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양의 일상 스케치북
나는 참 게으른 집사다.생각날 때만 물을 주고사계절 내내 베란다에 방치하듯이 해왔다.그런 무관심에도올해도 어김없이 꽃을 피운 녀석이 있다.어려운(?) 환경 속에서17년 동안 살아남은(?)우리 집에 피는 유일한 꽃~게발선인장!이름은 안 예쁜데빨간 꽃은 참 예쁘다."불타는 사랑"이라는 꽃말이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