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위에서 아주 편안하게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도담이^^ 공갈 젖꼭지 하나만 있어도 너무 잘 노는데요 그래도 엄마 아빠는 신경을 곤두세우고 곁을 지키고 있어야합니다. 무조건 전진만 하는 겁없는 도담이 때문이지요~ ' 어라? 젖꼭지가 떨어졌네... ' 도담이에게는 밥상도 너무 높아 보이지만 그건 제 생각이고~~ 도담인 저걸 주우려고 폼을 잡습니다. " 안돼!!! 엄마가 주워줄게~ " 엄마가 주워 준 젖꼭지를 물고 뜯고 ㅋㅋㅋ 아웅~ 귀여운 표정도 함 지어주시고... ( 이건 사진 찍는 엄마를 위한 서비스라나요? ) 허걱!!! 위험해~~~ 울 도담이 저러다 떨어져 바닥에 머리를 쿵~ 박은 적이 있답니다. 어찌나 세게 부딪혔는지 남편도 샤워를 하다말고 내다 보았었죠. 계속 옆에서 지켜보던 제가 잠깐 눈..
도담이 이야기
2011. 2. 26.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