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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꺼였는지 남편 꺼였는지 암튼 책이 배달 되어 왔던 택배 박스를
긴(?) 다리를 자랑하듯 들락날락 하는 도담이^^
손에 들고 있는 건 자랍니다.
엄마가 택배 박스 뜯을 때 테이프를 칼로 자르는 것을 보고
도담인 저 자를 칼인양 들고 흉내를 내더군요 ㅋㅋ
" 도담아~ 너 고대로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택배로 보내줄까? "
도담이가 저러고 박스에 들어가 있는 걸 보니
그대로 포장해서 부모님께 택배로 보내고 싶다는 장난스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스가 심하게 작긴 하지만요 ㅋ
통화할 때마다 도담이가 보고 싶다고 하시는데
떡 하니 손주를 택배로 받으신다면???
아마도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택배 선물이 되지 싶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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