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의 낙서 활동(놀이?)을 위해 처음 사 준 건 색연필이었다.샤프형은 금방 망가질 것 같아서 종이로 감긴 걸 샀지만그 역시 금방 부러지고 망가져 버렸다. 동네 언니가 색 싸인펜도 줬지만 어찌나 찍어대는지 심이 안으로 쏙 들어가 버려서멀쩡한 게 몇개 없다. 상상노리 키즈카페에 갔을 때크레용으로 낙서하는 공간이 있었는데그 때 거기서 사용되는 크레용이 크레욜라 제품이었다. 손에 잘 묻어나지 않고 도담이가 좋아하길래처음 사용하는 크레파스니까 좀 좋은 걸로 사주자 했지만사실 뒤처리가 용이하다는 점이 더 크게 작용했는지도 모르겠다. ㅋ( 수성이라 벽이나 싱크대 같은 곳에 낙서를 해도 잘 지워지고 옷에 묻어도 세탁이 쉽다고 하기에^^;; ) 우리 도담이 크레욜라를 보자마자 뜯어서는아빠랑 침대 위에 앉아서 그림(?..
리뷰 이야기
2012. 12. 3.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