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잠에서 깨어나 부스스하지만 조금은 익살스런 표정으로 엄마를 바라보는 도담이^^ 뭔가 할말이 있는 듯 보이는데요ㅎ 멍~ 한 표정으로 두리번 두리번 ㅋ 그러다 도담이가 발견한 것은~~??? 바로 청소기~~ ㅋㅋㅋ 그런데 그날 따라 청소기도 마다하고 다른 장난감들에도 시큰둥한 도담이 ㅋㅋ 엄마~ 나 심심해요! 뭐 재미난 거 없어요? 하는 표정으로 절 바라 보지만 뭐~ 저라고 딱히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도담이 스스로 놀거리를 찾아야 했습니다.ㅎㅎ;; 월요일 증후군!? 이라고 해야하나요? 항상 집에만 있는데도 그런게 생기는군요. 언제부턴가 남편이 쉬는 날이 저도 쉬는 날이 되버렸습니다. 주말에 남편이 도담이 봐주면 밀린 빨래랑 청소도 좀 하고 정리도 좀 해야지! 그러다가도 막상 주말이 되면..
도담이 이야기
2011. 3. 29. 07:57