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 이야기2017. 4. 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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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쯤 도담이가 자전거를 타다가 다쳤다.

내리막길을 내려가던 도담이가 자전거에서 거꾸로 떨어지는데 어찌나 깜짝 놀랬던지...

한참 뒤쳐저서 따라가고 있던 나는 도담이 울음소리에 오히려 마음이 조금 놓였다.

정신없이 쫓아가보니 얼굴과 턱쪽이 갈렸고 팔꿈치와 무릎에 상처가 나 있었다.

더 크게 다칠 수도 있었던 상황이어서 그만한 것에 정말 감사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얼마전 자전거 안전장비를 구입했다.

그런데 또 사고가 있었다.

할아버지와 함께 자전거 타러 나갔다가 골목에서 나오는 트럭에 부딪힐 뻔 한 것!!

다행히 도담이가 브레이크를 잡아서 트럭과 충돌은 없었는데

속도가 빨라서 도담이가 넘어지며 머리를 부딪혔다고 했다.

헬멧에 살짝 금이가긴 했지만 다행히 도담이는 다친 곳 없이 괜찮았다.

 

어머님 아버님도 안전장비 하길 정말 잘했다면서

앞으로도 자전거 탈 땐 꼭 하라고 당부하셨다.

 

자전거 안전장비... 진작 사줄 것을... ㅠㅠ

작년에도 안전장비를 하고 있었다면 좀 덜 다쳤을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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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한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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