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양의 일상 스케치북
도담이가 뭔가 열심히 작업을 하더니 인형의 집을 만들었단다. 얼핏 그냥 잡동사니들을 모아놓은 것 같지만 나름 심혈을 기울인 인형의 집이다. 여기저기 학습지 교구들도 보이고 구름빵 입체퍼즐도 한 몫 톡톡히 했다. 무엇보다 점토로 만든 주방살림들이 눈에 띈다. 냄비를 좋아하는 아들의 취향이 그대로 드러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