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야기2016. 5. 31. 14:41

 

신랑의 적극적인 권유로 구매하게 된 샤오미 체중계...

실제로 제품을 받아보니 남편이 왜 샤오미 샤오미 했는지 알 것 같다.

체중계가 이렇게 이뻐도 되나??

깔끔~ 심플~ 모서리가 둥근 것도 마음에 든다.

 

 

 

뒤집은 모습도 깔끔~~

 

 

 

 

건전지 넣는 곳 뚜껑을 못열어서 한참 실랑이를 벌였다.

화살표 표시된 볼록 나온 부분을 누르면 뚜껑이 올라오는데

나는 볼록 나온 부분도 뚜껑에 연결된 줄 알고 당기기만 했으니... ㅠㅠ

하마터면 망가뜨릴 뻔 했다.

 

 

 

건전지는 AA 4개가 들어간다.

건전지만 넣으면 별다른 조작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스티커를 제거하면 A/S 못받는다니 주의해야겠다.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하면 샤오미 체중계의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있다.

다이어트나 체중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할 것 같다.

나는... 그냥 체중만 체크하는 용도로 사용중 ^^;;

 

 

 

 

체중이 나오는 걸 찍으려고 폰을 든 채로 올라섰더니 평소보다 많이 나왔다.

이상해서 폰을 놓고 올라섰더니 2.1이나 차이가 났다.

내 폰이 이렇게 무거웠다니... 신랑도 그정도인 줄은 몰랐단다. ㅋㅋ

 

그나저나 신랑 체중관리 하라고 구매한건데 아직 다이어트를 못하고 있다.

아무리 예쁘고 성능이 좋은들 써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데... 휴~~

 

 

 

 

Posted by 연한수박
도담이 이야기2011. 3. 26. 06:20

도담이가 태어나자 아이 옷을 넣을 공간이 없어서 급하게 구입하게 된 서랍장...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걸로 나름 디자인도 고려해서 고르고 골랐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미처 예상치 못했던 것이 있었으니... 바로 도담이!!!

도담이가 가만히 누워만 있을 때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기어다니고 혼자 앉고, 서고, 그러면서 서서히 서랍장으로 손을 뻗치더군요. 서랍 열고 옷을 다 끄집어 내는 건 그렇다고 해도 서랍장을 통째로 흔들 때는 정말 아찔합니다. 두어번 서랍장에 깔릴 뻔한 적도 있었으니까요.


보이시나요? 한 손으로도 거뜬히 서랍장 움직이는 거...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무겁고 튼실한 걸로 샀을텐데... 후회가 됩니다. ㅡ.ㅜ


이번엔 체중계에 꽂힌 도담이 ㅋㅋ


체중계를 가지고 놀다가 어찌어찌 작동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 이참에 우리 도담이 힘이 얼마나 센지 한번 볼까~~~  "


겨우 3.2kg??

" 도담아 너 힘 다 어디로 갔어? 조금만 더 세게 눌러봐~~ "


뭐 신뢰할 수 있는 결과는 아니지만... 암튼 도담이 힘의 무게는 4.3 kg이 나왔네요ㅋㅋ

흐~음... 있다가 저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도담이가 얼마나 힘이 센지 비교가 되겠지요?
( 설마... 도담이보다 작게 나오는건... ㅇㅎㅎ;;; ) 
Posted by 연한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