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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꼬질꼬질한 폰줄...떨어지지 말라고 눈주위와 입주위에 강력본드를 칠해 놨더니 거기만 도드라져 보입니다.
2,3년 전 쯤 여동생이 회사분들께 기념 선물을 만들어 줄거라며 고무찰흙 같은걸 사왔는데요 손에 묻지도 않고 말랑말랑 느낌이 좋아서 뭔가 했더니 이런걸 클레이 점토라고 한다네요. 동생은 이걸로 폰줄을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는지...
재미삼아 저도 몇개 만들었는데요 여기저기 선물로 주고 저거 하나 남았네요. 한참을 달고 다녔더니 저렇게 더러워 졌답니다.
가벼운 고무공 같아서 좋은 반면 고리가 너무 잘 빠지고 쉽게 더러워 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아쉬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조심조심 사용하면 오래 쓸수 있어요 ㅋ
남동생에게 선물했던 커플 폰줄...제가 만든 것 중에 젤 맘에 드는 작품(?)입니다~~ 이렇게 보니 또 만들고 싶어 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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