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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녹차밭 매표소 가는 길에 남편이 찍은 도담이 사진^^;;
목이 답답해서 옷을 잡아당긴 듯 한데 덕분에 재미있는 사진을 한 장 건졌다.
안개가 너무 심했는데 생각보다 사진은 잘 나온 것 같다. ㅋ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안개 때문에 더 운치 있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안개때문에 더욱 더 높게만 느껴지는 계단
비오는데 설마 저긴 안올라가겠지? 했는데
결국 남편을 따라 올라가고 말았다.
계단을 오르며 녹차밭의 풍경을 담아봤다.
나름 괜찮다 말하고 싶지만 이건 좀 심하게 안보인다. ㅡ.ㅡ;;
비 때문에 미끄러워서 내려가는 길은 더 위태위태 했음 ㅠㅠ
도담인 녹차 아이스크림, 나는 녹차라떼 시키고 기다리는 중!
녹차밭에 왔으니 먹어보고 가야겠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보다 허기진 배를 조금이나마 채우고 싶었다.
옆에있는 기념품 가게에 들러서 구경도 하고
차에서 먹으려고 녹차 깨소미라는 과자도 한 봉지 샀다.
그렇게 우리는 보성 녹차밭을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한참이 지난 지금에서야 녹차 가루라도 하나 사올 걸... 후회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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