17
구름빵 입체퍼즐 만들기로 동화 속으로 퐁당~

친정엄마가 도담이에게 선물로 사 준 구름빵 입체퍼즐~~ 이번엔 생일파티 버전이다. 만드는 설명서를 찬찬히 보면서 퍼즐 조각들을 뜯어 끼우기만 하면 된다. 이건 전에 만들었던 구름빵 주방^_______^ 점토로 주방용품들도 만들어서 올려 놓으니 더 그럴듯 하다. ㅋ 우리 도담이 이제 혼자서도 척척 잘도 만든다. 그런데 만들다 말고 가구들을 카케리어에 실어 놓았다. 왜 그러냐 물었더니 이사 가는 거란다. 하하 텅텅~ 비어 휑한 집에... 구름빵 친구들이 이사를 왔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고 따뜻한 동화 속으로 퐁당~ 빠지는 것 같다.

리뷰 이야기 2016. 7. 13. 14:56
엄마가 그린 그림 보고 아들이 한 말에 감동~

문득 우리 도담이를 그리고 싶어서 폰에 있는 사진을 하나 골라 따라 그렸다. 끄적끄적... 그림을 그리고 있는 나를 지켜보던 도담이가 말했다. " 이런 실력을 가졌다면 엄마는 화가에요~ " " 어....?? 정말?? 별로 안비슷한데... " " 아니에요 똑같아요! " 아들이 해준 칭찬이지만 정말 감동이었다. 왠지 자신감이 샘솟는 것 같고.... 이런 칭찬은 엄마가 아들한테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도담이가 엄마인 나보다 칭찬하는 법을 더 잘 아는 것 같다. ^^ 그런데 그림이 완성되기도 전에 도담이도 연필을 가져다 끄적거렸다. 자기도 그리고 싶다면서... 유치원 버스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이라 그랬을까? 친절한 마을버스를 그렸다. 도담이는 노란 유치원 버스를 친절한 마을버스라고 부른다. ^^ '어느날....

도담이 이야기 2016. 7. 11. 17:08
올라가긴 했는데 내려오질 못하네

" 우와~ 도담이 잘 올라가네~ " " 이제 내려와야지? " 생긴지 얼마안된, 큰 키즈카페라기에 도담일 데려갔었다. 들어가자마자 한 것이 암벽등반~ 그런데...... " ............ " ㅋㅋㅋㅋㅋ 머뭇머뭇 무서워서 내려오지 못하는 도담이를 보고 신랑이 웃었다. 사실 나도 웃었다. 하하 " 아빠! 내려주세요!!!! " 도저히 안되겠던지 울상이되어 도움을 요청하는 도담이 ^^

도담이 이야기 2016. 7. 8. 11:06
혼자 엘리베이터 타고 심부름 하기

신랑이 넥타이가 필요하다고 급하게 전화를 했다. 잠시 후에 가지러 올테니 갖고 내려오란다. 우리의 통화를 듣고 있던 도담이가 말했다. " 나도 같이 갈래요! " 순간 며칠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에서 쌍둥이가 아빠 없이 이웃집에 다녀오던 게 생각났다. 그러고보니 도담이는 아직 한 번도 혼자 내보낸 적이 없었다. 잠깐 혼자 집을 본 적은 있지만... 그래서 내가 물었다. " 도담아, 아빠한테 넥타이 드리러 도담이 혼자 가볼까? " " 네!!! "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도담이가 대답했다. 심부름 시켜주길 기다렸다는 듯이... ^^;; 잠시후 신랑에게서 도착했다는 전화가 왔고 도담이는 아빠 넥타이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아주아주 들뜬 마음으로~ 그리고 나에게는 현관에서 안기다려도 된다고 ..

도담이 이야기 2016. 7. 7. 11:32
삶고, 까고, 졸이고~ 메추리알 장조림

삶고, 까고, 졸이고~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냄비에 메추리알 넣고 메추리알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소금 약간, 식초 약간 넣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휘휘 저어주구 불을 조금 줄여 10여분 남짓 삶아준다. 삶아진 메추리알은 찬물에 헹궈서 껍질을 까고 한 번 더 헹궈준다. 양념장은 물 1컵 정도에 진간장 4스푼, 국간장 3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물엿 5스푼, 후추 약간 넣고 끓임. ( 대략 이정도 들어갔음 ) 양념장 끓으면 껍질 깐 메추리알 넣고 한 번씩 저어가며 졸인다. 예쁘게 간장색으로 변한 메추리알에 통깨 솔솔 뿌리면 끝~~ 삶고 까는 게 일이어서 자주 해먹진 않지만 어느새 우리집 단골 반찬이 되어버린 메추리알 장조림~ 까면서 먹어서 그런지 막상 해놓고나면 양이 얼마 안된다. ㅡ.ㅡ;;

맛있는 이야기/수박양의 요리 2016. 7. 6. 14:13
아들의 미니블럭 장난감 정리, 칸막이 상자로 해결

도담이가 블럭을 좋아하면서 하나 둘 블럭 장난감이 늘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제는 블럭 장난감들을 정리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거~ 바구니나 상자에 몰아 넣으면 애써 만든 것들이 망가지고 섞여서 곤란하겠고 집안 여기저기 죽 늘어놓자니 너무 복잡했다. 저걸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상자를 활용하면 좋겠다 싶었다. 블럭이 작고 가벼우니 상자에 칸막이를 만들어서 정리하면 될 것 같았다. 그런데 마침 도담이 먹이려고 사놓은 과일즙 상자가 눈에 들어왔다. 그 상자에 칸막이가 들어있었기 때문~ 당장 가져다가 블럭 장난감들을 넣어보았다. 어쩜 사이즈도 딱 맞다. ㅎㅎㅎ 내가 한 건 칸막이가 움직이지 않게 두꺼운 종이 끼워주기! 도담이가 직접 정리한 미니블럭과 장난감들~ 정리하면서 도담이도 무척 만족스러워했다...

도담이 이야기 2016. 7. 4. 12:12
독특한 코털 정리 가위, 성능은??

신랑이 인터넷으로 코털 정리 가위를 하나 샀다. 참 신기하게 생겼다. 근데 이걸로 코털 정리가 될까? 제품 상자 뒤에 관리법과 분리 방법이 간단하게 설명되어있다. 1~2개월에 한번씩 분리해서 청소하라고... 이건 쫌 불편한데... 제품 구성은 코털 정리기, 청소솔 스프링은 신랑이 추가로 구매한 듯~ 사용법은 간단하다. 이렇게 잡고 누르면 된다. 그러면 내부에 있는 톱니같은 것이 움직이면서 가위처럼 코털을 잘라준다. 코털을 자른 후엔 기기 내부에 잘린 털이 많이 들어가 있으므로 청소솔로 청소를 해서 보관하는 게 좋겠다. 평소에 청소를 잘 하면 분리해서 청소 안해도 될 것 같음. 기존 사용하던 코털 정리 가위와 비교했을 때 새로 산 것이 혼자 사용하기에는 더 안전하고 편리해 보인다. 하지만 좀 더 깔끔한 정..

리뷰 이야기 2016. 7. 1. 13:35
만들기 놀이~ 우유팩으로 만든 기차

도담이가 어떤 책에서 자동차 운반용 기차를 보고는 만들어 달라했다. " 어떻게 만들지? 자동차 실을려면 크고 튼튼해야 하는데... " " 우유팩으로 만들면 되잖아요~ " " 그래~ 그럼 우유팩 씻어서 말려 놓을게! " 기차를 만들려면 우유팩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우리는 큰 우유팩 두 개만 사용하기로 했다. 우유팩 하나는 반으로 자르고 다른 하나는 반으로 자르되 기차 앞부분으로 만들 부분을 남겨둔다. 남긴 부분을 접어서 앞부분(운전석)을 만들고 남은 우유팩으로 바퀴를 만들어 잘라 붙인다. 링으로 우유팩 두 개를 연결 시키고 예쁘게 꾸며주면 완성~~ 엄마가 어려운 작업을 하는 동안 도담이는 기차 앞부분을 그렸다. 꾸미기는 도담이 담당^^ 완성된 우유팩 기차^^ 별로 볼품은 없다. 하지만 여기에 장난감 자동차를..

도담이 이야기 2016. 6. 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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