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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쟁여두고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이 요즘 참 잘 나오는 것 같다.
그 중에 해동시켜 바로 먹을 수 있는 핫도그나 떡 종류는 나도 가끔 애용하는데
이번에는 떡보의 하루 리얼찰떡을 구매해보았다.
떡보의 하루 떡은 주문하면 대부분 매장에서 직배송 해주는데
리얼찰떡은 냉동상태로 택배 배송되는 상품인 점이 좀 아쉬웠다.
아이스팩도 두개나 넣어서 꼼꼼하게 잘 포장되어 왔지만
날이 따뜻해서인지 떡이 조금 녹아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제품은 떡보의 하루 사이트에서는 바로 주문이 안되서
네이버 스토어에서 별도로 주문 했다.
리얼 찰떡은 바나나, 고구마, 통팥 이렇게 세 가지 맛이 있다.
상품평을 보니 바나나가 아이들에게 인기라는데
나는 어른이어서 그런지 통팥이 젤 맛있었다.
도담이는 세 가지 모두 맛있단다.
한 입 베어 물면 쫀득한 찰떡 속에 달콤한 앙금이 나온다.
달달한 거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참 좋은 간식거리다. ㅋ
한 개 먹으면 아쉽고 두 개 정도가 간식으로 먹기 좋은 것 같다.
해동은... 자연 해동으로 완전히 녹기 전, 말랑말랑해질 무렵 먹는 게 젤 맛있었다.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너무 녹아버려서 먹기도 불편하고 맛도 덜한 느낌이었음.
쫀득쫀득 리얼 찰떡~
떡이라 든든하고 간편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앞으로 우리집 간식으로 가끔 찾게 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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