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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느 프로그램에서 해물찜 나오는 걸 보셨다기에
검색해서 찾아간 마린잠수함~
정말 방송에 나올 만큼 푸짐한 한상이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황제찜 (8만원)^^
보기만해도 싱싱한 해물들 속엔 닭고기도 숨어있다. (반마리정도?)
공기밥 하나씩 추가하고 어른 4명이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음.
도담이는 해물 안좋아해서 밑반찬으로 나오는 계란찜 먹고 ㅋ
황제찜에는 랍스타가 한 마리 올라간다.
우리는 3천원 추가해서 버터구이로 해달라 했는데
좀 느끼해서 내 입맛엔 안맞았다. (그냥 먹을 것을)
랍스타 처음 먹어보는데...
개인적으로 TV에서 보는 것 만큼 특별한 맛은 아닌듯~
매콤하면서 찐한 국물맛은
아빠랑 남편은 별로라 했지만 나랑 엄마는 참 좋았다.
그래서 너무 배가 부른 나머지
마지막에 칼국수 사리 못먹은 것이 진짜 아쉬웠다.
엄마는 나중에 동생들도 오면 데려가고 싶을만큼 좋으셨단다.
육류보다 속도 더 편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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