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가 기기 시작했을 때 장만했던 놀이방 매트... 아이가 움직임이 많아 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자주 부딪히곤 하는데 매트 위에선 아무래도 충격이 덜하니 조금은 마음이 놓입니다. 물론 아이가 매트 위에서만 놀진 않아요~ ㅋ 온 방 구석구석 다 돌아다니고 요즘은 서랍장이나 상을 짚고 일어 서려고 해서 옆에 꼭 붙어 있어야 합니다.^^ 마트에서 놀이방 매트를 싸게 팔기에 어떤걸 살까 하다가 퍼즐 매트를 구입했는데요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맞출 수 있어서 잘 샀다 했는데 도담이가 매트를 가만 두질 않았습니다. 테두리는 손에 잡히는 데로 떼어 버리고 떼어 내기만 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입에 넣고 잘근잘근 씹기까지 했습니다. ㅜ.ㅜ 한참 매트를 뜯으며 놀다가 옆에 있는 아기띠로 관심을 돌리는가 싶더니 손은 아기띠를..
도담이 이야기
2011. 1. 22.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