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야기2018. 4. 18. 12:14

 

" 보풀제거기 좀 사! "

남편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렇게 말했을까?

집에서 살림하는 마누라가 남편 스타일에 너무 신경을 안쓰니까...

사실 내가 쫌 그렇긴 했다.

몇 년째 입는 니트들이 보풀때문에 보기 싫게 됐어도

그걸 제거해야겠단 생각은 왜 못했는지??

사실 보풀제거기가 못미덥기도 했지만...

아무튼 남편 성화에 마침 행사하는 제품이 있어 구매를 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미코 보풀제거기'다.

칼날 한 개 무료증정에 1만원대면 가격 좋고~

( 구매 당시 행사로 좀 더 저렴하게 구매했음 )

상품평도 꼼꼼히 읽어봤는데 사용후 추가로 구매하신 분들이 많았다.

 

 

 

 

미코 보풀제거기는 USB 충전식이다.

충전이 완료되면 빨간 불이 초록불로 바뀐다.

개인적으로 건전지를 사용하는 제품보다 충전식이 더 좋음.

그리고 이 제품은 선을 연결한 채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 보풀 제거하기 ]

 

평소 그냥 입고 다니던 목티~~

생각보다 보풀이 많아서 당황스러움. ㅎㅎ;;;

 

 

 

보풀제거기 전원을 켜면 칼날 돌아가고

옷 위를 왔다갔다 하면 슥슥 보풀 잘려나가는 소리도 들린다.

 

 

 

보풀 제거 후 정말 깨끗해진 내 옷~~

이정도면 보풀제거기의 효과는 말이 필요없을 듯^^

새옷처럼 이라는 말은 거짓말이겠지만 딱 보기 좋게 깔끔하게 제거된다.

보풀이 많은 옷은 좀 더 많은 시간과 세심한 작업이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 좋은 걸 왜 진작 안샀나 싶었다.

남편한테 좀 미안한 마음도 들고... ㅋㅋ

 

 

 

[ 보풀제거기 청소하기 ]

 

청소는 제품을 분해해서 속에 있는 먼지를 털어내주면 된다.

 

불투명한 캡은 높낮이 조절용이라는데 편의에 따라 씌워서 사용하면 됨.

참고로 나는 안씌우고 사용할 때가 더 많다.

 

 

 

 

보풀 제거 후 제품을 열어보면 잘린 보풀들이 속에 모여있다.

보풀이 가득 쌓이면 보풀 제거가 잘 안되는 느낌이 드는데

먼지통이 좀 작긴 하지만 평소 수시로 사용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제품과 함께 들어있는 청소용 솔로 털어내고

물티슈나 젖은 수건으로 닦아주면 청소 끝!!

보풀 제거시나 청소시 먼지가 발생하니 마스크를 착용하면 좋겠다.

 

 

처음에 완충을 시키고 신나게 보풀을 제거하다가 꺼져버린 적이 있었다.

다시 완충을 시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서

사용 후에 수시로 충전을 시키고

보풀량이 좀 많은 옷은 선을 연결하여 사용하는데

선이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고

핸드폰처럼 베터리 잔량 확인이 가능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려면 제품 가격이 높아지려나^^?

 

 

Posted by 연한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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