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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8)
남편~ 사위 노릇하기 힘들지?

3월 말에 친정쪽에 결혼식이 있어 평택에 다녀왔습니다.친정엄마랑 여동생은 일이 있어 못오구친정아빠랑 저희들 가족만 참석을 했습니다. 12시 예식이라 그래서 10시쯤 출발을 했는데차가 너무 밀리는 바람에 식이 끝나고서야 도착을 했었네요 ㅡ.ㅡ;;그래두 결혼하는 사촌 얼굴을 오랜만에 보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 곳에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고저희는 아빠를 모시고 친할머니가 계시는 요양원으로 향했습니다. 치매가 심해지셔서 부득이 요양원에 모셨는데멀다고 바쁘다고 한번 찾아뵙지 못했거든요. 아빠도 부산서 평택까지 자주 오실 수 없으니 온김에 뵙고 가신다고 하셨구요. 요양원은 무척 깔끔하고 시설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봉사하시는 분들도 좋아 보였고요. 병원이 아니라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였는데아빠는 그 점이 맘에 걸린..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2. 4. 6. 07:50
18개월 아들과의 첫 비행이 장거리 운전보다 힘들었던 이유

추석때 친정에 못다녀와서 지난 주말을 이용해 부산에 있는 친정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추석에 공항 버스로 시댁에 다녀와 보니 도담이도 생각보다 많이 보채지 않았고 시간도 절약이 되서 서울서 부산까지 장거리 운전에 대한 남편의 부담도 줄일겸 이번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신혼여행때 쌓인 항공 마일리지가 있어서 비행기를 타고 가게 되었는데요 출발하는 날부터 아슬아슬~~ 일찍 서두른다고 했는데도 하마터면 비행기를 놓칠뻔 했습니다. 9월 30일 7시 비행기 였는데 빠듯이 30분 전에 도착을 해서 표 찾고 짐 싣고 검색대 통과 하고 하다보니 금방 7시가 되버리더라구요. 미리 예매는 했지만 너무 늦게 표를 찾는 바람에 날개 옆 시끄러운 자리에 남편이랑은 떨어져 안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제 옆에 앉으신..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0. 9. 06:30
명절에 친정 못가는 서운함 단번에 풀어준 건?

이번 추석은 주말이 끼었음에도 참 짧았습니다. 공휴일이 겹치지 않고 주말이 명절 연휴 뒤에 붙으면 얼마나 좋을까... 늘 아쉽기만 하네요. " 이번 추석은 연휴가 짧아서 부산까진 못갈 것 같은데... " 남편이 한달쯤 전에 미리 이야기를 했습니다. " 하루 정도 휴가 못내? 멀어서 자주 가지도 못하는데 명절날이라도 봐야지. " " 요즘 일 바쁜 거 알잖아... 휴가는 힘들어. " " 그래두... 엄마, 아빠 서운해 하실텐데... " 제가 서운한 빛을 보이자 남편은 미안하다고 다녀오자고 했습니다. 남편 속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맘에 걸렸던 저는 달력을 뒤적이다가 10월 3일이 월요일인 걸 발견했습니다. 친정 부모님이 많이 서운해 하실테지만 남편과 상의 끝에 친정은 10월 초에 가는 걸로 결정을 했습니다. ..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9. 17. 15:17
엄마에게 맏딸은 남편보다 더 큰 존재일까?

지난달에 부산에 있는 친정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다녀오기엔 먼 길이었지만 오랜만에 광안리에서 바닷 바람도 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답니다. 그런데 외박 나온다던 남동생은 갑자기 부대에 일이 터져서 못만나고 친구들 얼굴도 좀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연락도 못했습니다. 부산에 있는 제 친구들은 결혼 후에도 친정 가까이에 살아서 서로 왕래도 자주하고 출산 준비나 육아도 엄마 도움을 많이 받는다는데 시집을 멀리 가니 이래저래 아쉬운 점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작년 5월에 결혼한 친구는 조금있음 아이를 낳습니다. 그 친구는 친정 부모님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너무 가까이 있어도 탈이라고 처음엔 신랑이 좀 불편해 했다더군요. 하지만 신랑이 워낙에 붙..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8. 22. 09:07
블로그 방문자 수에 놀라고 댓글에 울고 웃다

몇일 전 제 블로그 방문자 수가 8만이 넘었습니다. 평소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경이로운 숫자입니다. 추천수도 천이 넘어가고 댓글도 백개가 넘는걸 보면서 남편과 저는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결혼하고 남편 권유로 시작했던 블로그가 벌써 3년째 접어들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자신 없어하는 저에게 블로그를 개설해 주면서 격려해주던 남편... 부담 가지지 말고 그냥 일기 쓰듯이 편안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럼 된다고... 방문자가 늘고 댓글이 달리면서 조금씩 블로그 하는 재미를 알아갈 때 쯤엔 다음 뷰에서 베스트라는 영광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가끔은 육아에 지쳐 블로그를 소홀히 한적도 있었습니다. 블로그에 글 올리고 이웃님들 방문하는 게 때론 버겁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8. 15. 06:30
결혼 2년만에 사위와 방귀 튼 장모님!!

이번 설 연휴는 시어머니께서 허락을 해주셔서 부산에 있는 친정에 먼저 갔었습니다. 남동생은 군대에 가 있고 여동생도 결혼을 하면서 엄마 아빠 두분이서 쓸쓸하게 명절을 맞으시곤 했는데요 그래도 남동생이 명절에 맞춰 휴가를 나와서 조금은 맘이 놓였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남동생도 못나온다 그러더군요. 부산에 먼저 다녀간단 제 말에 엄마는 먼 길 운전해오면 위험하다고 오지마라셨지만 막상 저희를 보시고는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특히 첫 손주가 얼마나 보고 싶었겠어요. 도담이를 보는 부모님 얼굴에선 미소가 떠날 줄을 몰랐답니다. 연휴 전 하루는 남편이 휴가를 내서 이틀 정도 친정에 머물렀는데요 첫날은 엄마가 일하러 나가셔서 저녁에나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광안리에 있는 엘리스라는 커피숖에서 일하고 있는 여..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2. 6. 06:30
옷 깃 좀 세웠다고 폼 잡는거야~

이번 추석은 도담이가 태어나 처음 맞는 명절이었습니다. 시댁에서도 친정에서도 유일한 갓난쟁이다 보니 할머니 할아버지뿐 아니라 다른 친지분들의 사랑까지 한몸에 받았답니다. 추석날 아침 깨끗하게 목욕을 시키고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 주었는데요 그 표정이... 제 인기를 알기라도 하는 듯 다소 거만해 보였습니다. 옷 깃을 세워 주었더니 그걸 잡고 포즈를 취하는데 꼭 다 큰 아이 같습니다. 도담이의 카리스마가 느껴지시나요? 그래도 엄마 품에선 영락없는 아기랍니다^^ 이번 추석엔 연휴가 길어서 친정에서도 몇일 묵었다 왔습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보내서 너무 좋았는데 장거리 여행이다보니 남편도 저도 살짝 몸살기가 있었어요. 연휴 동안 서울에 물난리가 났다는 뉴스를 보고 걱정을 했는데요 다행히 저희 동네는 괜찮았던..

도담이 이야기 2011. 1. 22. 14:08
산후조리 시댁에서 하면 불편하다??

여동생이 결혼한지 벌써 일주일이 다되어 갑니다. 혹시라도 못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무사히 잘 다녀왔어요. (신랑이 사위노릇 형부노릇 하느라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요~~) 그런데 제가 만삭인 몸으로 친정에 와 있으니 다들 애기 낳으러 왔냐고 물으셨습니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듯이...^^;; 그래서 산후조리는 시댁에서 한다고 했더니 불편할거라고 하시네요. 아무래도 시댁인데 친정만큼 편하기야 하겠어요? 하지만 전 크게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님도 그러길 원하셨고 시댁에 간다고 해도 2주 정도는 그 근처 조리원에 있을 거거든요. 친정 엄마가 서운해 하실까 그게 맘에 걸리긴 했는데요 저만 편하고 괜찮으면 됐다면서 이해를 해주셨어요. 이왕이면 다니던 병원에서 출산을 하고 싶어서 주위 산후조리원을 알아보긴 했는..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1. 1. 2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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