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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가 예수님에 대한 동화를 만들었다.
성경 동화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하지만 도담인 겨우 7살이니까^^
도담이 3살 즈음 이었나?
성경을 좀 더 쉽게 알려주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사진이나 그림을 출력해 오리고 붙여서
동화 비슷하게 만들어 읽어주곤 했었다.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몇장 못만들었는데도 도담이가 참 좋아해줬다.
하늘빛 성경동화라고 진짜 성경 동화책을 선물 받은 후론
거의 읽어주지 않았었는데 어느날 우연히 눈에 띄어 꺼내 보게 되었다.
그런데 옆에서 함께 보던 도담이가 뭔가 부족하다 느꼈던 걸까?
그 뒤를 이어서 동화를 그려 넣는거다.
동화책에서 본 그림과 내용들을 생각하면서
잘 생각 안나는 건 동화책을 참고하면서~~~
가끔은, 도담이가 우리보다 믿음이 더 좋아보일 때가 있다.
어쩌면 정말 그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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