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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25)
쌀에서 비닐 뚫고 나온 애벌레

도담이 100일 날 시댁에 다녀 오면서 쌀을 가지고 왔는데 집에 먹던 거 다 먹고 먹으려고 몇일을 그냥 두었더니 헉!!! 벌레가 생겼습니다. 비닐을 풀고 애벌레를 발견 했을 땐 깜짝 놀라기도 했고 너무 징그러워서 얼른 잡아야 겠단 생각에 사진 찍을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요 이런 ㅜ.ㅜ;;; 한두마리가 아니었습니다. 덕분에(?) 사진을 찍게 되었네요 ㅎ 비닐을 두겹으로 묶어 놓았는데 그 사이에 있던 애벌레들... 군데군데 애벌레들이 뚫고 나온 흔적들이 보입니다. 전에 뉴스에서 과자봉지 뚫고 나온 벌레를 본 적이 있는데 요즘 벌레들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쌀벌레는 바구미만 알았지 이런 애벌레는 처음 보는데요 알아보니 화랑곡나방의 유충이 곡물에서 발견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유충이 곡물을 먹고 노..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 22. 01:56
자동차를 자식처럼 아끼는 남편~ 이해는 하지만 서운해

더운 여름날이면 가끔씩은 특별히 장 볼 것이 없는데도 대형마트를 찾을 때가 있습니다. 시식코너 한바퀴 돌아주고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그러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곤 해요^^ 첨엔 시식을 하면 꼭 사야할 것만 같아 그냥 지나치고 그랬는데 이제는 저도 남편도 많이 뻔뻔스러워 졌답니다. ㅋ 그 날도 도담이를 데리고 남편과 함께 대형 마트에 다녀 오던 길이었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부우욱~~~ 차 긁히는 소리가 들리고 남편은 하얗게 질려선 얼른 차에서 내렸습니다. " 다행이다~ 안긁혔어 ㅎㅎ " " 그래? 그럼 바퀴 긁히는 소리 였나봐? " 남편은 주차를 해놓고는 다시 바퀴를 살폈습니다. 그러더니 표정이 일그러지는 남편... 바퀴옆이 살짝 긁혔다나요. " 그러게 왜 그렇게 벽에 바짝 붙여~ 매번 주차..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 22. 01:52
출산 후기 - 내가 순산할 수 있었던 건...

4월 1일 오후 2시경... 배가 살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10분 간격으로 그런데 이게 진통이 맞어? 싶을정도로 정말 살살 아팠습니다. 규칙적인걸 보면 긴것 같기도 하고 하늘이 노래질 정도로 아프다는데... 그럼 아닌가? 그러고 있는데 밤 9시쯤 부터는 5분 간격으로 아파왔습니다. 그래도 참을만 합니다. 병원에 전활 했더니 한번 와보라기에 11시쯤 남편과 함께 분만실로 갔습니다. 자궁문은 2cm 정도 열렸는데 1시간이 지나도 더이상 진행이 되지않아 다시 집으로... 그런데 새벽 2시쯤 되니 걷기 힘들 정도로 아파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병원으로... 바로 입원을 하고 관장을 했습니다. 점점 심해지는 진통... 신음소리가 저절로 나오고 아픔을 어쩌지 못해 몸부림을 쳤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요..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 22. 01:50
산후조리 시댁에서 하면 불편하다??

여동생이 결혼한지 벌써 일주일이 다되어 갑니다. 혹시라도 못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무사히 잘 다녀왔어요. (신랑이 사위노릇 형부노릇 하느라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요~~) 그런데 제가 만삭인 몸으로 친정에 와 있으니 다들 애기 낳으러 왔냐고 물으셨습니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듯이...^^;; 그래서 산후조리는 시댁에서 한다고 했더니 불편할거라고 하시네요. 아무래도 시댁인데 친정만큼 편하기야 하겠어요? 하지만 전 크게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님도 그러길 원하셨고 시댁에 간다고 해도 2주 정도는 그 근처 조리원에 있을 거거든요. 친정 엄마가 서운해 하실까 그게 맘에 걸리긴 했는데요 저만 편하고 괜찮으면 됐다면서 이해를 해주셨어요. 이왕이면 다니던 병원에서 출산을 하고 싶어서 주위 산후조리원을 알아보긴 했는..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 22. 01:50
파인애플수박?! 이런 수박 드셔보셨나요?

시댁에서 직접 키우신 수박과 참외... 참외가 아주 큰 편인데 수박은 그것 보다 조금 더 큽니다. 겉모양이 저래서 처음엔 수박인지도 몰랐어요. "이거 정말 수박 맞아? 아직 덜익은 거 아닐까?" 저희 남편 수박을 쩌억 갈라 보더니 "뭐야? 이거 호박이잖아!!" 얼핏보면 정말 호박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희 시부모님 농사 지으신게 수십년인데 설마 호박을 수박이라며 주셨겠어요?! 저는 수박이 덜 익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을 했답니다. 저희 남편 일단 먼저 시식에 들어갔는데요 한 입 먹더니 탄성을 지릅니다. "수!! 이거 대박이다~ 너무 맛있는데?" 남편이 저 편하게 먹으라고 이렇게 속만 발라서 통에 담아줬는데요 씨만 없음 파인애플이라해도 믿겠습니다. 드디어 저도 한 입~~ 아~~ 정말 수박 맛이 납니다. ..

맛있는 이야기/이모저모 2011. 1. 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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