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언니에게서 선물을 받았습니다. 예쁜 반팔 티셔츠 두개와 알록달록 발목양말들...ㅋㅋ 언니 신랑이 이런 의류쪽 일을 한다며 가끔 옷을 가져온다는데 저도 이렇게 챙겨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그리고 다른 언니는 책을 선물로...^^;; 생일도 아닌데 하루에 선물을 참 많이 받았네요 ㅋ 자녀를 위한 무릎 기도문 도담이 잘 때 읽어주면 좋다고해서 그날부터 읽어주기 시작... 오늘은 남편에게 읽어 주라고 했답니다. 아이를 위한 기도문이 적혀 있는데 교회는 다니지만 기도를 잘 못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좋은 책이지 싶습니다.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들까지 기도할 수 있어서 더 좋네요. 부모의 감사하는 마음 아버지 앞에 나옵니다 부모로서 남편과 아내로서 당신이 제게 주신 축복, 바로 이 삶에 감사하러 나옵니다 ..
사는 이야기/수박양의 생활
2012. 3. 18.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