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줄 알고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제 이불을 끌어다 입에 넣고 있는 도담이~ 얼마나 물고 빨았던지 이불이 다 축축할 정도였습니다. 이불대신 딸랑이 장난감을 쥐어 줬더니 여지없이 또 입으로 가져가서는 잘근잘근... ㅡ.ㅡ;; 이빨이 나려고 그러는지 제 입술도 막 물고 엄마가 안아주면 엄마 어깨까지 깨뭅니다. 뭐 어깨쯤이야... 괜찮습니다. 그런데 젖꼭지까지 꼭 물어 버리는 도담이 ㅜ.ㅜ 꼭 물기만 하나요... 물고 잡아 당기기까지 한답니다. 아직 이빨이 없어서 참을만은 하지만 이빨이 나서도 그럴까봐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뭐든지 물고 빨려고 하는 도담이를 위해 주문한 치발기~ 어떤 제품을 살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보령메디앙스에서 만든 유피스 스텝업 치아 발육기를 구입했습니다. 이걸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도담이 이야기
2011. 1. 22.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