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깨끗하고 정말 시원했던 무주 구천동 계곡~~ 사진이 마치 우리 도담이를 합성으로 붙여놓은 듯 하다. ㅋ 시댁 식구들이랑 오전에 일찌감치 가서 자리를 잡았는데 주차장도 거의 차고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캠핑하러 온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았다. 요즘같은 찜통더위에 바닷가보다는 이런 계곡이 좋은 것 같다. 에어컨, 선풍기 없이도 이렇게 시원할 수 있다니... 신랑도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아쉬웠다. 담엔 우리 세식구 오붓하게 1박2일로 오면 좋겠다. 앞으로 여름은 점점 더 더워질 것이고~ 집에 있으면 전기요금만 올라갈거고~ 시간만 허락한다면 자주 가고 싶다.
사는 이야기/여행...나들이...
2016. 8. 11.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