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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서 발만 까딱까딱 하던 도담이가
이젠 기고 싶어서 발버둥을 칩니다^^
금방이라도 기어서 엄마에게 올 기세 입니다 ㅎㅎ
어느새 뒤집기는 너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 버리고...
힘들어 낑낑 대면 늘 엄마 아빠가 다시 눕혀 줬는데
오늘 아침엔 혼자서 눕기에 이르렀습니다.
주말인데도 출근 하는 아빠 힘내라고 그랬는지
몇번을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오늘도 남편과 함께 도담이를 지켜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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